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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곽노현과 노무현?
7385**** 조회수 7,884 작성일2011.08.31

왜 곽노현과 노무현이 비교되면서 문제가 되는 거에요?

 

그리고 곽노현 이분의 잘못한 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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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측 인사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구요.

 

또한 대가성돈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대해서도 비슷한 점이 있기때문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래된 절친에게 퇴임후 차용증을 쓰고

 

정식계좌로 돈을 빌렸음에도...이게 뇌물로 몰려 돌아가셨죠.

 

그저 검찰에 기소됐다는 이유만으로 언론은 실시간 생중계를 하며...

 

수사내용을 공표하고 이게 마치 사실인냥 몰고갔었습니다.

 

수사내용에대해 발설하면 안되는 피의사실공표죄가 있음에도

 

실시간으로 기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후에 검찰에서 검찰내부에 빨대(정보를 흘리는)가 있다며

 

사과했지만...그냥 사과로 끝났고...노무현 대통령은 자살로 마무리가 됩니다.

 

후에 법원판결은 무혐의 ...즉 무죄로 나왔구요.

 

아직도 노대통령이 죽어서 무혐의받은거다라는 무식한 분들이 계신데...

 

그건...공소권없음으로 인한 수사종료지.무혐의 판결이 아닙니다.

 

 

 

또 현재 곽교육감의 사안이

 

노무현 대통령 한명숙총리와 아주 흡사하게 흘러가죠.

 

(이분 역시 정식계좌를 통해 돈을 줬습니다.세상 어느 미친놈이 뇌물을 정식계좌로 보내나요.

 

정치권에서 왜 5만원권 현금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말입니다.)

 

기소후 피의자에대한 수사내용을 계속 언론에 쏟아냅니다.

 

사람들은 기소됐다는게 유죄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곽교육감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검찰은 1억 3천을 준걸로 알았는데...곽교육감이 2억을 주었다고 스스로 기자회견때 밝혔고...

 

이건 대가성이 아니라 사채빚에 쪼들리는 사람에게 베푼거다라고 말했습니다.

 

20년전에도 집을잃고 쫓겨날뻔한  지인에게 1억이란 거금을..(지금으로치면 한 5억은될듯)

 

선뜻 준적이 있다는 증언도 있었죠.

 

이제 남은건 법리적인 해석을 기다려야겠지요.

 

또하나...

 

곽교육감이 지금 시점에서 사퇴를 하게되면 35억이라는 선거보전비용을 물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헌데 곽교육감은 자신은 결백하다며 사퇴하지않고 법적으로 다투겠다고 하고있죠.

 

곽교육감은 법학자입니다.본인의 행동이 법적으로 잘못됐다면 35억을 걸고

 

싸울수있을까요?

 

결론은...법원의 판결이 나와봐야 아는 사실이고...

 

책임은 그때 지면되는겁니다.기소=유죄 <<이건 이제 안통하는거죠.

 

또한 곽교육감에게 대가성 돈을 받았다며 증언한

 

박교수의 변호를 맡았던게 법무법인 바른 이었습니다.

 

이 로펌은 BBK ,이명박 대통령 처남에대한 변호등을 맡은 정부 전담 변호로펌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인데..갑자기 진보출신의 박교수를 변호한다고해서 의혹이 일고있는중이죠.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27063

 

또한 사채빚에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박교수가...김앤장과 더불어 수임료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를 맡았다라...돈이없어 죽을결심까지한 분이..

 

무슨돈으로 거대로펌에 변호를 맡기셨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김어준의 나는꼼수다를 한번 들어보세요.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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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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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벼슬 산죄. 도와준사람 벼슬준죄. 국민속인죄.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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