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지진 규모
경남 밀양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여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밀양 지진 검색어가 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지진이 발생하고 바로 안전 문자가 도착하셨을 겁니다.
12월 30일 0시 32분에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6KM 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요.
밀양 지진 규모가 꽤 커서 놀라셨을 겁니다.
밀양 지진 규모 어떠한지 궁금하실텐데요.
우선 이번 밀양 지진 진앙은 북위 35.36도, 동경 128.90도, 발생깊이는 20㎞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 경북, 울산은 진도Ⅳ(4), 부산 지역은 진도Ⅲ(3),
대구 진도Ⅱ(2), 서울 등 다른 지역은 진도Ⅰ(1)의 진동이 감지되었는데요.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깰 정도입니다.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기도 하는데요.
MBC 연예대상을 보는 와중에 느낀 지진이라 많이 놀랐을 거에요.
진도 3에서는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립니다.
밀양 지진 그 주위도 어땠을 지 지진 감이 오네요.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습니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됩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더이상 지진 안전국이 아닌데요.
밀양 지진 전에 29일 제주도에서도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29일 제주도 지진 규모는 2.3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번 밀양 지진은 크네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이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상청은 규모 3.5의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진앙 인근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일부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밀양 지진 무섭네요.
기상청은 또, 추가로 지진이 발생할 수 있어 흔들림이 멈춘 뒤에는
건물 밖으로 나가 넓은 공터 등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지진 대피 요령 숙지하셔야 합니다.
지진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report.jsp)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밀양 지진 밀양에서 뿐만 아니라
경남, 경북, 울산에서 최대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 겁니다.
대구와 부산에서 각각 최대진도 2.3이
강원, 경기, 광주, 대전, 서울, 세종,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에서 최대진도 1이 감지되었구요.
지진 재난문자가 지진 발생한지 2~3초만에 왔기 때문에 역대급인 상황이긴 했습니다.
지진 문자가 정말 빨라져서 다행입니다.
TV 방송에서도 속보로 지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소방청이 30일 오전 0시32분께 발생한 규모 3.5의 밀양 지진으로 인한
유감신고 4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는데요.
오전 1시 기준 울산 12건, 경남 10건, 창원 10건, 부산 3건, 대구 3건, 경북 2건 등인데요.
밀양 지진 여파가 크네요.
소방청은 건물 피해 및 소방력 출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만 문제가 아니라 최근까지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요.
오늘 제주 서귀포에도 지진이 있었는데 이어
경남 밀양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네요.
새벽 1시 44분쯤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밀양 지진 여진인데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8.90도이며
발생 깊이는 19km라고 밝혔습니다.
밀양지진으로 피해 상황 걱정이 많이 되셨죠.
원자력발전소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리원전이나 김해공항 등 국가 주요시설에서도 지진 피해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네요.
온라인에서는 지진 전조 현상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더라구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구 수성구의 번화가인 범어네거리에서 가스 냄새가 퍼졌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밀양 지진 전조증상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글쎄요...
밀양지진 속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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