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리

몸길이 100cm 이상이다. 몸은 긴 방추형이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방어와 겉모양이 비슷하나 납작한 정도가 방어에 비하여 조금 크고 위턱 후골 위의 각이 둥글며 주둥이 길이와 두 눈 사이의 길이가 같다. 가슴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짧고 등지느러미는 6∼7가시이다.

몸빛깔은 등쪽이 선명한 푸른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주둥이에서 꼬리지느러미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까지에 이르는 짙은 노란색의 세로띠가 몸 중앙 옆구리에 뚜렷하게 있다. 꼬리지느러미 끝은 노란색이 짙다.

난해성 어류로 연안의 수면 가까이를 빠르게 헤엄친다.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 오징어류, 새우류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8월이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가장 맛이 좋으며 회나 소금구이로 요리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방어

전갱잇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1m 이상. 몸은 긴 물렛가락 모양임. 등은 회청색, 배는 은백색이며 주둥이에서 꼬리지느러미까지 희미한 황색 띠가 있음.

또 히라스와 방어의 차이는 아래 싸이트에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