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3.3 이면 3.3M길이의 낚시대이고

자중은 루어대의 무게 420g 이며

추부하 50-120호 란 추(봉돌)가 보통 10호에 37.5g 이므로

187.5g 부터 450g 까지의 무게를 가지는 추나 메탈지그를 사용하길 권장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루어대라기 보다는 선상용(배타고 멀리 나가서)인 것 같습니다. 

이만한 무게의 추를 달 수 있다는 것은 30M이상의 깊은 수심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강한 낚시대라는 걸 뜻합니다.

보통 30M 는 50-60호 봉돌을 달고 70-80M 정도는 100호 이상의 봉돌을 달고 합니다.

봉돌을 달고 하는 낚시는 보통 외줄낚시라고 해서 줄 하나에 바늘을 여러개 달고 깊은 수심의 어초나 침몰선등

대상어종이 무리지어 사는 일명 포인트에 줄을 내린 후 낚는 낚시입니다.

대상어종엔 열기,우럭,도다리 등이 있습니다. 

메탈지그는 지깅낚시라고 해서 물고기 모양으로 생긴 메탈지그를 달고 보통은 머리 부분에 바늘을 단 후

심해까지 줄을 내리고 여러가지 액션을 주어 대상어를 낚는 낚시입니다.

대상어로는 방어,부시리,대구 등이 있습니다. 물론 삼치도 가능하긴 하지만 별로 하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심해 외줄낚시나 지깅낚시는 돔종류나 고등어 낚시등에는 어울리지 않죠.

물론 외줄낚시 도중에 참돔이 낚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상으로는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