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 사업 논문이 있더라.
링크 걸어놓을 테니 관심있는 사람 봐라.
http://www.nl.go.kr/app/nl/search/common/download.jsp?file_id=FILE-00008516466
2011년도 논문인데 9페이지의 내용이 흥미롭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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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벤다졸이 항 기생충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양세포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 항 종양세포증식작용은 종양세포의 혈관내피성장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험실 연구11-13 뿐 아니라 실제 임상연구에서도 Morris등14은 간전이를 동반한 대장암 환자에게
고농도의 알벤다졸을 투여하여 종양표지자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알벤다졸은 구강투여시 불용성 염을 형성하는 비율이 높고 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율의 약이 불활성화되는 약점이 있어
항 종양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구강투여보다는 현탁액의 형태로 복강내투여하는 것이유리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15
이 역시도 주로 복강내에 국한하여 다발성 전이를 일으키는 성질을 가진 난소암에 대해서는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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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의 자발적 실험들이 슬슬 올라오는 시점인데 그들의 공통된 의견중 하나가
통증경감 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만 하더라구.
그리고 알벤다졸 관련해서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중인거 같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함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해.
일단 특허 만료인데
뭐 +a 를 더한 치료용 조성물은 누가 특허도 냈더라구
그런 와중에 11년동안 부작용으로 간손상이 11건 (?!) 보고된 사례도 있다니까 그것도 속보로 올라왔네 ㅋㅋ 참고하도록 해.ㅋㅋㅋㅋ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114500066
외국은 열심히 연구중이래.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760
뇌피셜을 돌려서 내가 만약 의학계에서 기득권을 유지하며 돈을 벌거라면,
갑자기 구충제 부작용이 엄청나다는 언론플레이를 벌인다음,
특허 만료된 화학식을 약간 고쳐서 특허낸 다음에 비싸게 팔거나,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과 사람용 알벤다졸 차이가 벤젠밖에 없더라구. 내 생각엔 동물용이라 약하게 흡수되도록 만든 장치 같아)
부작용에 대한 안전을 위해 구충제 자체를 의사 처방전으로 독점하도록 법을 뜯어고쳐서
의사 처방료를 비싸게 받는 방법으로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뭐 나라면 그러겠다는 뇌피셜이야 ㅋㅋ
여하튼 관심있는 사람 읽어보라고 올렸어.
잘자 다들.
정보를 올렸으니 탭은 참고.
(IP보기클릭)223.38.***.***
근데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치료가능한사람들이 중단하고 구충제 먹는건 좀 많이 그렇더라 말기면 답없으니 메달리는건 당연하다생각하는데
(IP보기클릭)172.104.***.***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는 일반세포랑 암세포를 같이 죽이는 거니가 고통스럽지. 지금 환자들이 말하는 주요한 공통점이 통증 경감인데, 기존 항암치료를 너무 고통스러워 진통제가 안들거든. 고통스럽게 죽지 않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봐.
(IP보기클릭)121.169.***.***
좋은 자료 ㄱㅅ 기레기들이 몇년전 사례 끌어다가 부작용 운운해봐야 일단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항암제 부작용도 무시무시해서 말기 환자들한테 설득력이 1도 없음
(IP보기클릭)223.38.***.***
구충제는 살려고 먹는거고
(IP보기클릭)124.63.***.***
이거 우리나라에서 일이 커진 것이 인보사 사건 병크가 있어서 더 그럴걸. 식약청이 허가내준 의약품이 사실상 로비에 의해서였고 나주에서야 미국fda 에서 문제되니깐 다시 우리 식약청에서 재조사해서 암세포 이용한 엉터리 약이라 싹 회수했잖어. 저런 상황에서 니들이라면 우리나라 식양청 말 듣겠냐? 솔직히 뇌물에 찌든 우리나라 식양청 말은 거르지.
(IP보기클릭)110.70.***.***
미안한데 내 석사 졸업 연구가 바로 종양혈관 억제 관련 연구야.... 그거 이미 2011년대에 미친듯이 연구 되다가 다 조옷망 했어.... 이유는 다른 항암제와 병합투여시 효과가 있는데... 문제는 전이 유발 및 종양성장 가속화를 불러서 원상복귀 되는 것 땜에 임상 3차에서 다 나가리 됐다고.... 펜벤다졸 같은 약을 사용하다가 간 나가리 되면 다른 치료는 꿈도 못꿔.... 그거 각오 하고 해야 돼... 다만 그냥 무턱대고 효과 있을꺼야 혹은 불신으로 그약을 믿고 쓰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건 정말 아닌거 같아...
(IP보기클릭)139.162.***.***
참고 하라고 올린 내용이니 참고했다가, 나중에 직접 먹고 투병한 환자들의 후기 보면 좀 답이 나오겠지.
(IP보기클릭)223.38.***.***
근데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치료가능한사람들이 중단하고 구충제 먹는건 좀 많이 그렇더라 말기면 답없으니 메달리는건 당연하다생각하는데
(IP보기클릭)1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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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럴거면 걍 진통제 맞고 항암안하는게 답이잖...? | 19.11.15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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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구충제는 살려고 먹는거고 | 19.11.15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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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진통제가 잘 안들어. 진통제 맞고 통증없으면 왜 다들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겠어. | 19.11.15 0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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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라고 올린 내용이니 참고했다가, 나중에 직접 먹고 투병한 환자들의 후기 보면 좀 답이 나오겠지. | 19.11.15 01:17 | | |
(IP보기클릭)121.169.***.***
좋은 자료 ㄱㅅ 기레기들이 몇년전 사례 끌어다가 부작용 운운해봐야 일단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항암제 부작용도 무시무시해서 말기 환자들한테 설득력이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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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3.***.***
이거 우리나라에서 일이 커진 것이 인보사 사건 병크가 있어서 더 그럴걸. 식약청이 허가내준 의약품이 사실상 로비에 의해서였고 나주에서야 미국fda 에서 문제되니깐 다시 우리 식약청에서 재조사해서 암세포 이용한 엉터리 약이라 싹 회수했잖어. 저런 상황에서 니들이라면 우리나라 식양청 말 듣겠냐? 솔직히 뇌물에 찌든 우리나라 식양청 말은 거르지.
(IP보기클릭)182.226.***.***
루리웹-6409966421
가만히 있으면 몇달뒤에 죽을사람들이 눈에 뭐가 뵈이겠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지 | 19.11.15 0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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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손상이 엄청 치명적이니까 그렇지. 암환자가 간손상이 나면 대부분의 항암치료는 못하게되는거야. 정말로 끝에 끝에 끝에가서 하는게 아니라 무턱대고 구충제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간손상 나면 오히려 치료할수 있는 케이스를 치료못하게 되는거지. 그래서 의사들이 그렇게 경고하고 혼자결정하지 말고 담당의랑 충분히 상의하라고 하는거임. | 19.11.15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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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약은 간에서 흡수되어서 약효를 발휘하지. 간이 망가지면 입으로 먹는 약은 처방자체가 안돼. 비싼 수술이나 방사능 치료를 받아야 하지. | 19.11.15 09:50 | | |
(IP보기클릭)218.145.***.***
글쿠나.. | 19.11.15 10:01 | | |
(IP보기클릭)10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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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식약청의사가 펜벤다졸 먹어도 된다고 안전성이 40년간 검증된거라는 기사도 올라왔어. 먹어도 별문제 없다. 암산업이 주저 앉는게 문제겠지. 담도 막힌 암환자는 그거 해결하고 먹어야 하고. | 19.11.15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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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내 석사 졸업 연구가 바로 종양혈관 억제 관련 연구야.... 그거 이미 2011년대에 미친듯이 연구 되다가 다 조옷망 했어.... 이유는 다른 항암제와 병합투여시 효과가 있는데... 문제는 전이 유발 및 종양성장 가속화를 불러서 원상복귀 되는 것 땜에 임상 3차에서 다 나가리 됐다고.... 펜벤다졸 같은 약을 사용하다가 간 나가리 되면 다른 치료는 꿈도 못꿔.... 그거 각오 하고 해야 돼... 다만 그냥 무턱대고 효과 있을꺼야 혹은 불신으로 그약을 믿고 쓰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건 정말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