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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어머니가 차려준 새해 밥상 공개…문세윤 댓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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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딘딘이 어머니가 차려준 새해 밥상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에는 수많은 음식들이 차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딘딘 어머니의 정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딘딘 인스타그램
딘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문세윤은 “어디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딘딘은 “여기 동부이촌동인데 멀어서 못오시죠? 알겠어요 다 치웠어요 형 ㅠㅠ”이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은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첫 번째 스무 곡이 담긴 정규앨범과 첫 콘서트 그리고 어릴 때부터 쭉 보고자란 1박2일 합류, 동경의 대상이었던 SBS 라디오 DJ까지 정말 셀 수 없이 꿈만 같은 시간들이었고 제가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는 걸 깨닫게 해준 한 해였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20대가 이제 지나가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악으로만 세상에 부딪히던 패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30대부터는 조금 더 어른답게 현명하게 행동하며 조금은 이 척박한 세상에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딘딘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 마법 같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든 게 정말 여러분들 덕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딘딘 올림”이라는 끝인사를 전했다.

현재 딘딘은 KBS2 ‘1박2일 시즌4’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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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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