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맞지만...” 에이핑크 정은지와 열애설 휩싸인 아이돌 정체

2020-01-02 07:45

add remove print link

지난달 하남 스타필드에서 포착된 정은지
정은지-한승우 목격담... 소속사 열애설 부인

정은지, 한승우 / 뉴스1
정은지, 한승우 / 뉴스1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6) 씨가 신인 그룹 '엑스원' 멤버 한승우(25) 씨와 열애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은지, 한승우 씨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중국 SNS에 최초로 게재된 해당 게시물은 한 SNS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에 제보 형식으로 다시 한 번 게재해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1월 1일 곧 지나가는데 왜 발표를 안 하세요?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리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두 사람이 있었다. 작성자는 사진 속 주인공이 엑스원 한승우, 에이핑크 정은지라고 지목했다. 장소는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지난달 13일 오후 6시 목격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글이 작성됐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이 정은지, 한승우 씨는 맞으나 열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승우 씨는 그룹 '빅톤' 멤버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X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현재 엑스원은 제작진 문자 투표 조작 논란 후 장정적으로 활동 중단 상태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