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수염이 1주만 있어도 빠르면0.5cm 정도
나온다고 알고있었고
방패는 비브라늄으로 만든 작은 방패이며
투구는 그냥 마음에 드는대로 안썼겠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버키란걸 알게된 토니 스타크는 버키를 심판하려 하지만 캡틴은 자신의 친구인 버키를 지키기 위해 토니와 맞싸웁니다. 토니는 패배하고 버키를 부축해 떠나려하는 캡틴에게 토니는 캡틴의 방패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것이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의 편을 드는) 캡틴은 방패를 들 자격이 없다고 두고 가라고 합니다. 캡틴은 방패를 포기하고 버키를 데리고 갑니다. 캡틴이 지금까지 방패를 포기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전부 버키를 지키기 위해 방패를 포기했었고 그로인해 애국자인 캡틴이 자신의 국가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방패보다 버키를 얼마나 아끼는지 보여주었죠. 그후 방패는 토니 스타크가 가져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선 토니와 캡틴의 접점도 없었고 화해도 하지 않았기에 토니는 캡틴에게 방패를 돌려줄 기회가 없었고 따라서 캡틴은 전투에 사용하기 위해 와칸다에서 비브라늄으로 만든 새 방패를 받은 겁니다. 캡틴은 시빌워와 인피니티워 사이에 어떻게 지냈는지 영화에 비추어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감독들은 캡틴에게 수염과 헬멧을 벗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가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냈으며 자기 관리를 할 시간도 없는 바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염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