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내 정다은 수입 언급 “전혀 터지 안 해, 얼마 버는지 궁금”
백승기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조우종에게 “부인 잘 계시냐? 정다은 씨가 저희 프로에도 고정으로 나오셨기 때문에 항상 궁금하다”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잘 계신다. 요즘 개인 활동도 많이 하고, 자유롭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DJ 박명수는 “아내가 많이 벌어오는 게 본인한테 도움이 되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아내가 벌어오는 것에 대해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라며 “솔직히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그걸 어디에 쓰는지도 물어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뉴스 외에도 'VJ 특공대' '저녁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조우종과는 지난 2017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9월 딸 아윤 양을 낳았다.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