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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공부하라고하는 이유는
첫째-학생이니까 할 일은 공부기 때문입니다.
둘째-내새끼는 남들보다 잘될 것을 태어나기도 전부터 목표했기 때문입니다.
세째-그동안 살아오면서 보고듣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학벌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이유는 많겠고 부모들마다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모두가 동일한 것은 둘째-내새끼는 남들보다 잘나야 되고, 행복해야 되고, 똑똑해야 되고, 직장도 좋아야 되고 등등 모든것이 남들보다 잘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싹수가 보이기 시작하고 뭔가 가르치기만 하면 해내겠다 싶다고 느낄 때는 목숨바쳐 가르치려 합니다.
점점 욕심대로 되지 않을 때는 그 기대치가 낮아져서 초등 때는 서울우유를 먹이다가 중등 때는 연세우유를 먹이고 고등때는 무지방우유를 먹이게 되는거죠.
이렇게 되면 부모님도 매사에 의욕도 낮아지고 살아가는 재미를 잃게 됩니다.
그저 내새끼니까 책임져야 된다는 일념으로 뒷바라지를 하게 되는 것이죠.
아이가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뭔가 뿌듯한것이 그렇게 보기좋을 수가 없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죠.
학생이 핸드폰을 만지는것조차도 지적할 정도면 학생의 아버지께서는 학생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예 싹수가 없다고 생각되면 뭘하든 말썽만 일으키지 않는이상 그다지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럴 힘도 다 빠졌기 때문이지요.
어느정도 기대되기에 매사 간섭하고 지켜본다고 생각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성격상 일일이 간섭하고 주시하는 스타일이 있는가하면 멀리서 지켜보는 스타일도 있지만 무엇보다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관심이라고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모님설하에서 갈등만 하고있을 수는 없겠지요. 2년 후면 성인이 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해결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주어진 일,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중시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오로지 자신들만 생각하면서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겠지요. 자식들 뒷바라지로 인생을 바치는데 대해 조금은 이해라도 해 드리는것이 자식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생은 부모님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있나요?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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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학생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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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친구야 나도 고이야. 나도 중학교때 20 등 내외로 해서 자사고갔는데 거기서 이렇게 살면 좃된다는걸 깨달음. 새상은 넓고 경쟁자는 많지만 절박감이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이상 공부하는 의미를 찾긴 힘들어.
이렇게 살면 좃된다라는걸 빨리 깨우쳐라 친구야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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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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