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휴머니멀'

제가 감동을 잘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울었습니다.

슬픈 노래 들으며 보면 더 슬픕니다.

소설은 아니고요.

만화입니다.

파페포포 아시나요? 그런 식으로 짧게 된 만화인데.. 정말 슬픕니다.

속에 여러가지 이야기 있고요.

내용도 짧막합니다.

하지만 여운에도 남고...

소설을 원하시는 거였다면..

해피버스데이 라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읽었던 책인데요.

질문자님께서 나이가 많으시다면 다소 유치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슬픈 동화같은 이야기이니 추천해요 ^^

한 권에 완결 나고요. 그냥 동화처럼 ^^ 일본 사람이 지은 책입니다.

그 외에

다이고로야 고마워(실화)

장애 원숭이를 키우며 찍은 사진과 관련 된 일들을 적었은 책입니다.

전 몰라도 한 친구가 엉엉 울면서 보길래...

지선아 사랑해(실화)

기독교인인 지선이란 언니가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게 되고...

그런 지선 언니가 살아가는 내용을 쓴 책입니다.

그냥 울컥하는 정도로 감동이고요. 기독교인이시라면 권장합니다 ^^

다른 종교라고 하시더라도 삶의 희망이 생길 테니.. 읽어보시길;

하치 이야기(실화)

우리나라의 백구처럼 일본의 하치 이야기입니다.

개가 사람보다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

다른 것들도 있는데 막상 떠오르지는 않네요..

휴머니즘 읽어보시고 나머지는 가서 보시고 취향대로 사세요.

세계에서 책을 제일 많이 읽는 나라, 대한민국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