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연애의 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김진아가 배구 선수 이태호와 교제 중인 사실을 럽스타그램으로 공개했다. 

김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건가 싶은 내 #단짝 #내애인 #부끄러우니까똑바로말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 글을 올렸다.

아울러 김진아는 남자친구의 백허그를 받는 사진과 남자친구가 누구인지를 알리는 사진 및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가 프로배구 선수로 활약 중인 이태호(한국전력)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사진=김진아 인스타그램


이태호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진아와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서로 애정을 확인했다.

1994년생 김진아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하지만 김정훈이 전 연인에 의해 피소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고, 김진아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글을 SNS에 올려 누리꾼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진아는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2000년생인 이태호는 영생고를 졸업하고 2018년 한국전력에 입단했다. 신장 203cm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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