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맛 김진아가 프로배우 유망주 이태호와 열애 중이다(사진=김진아 인스타그램) |
김진아가 6살 연하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중이다.
김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달달한 글을 올렸다.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을 가졌던 김진아는 당시 방송에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라이트 공격수 이태호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도 업로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진아는 백허그 하고 있는 이태호와 거울샷을 찍고 있다. 이태호의 배구 경기 중 사진과 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태호 역시 SNS에 김진아가 쓴 에세이 책과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열애를 알렸다. 김진아는 "항상 고마워. 로맨틱한 고미씨. 편지는 좀 길게 써보자~"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태호도 "네.. 길게.. 써보죠!! 잘 쓰지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신장 203cm의 이태호는 2018-2019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드래프에서 한국전력에 1라운드 지명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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