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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 원주민의 시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약 6만 년 전부터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어보리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부족으로, 아시아에서 바다를 건너 와 오스트레일리아에 부족 사회를 이루어 정착하였다. 이들은 기원전 8천 년경 최초의 사냥 도구인 부메랑과 창을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신앙을 바탕으로 노래와 춤, 예술 활동을 했다. [ 2. 백인의 유입] 1606년 네덜란드의 윌렘 젠즈가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아에 들어온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유럽 인의 영토로 삼은 것은 1768년 영국의 캡틴 쿡 선장이다. 죄수들의 유배지가 필요했던 영국은 원주민을 몰아내고 식민지를 건설해, 1788년에는 736명의 죄수들과 1,373명의 이민단을 오스트레일리아에 상륙시킴으로써 백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총 16만 명의 죄수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유배되면서 식량난과 전염병, 물자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전역으로...

  • ○ 국명 : 호주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 언어 : 영어(English) ○ 위치 : 동경 113˚9'-153˚39' 남위 10˚41'-43˚39' ○ 면적 : 7,692,024km2 - 동서 약 4,000km 남북 약 3,600km로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국가이며, 알라스카를 제외한 미국본토 면적과 비슷함. 한반도의 약 35배 ○ 인구 : 25,978,935명(2022년 6월 기준, 호주 통계청) (천명, 천km2) [<각주(州)별 인구 및 면적>] || 주 || 인구 || 면적 || | 뉴사우스 웨일즈 | 8,154 (5,367) | 801.6 | | 빅토리아 | 6,614 (5,159) | 227.6 | | 퀸즐랜드 | 5,322 (2,561) | 1,727.2 | | 남호주 | 1,820 (1,377) | 984 | | 서부호주 | 2,785 (2,125) | 2,525.5 | | 타즈

  • [ 1. 다문화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는 체계적인 이민 정책을 통해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이민자들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의 뒤를 잇는 '다문화 국가'로 발전하였으며, 정부의 '다문화적 오스트레일리아를 위한 국가 강령' 등의 안정된 정책 아래 훌륭한 사회 환경을 자랑하는 선진국이 되었다. 이런 관대하고 포용적인 문화적 특성을 '메이트십(mateship)'이라고 하며, 이것은 동료 의식이 강하고 자유로운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의 낙천적인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 2. 오스트레일리아의 음식] [ 1) 베지마이트] 우리나라의 김치나 된장처럼 여겨지는 야채 잼으로 이스트 추출물과 소금, 야채즙으로 만든다. 검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빵이나 비스킷에 발라 먹으며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니아신 등의 영양소가 많은 음식이다. [ 2) 빌리 티와 댐퍼 빵] 야외 화로에서 '빌리'라 불리는 큰 찜통에 차를 끓여 마시는 빌리 티와 소

  • [ 1. 오스트레일리아는 어떤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식 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이다. 6개의 자치주와 2개의 특별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주는 하나의 독립된 국가와 같은 강력한 자치권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정치는 영국식 내각 책임제에 미국식 연방 제도를 도입한 형태이다. 때문에 영국 여왕을 수장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연방 정부는 연방 총독이, 주 정부 6개는 총독이 대표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768만 6,850km2로 대륙으로는 가장 작지만, 국가로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이다. 반면 인구는 2201만 명(2012년 기준)으로 인구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인구 구성은 유럽계가 92%로 가장 많으며 아시아계 7%, 원주민 어보리진이 1%를 차지한다. [ 2. 오스트레일리아의 교육]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식 문화와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미국식 교육 방식을 수용하여 학

  • ○ 국기 왼편 위쪽 영국기는 영국과의 전통적인 유대관계를 상징 ○ 국기 왼편 아래쪽 7각의 큰 별은 호주 연방 구성하는 6개의 주와 기타 영토를 의미 ○ 국기 오른편의 5개의 별은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는 남십자성의 별자리를 의미 ○ 호주 연방 국기는 1901년 연방정부 설립 당시 국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초의 국기에는 7각의 큰 별 대신 당시 연방을 구성하던 6개주를 의미하는 6각의 별이 있었고, 남십자성을 나타내는 5개의 별은 밝기에 따라 5각 또는 9각으로 구성 ○ 1902년 에드워드 7세는 공모전에 당선된 국기를 승인하였으며, 1903년 호주 연방정부는 이를 관보에 게재하였고, 이후 총 3차례의 수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 - 1903년 국기 제작의 용이성을 위해 남십자성을 의미하는 5개의 별 중 제일 작은 별은 5각으로 나머지 별은 7각으로 확정 - 1909년 획득한 파푸아뉴기니섬 남동부의 파푸아(Territory of Papua)까지 포함하여 표

  • [ 1. 어보리진의 역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은 오스트레일리안 어보리진(Australian Aborigines) 이라 불린다. 이들은 인류 최초로 바다를 건너 이주한 민족으로, 약 6만 년 전의 해수면은 지금보다 200m 정도 낮았기 때문에 쉽게 항해할 수 있었다. 기원전 3만 5천 년경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에서 생활하게 되지만, 약 1만 년 전 해빙기 때 해수면이 상승하여 대륙 간의 교통이 어려워지면서 수천 년 동안 다른 대륙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 광활한 땅에 흩어져 살았기 때문에 9백여 개의 수많은 부족들이 2백 개 이상의 언어와 6백 개 이상의 방언을 사용하였다. 18세기까지 긴 세월 고립되어 살았던 어보리진은 외부 세력에 대해 전혀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 이주민들의 문화·정책에 의해 빼앗기고 약탈당하면서도 권리를 찾지 못하였다. 땅을 소중히 여긴 어보리진은 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했고, 1976년에는 토지 소유법을

  • [국가개황] [국가명] 호주(Commonwealth of Australia) [면적] 7,692,024㎢ (자료원: 호주 지질과학부(Geoscience Australia)) [수도] 캔버라(Canberra) [인구] 26,473,055명 (자료원: 호주통계청, 2023.3 기준) [민족(인종)] 영국계(33.0%), 호주계(29.9%), 아일랜드계(9.5%), 스코틀랜드계(8.6%), 중국계(5.6%) 등 (호주통계청, 2021 기준) [언어] 영어 [종교] 기독교(43.9%), 이슬람교(3.2%), 힌두교(2.7%), 불교(2.4%) 등 (호주통계청, 2021 기준) [기후] 호주는 국토의 39%가 열대, 61%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서부의 40%와 북부의 80%는 열대성, 남부는 온대성, 중앙부는 대륙성 사막기후임. 세계 6대주 중 가장 건조하며 남반구에 위치한 관계로 북반구와는 정반대의 계절 순환을 보이고 있음.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1910년 기상관측 이래 호주의

  • [ 1.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변화] 오늘날 우리가 보는 대륙 형태는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형성된 마지막 빙하 시대의 모습이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지형은 그보다 수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고대의 지형이 보존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륙이라 할 수 있다. 2억 5천만 년 전 대륙들은 판게아라고 불리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으로 붙어 있었다. 이 판게아는 약 1억 8천만 년 전부터 분리되기 시작하여 로라시아라는 북쪽과 곤드와나라고 불리는 남쪽 대륙으로 움직여 떨어져 나왔는데, 이 곤드와나 대륙에서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대륙이 형성되었다. 5천만 년 전에는 대서양이 넓어지면서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사이가 멀어져 오스트레일리아는 남극 대륙과 함께 다른 대륙과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빙하 때문에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 때까지 남극 쪽으로 이동하였다. 그 후 인도 판이 아시아 판과 부딪히면서 서로 붙게 되고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 [ 가. 한국과의 국교 수립 및 협정 현황] [국교 수립일] 1961년 10월 30일 (자료원: 호주 외무부) [한국교민 수] 159,771명 (자료원: 한국 외교부/ 2023년) [협정 발효 현황] || 협정명 || 발효일자 || 발효내용 || 비고 || | 문화협정 | 1972년 07월 09일 | 문화협정 발효 | | | 무역 및 경제관계발전협정 | 1975년 06월 17일 | 무역 및 경제관계발전협정 발효 | | | 원자력평화이용 및 핵물질이전협정 | 1979년 05월 02일 | 원자력평화이용 및 핵물질이전협정 발효 | | | 어업협정 | 1983년 11월 24일 | 어업협정 발효 | | | 세관당국 간 상호지원양해각서 | 1988년 08월 09일 | 세관당국 간 상호지원양해각서 발효 | | | 항공협정 | 1992년 04월 09일 | 항공협정 발효 | | | 산업기술협력약정 | 1993년 06월 22일 | 산업기술협력약정 발효 | | | 경제공동위설치약정 | 199

  • [ 가. 대한 수입규제 현황] [반덤핑/상계관세/세이프가드/수입쿼터] || No || 수입국HS코드 || 품목명 || 규제형태 || 조사 대상국 || 최종판정결과(부과기간) || 최종판정결과(판정결과) || | 1 | 48025610 | A4 용지(A4 Copy Paper) | 반덤핑(규제중) | 한국, 핀란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 ㅇ 부과기간 : 2019.4.10 ~ 2024.4.10 | ㅇ 판정결과 · 한국 : 3.8 ~ 16.4% · 핀란드 : 16.3% · 러시아 : 14.4% · 슬로바키아 : 14.6% * 2023.4.18 : 무게 70-100gsm, 비코팅 용지로 필기, 인쇄 등 목적으로 생산되는 A4용지에는 반덤핑 관세 부과 면제(’23.1.18.부 소급 적용) * 2023.5.5 : 규제종료 검토 개시 * 2023.7.31 : 호주 반덤윙위원회, 규제종료 권고 | | 2 | 72104900,72123000,72259200,72269900 | 아연도금강판

  • 수천만 년 동안 다른 대륙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는 다른 대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대류(성숙이 덜 된 상태로 태어나 일정 기간 어미의 주머니 속에서 자라는 동물)를 비롯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식물과 동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 1. 유칼리나무] 유칼리나무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많은 나무로, 산림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건조한 지방에서 자라기 좋게 발달되어 나뭇잎이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아래로 처져 있다. 약 600여 종에 달하며, 수명은 보통 200년으로 큰 나무는 100m까지 자라기도 한다. 유칼리나무를 멀리서 보면 숲이 아니라 덤불(Bush)같아 보인다고 해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등산을 부시 워킹이라고도 부른다. 오스트레일리아인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아 약용이나 차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 2. 울레미 소나무] 울레미 소나무는 9천만 년 전의 화석이 발견되었고 2억 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어 공룡 소나무

  • [ 1.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과거 30년 동안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의 국가들과 소련,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어 왔다. 그러나 1978년 엘런대일 광산에 이어 다음 해 아가일 광산이 발견되면서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산출국이 되었다. 서부의 죠셉 보나파트 만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퇴적층을 비롯해 새로운 다이아몬드 매장 지역은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이 중 아가일 광산은 산출량에서 세계 으뜸이다. 전 세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만큼 양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최대이지만, 90% 이상이 공업용이며 보석용으로 쓰일 만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는 그 중 5%에 지나지 않는다. 보석용 다이아몬드 역시 80% 이상이 갈색과 황색 다이아몬드로, 무색투명한 것을 높게 평가하는 다이아몬드로서는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을 살려 '샴페인 다이아몬드와 코냑 다이아몬드'라는 광고를 펼쳤고, 이는 전 세계에 유색 다이아몬드에 대한...

  • [대사관 및 한국기관] [주 호주 한국대사관] || 전화번호 || | +61 2 6270 4100 | || 주소 || | 113 Empire Circuit, Yarralumla ACT 2600 | || 홈페이지 || | http://overseas.mofa.go.kr/au-ko/index.do | || 비고 || | 김완중 대사 | 자료원 : 기관별 홈페이지, KOTRA 시드니 무역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 전화번호 || | +61 2 9210 0200 | || 주소 || | Level 10, 44 Market Street, Sydney NSW 2000 | || 홈페이지 || | http://overseas.mofa.go.kr/au-sydney-ko/index.do | || 비고 || | 이태우 총영사 | 자료원 : 기관별 홈페이지, KOTRA 시드니 무역관 [주 멜번 대한민국 분관] || 전화번호 || | +61 3 9533 3800 | || 주소 || |

  • [ 가. 환전] [통화체계] 화폐 단위는 Australian Dollar(AUD$)이며, A$ 1 = 100 Cents이다. 지폐의 종류는 A$ 100, 50, 20, 10, 5 등, 총 6종이며, 동전의 경우에는 A$ 2, 1, Cents 50, 20, 10, 5 등 6종이 있다. 호주 준비은행은 호주 차세대 화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과 2017년 A$ 5권과 A$ 10권 지폐를 각각 발행하여 현재 구권과 신권이 함께 통용 중에 있다. 2018년 10월과 2019년 10월에는 A$ 50권 및 A$ 20권 신권을 각각 발행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A$ 100 신권을 발행했다. [환전방법] 호주 내 환전은 호주 공항, 시중 은행 및 사설 환전소에서 가능하지만 원화 환전이 불가하거나 수수료가 상이해 한국에서 주거래 은행을 통해 환율 우대를 적용받거나 환율 우대 쿠폰을 사용해 환전하는 것이 좋다. 환전 시에는 창구에서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이나 여권을 요구하므

  • [ 1. 개관] ○ 행정권한은 형식상 영국왕과 영국왕을 대리하는 총독에게 있으며, 총독은 추밀원의 자문에 따라 권한을 행사해야함.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영국식 의원내각제(Westminster System)의 전통에 따라 총리와 내각이 행정 권한 행사 ○ 총리와 내각은 헌법에 전혀 규정되어 있지 않으며, 내각의 결정은 총독이 헌법기관인 추밀원의 자문을 통해 승인함으로써 공식화 ※ 추밀원(Executive Council)은 정부의 장관들로 구성되므로 이의 자문은 요식 행위 [ 2. 내각] ○ 내각의 수반인 총리는 하원 다수당의 대표가 맡으며, 내각은 반드시 상 · 하원 의원 중에서 선정된 장관들로 구성 ○ 장관의 임명 및 해임에 관한 실질적인 결정은 집권당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지며, 노동당의 경우 선임은 의원총회에서 해임은 상 · 하 양원의 지도부에 의해 결정되고, 자유당의 경우에는 총리가 선임과 해임 권한 모두 보유 - 선임된 장관들에 어느 부처를 맡기느냐는 양당 모두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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