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화를 모두 보셨던 분에 하에서만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키다리아저씨를 일주일정도 전에 봤는데요.
중간중간에 내머리속의지우개와 흡사한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전체 줄거리는 확연히 틀리지만, 부분부분이 비슷한게 많이 나오거든요.
뭐 예를 들어서
포스티지 엿나 ? (띄엿다붙엿다 할수있는지 메모지)
아무튼 그 종이를 벽에 이야기로 써서 붙여놓은것과
내머리속의지우개에서의 알츠하이머 와같은 병이 걸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을 모두 잃어야만 하는 점.
또, 마지막에 하지원이 라디오식구들과 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 저는 이만 그 사람을 만나러 가야겠어요 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가는 부분 '
등 꾀 잇던거 같은데....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해서요 ^^;
다른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