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간단하게 말씀드릴꼐요 .

우선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요. 신파극인데요.. 아주 슬프고 애절한 영화인데 결말이 다 들어나는 영화지요.

우선 정우성과 손예진이 계속 만나가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나중에 손예진이 알쯔하이머병을 앓으면서 정우성과의 사랑의 기억을 머리 속에 지우개를 지워버린것 처럼 잃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정우성이 손예진과의 사랑했던 추억을 하나씩 하나씩 기억을 돌려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프 온리는 정말 슬픈 로맨틱 코미디 그런데 신파극하고는 다릅니다.

이프온리는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한 여자와 자신만의 일에만 몰두하고 사랑이란 찾아볼수 없는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어느날 여자의 졸업연주회가 있던 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싸움이 나서 여자가 뛰쳐 나갑니다. 남자도 같이 뛰어나가죠. 근데 여자가 택시를 타고 가는데 남자가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고말죠. 남자는 여자의 죽음을 인정못하고 다음날에 일어나게 되는데, 어제의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아무리 막아도 운명은 뜻대로 정해져 있는 것이니.. 그래서 남자주인공은 그동안 그녀에게 주지못했던 사랑을 담아 그 여자에게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 그런 슬픈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린세스 다이어리2 도 역시 좀 웃긴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1편에서는 평생 연락을 끊고 살 줄 알았던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찾아온다는 소식이었다. 게다가 할머니는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였는데요. 제노비아에 와서 자기나라의 공주(앤 해서웨이)가 되라는 내용이였는데요.. 공주수업을 받기위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렸는데요

2편에서는 공주수업을 다 받고 여왕수업을 받기 위해 일어나는 스토리를 그렸는데요, 조건이 1달만에 남자와 결혼에 골인을 해야된다는겁니다 ㅡㅡ; 그것 때문에 일어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에휴..넘 길었져?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