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아내 최유진

김성오 아내 최유진 박서준 브로맨스 키스씬

 

 

연예가 중계에 배우 김성오씨가 출연해 화제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다음인물정보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로 배우 김성오가 출연해 배우로서, 개인으로서 삶을 털어놨는데요.

김성오는 “아내는 전공이 연기학과였다. 그래서 단편영화를 함께 찍었는데 없던 키스씬이 생겼다”라며 “작품 속 키스씬인데 묘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날 알리기까지 10년 정도 걸렸다며 ‘아저씨’를 기점으로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새로워서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네요.

그리고 그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성오는 무명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호프집에서 서빙하고 연말이 되면 사람들이 종각으로 몰리는데 폭죽을 판매했다며 경쟁자가 정말 많더라. 작전을 바꿔 본전 치기로 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싸게 판매해서 이윤이 8천 원이 남았다며 남은 폭죽은 모두 불에 태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아내는 최유진씨로 맨도롱또똣에 출연했다고해 화제인데요.

극중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으로 분해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했다고합니다.

 

 

 

 

정주가 "듣던대로 똑 닮으셨네요"라고 하자 김성오의 아내는 미소를 지었고 대사는 따로 없었다네요.

김성오 아내는 우산을 쓰고 있어 입술과 턱 등 얼굴 아랫 부분만 살짝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오마이스타

 

 

김성오 아내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성오는 2014년 12월 13일 약 2년 넘게 교제한 5살 연하 아내와 최유진 씨와 결혼했습니다.

이어 아내에게 “앞으로 더 잘 하겠다”라며 애정을 전했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진희경과 김성오가 부산일광해수욕장의 일광 이벤트 무대를 배경으로 야경을 즐기는 바닷가 에필로그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성오(황장호 역)가 불꽃놀이에 실패하자 진희경(황복희 역)은 "편하게 해. 편하게 긴장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옆에 앉으라고 얼굴로 신호를 보내자 김성오가 다소곳이 모래사장에 앉았습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오가 조심스럽게 "근데 맞으시죠? 황복희"라고 말하자, 진희경은 "가나꼬 황, 이젠 가나코 황이라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성오가 "남일빌라에 언제까지 머무실 거에요?"라고 묻자, 진희경은 "영원히 있을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네요.

 

 

ⓒ오센

김성오 아내 최유진 씨는 2014년 6월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여고생 역할로 깜짝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남편 김성오가 연기하는 읍장 황욱의 조카 역을 맡았다고합니다.

 

당시 MBC는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어 "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최유진 씨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러포즈에 대해 물어보자 “장인,장모님께 혼날 것 같은데 아내가 집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고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네요.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현재 월화드라마 탑이죠!

.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원래 극단에 있었던 몸이라 기본기가 탄탄하여, 이때부터 이미 연기력은 검증되었었죠.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에 늦깎이로 합격하면서라고 하네요.

여기저기에서 출연했지만 제대로 포스를 뿜어낸 것은 영화 《아저씨》에서 악당 형제 중 동생 '종석' 역을 연기하면서 부터인데요. 

양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잔인한 악당 배역을 제대로 소화해내면서 많은 호평을 끌어냈죠.

 

 

그리고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것은 시크릿가든에서의 현빈 비서였죠.

그는 극중 유인나씨와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는 재미있는 코드도 있었쬬.

 

 

그리고 이어 인기 드라마 《자이언트》에서도 악당 사채업자 '차부철' 역을 맡았는데요.

하지만 아저씨에서의 종석에 비해 차부철은 중간보스 느낌이었고 《자이언트》에는 이미 조필연이라는 넘사벽급 포스를 지닌 악당이 있어서 크게 돋보이지는 못했다네요.

아저씨와 자이언트를 통해 조금씩 입지를 다지다가,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제대로 인기가도에 오르게되었죠

시크릿가든에서는 앞서 말한 두 배역과 달리 약방의 감초와 같은 '김비서' 역할을 맡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했습니다.

당시 쿨하고 시크한 현빈의 곁에 있으면서도 그와 대조적으로 갖은 애교와 개그를 작렬시키는 김성오의 모습은 《아저씨》나 《자이언트》만으로 그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가히 충격적이였죠!

위의 장면 속 여고생이 그의 아내 최유진씨!

 

 

모쪼록 긴 무명생활을 견뎌낸 탄탄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아내 최유진씨와, 그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