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수는 어떤 창법을 쓰냐 , 어떻게 노래를 하냐 , 왜 저렇게 들리냐?

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가수마다 독특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왜 다 다르게 들리느냐??

사람의 목소리는 각양각색입니다.

그럼 그 사람의 목소리는 왜 다 다른가?

사람의 목소리라는 음색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소리가 나게 되고 그 사람의 소리가 울리게 되는 공간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울릴 수 있는 공간은 한마디로 말해 그 사람의 생김새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생긴것이 다르니 사람마다 음색이 다르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음색의 차이 또 그 사람이 소리에 대해 이해한 정도가 다르니 노래를 부른다면 조금씩 차이가 나게 들리는 것 입니다.

질문자의 질문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질문자에게 도움이 될 질문은 없네요.

발성은 소리가 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질문자는 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이미 소리는 나고 있습니다.

즉 발성이 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가끔 발성법이라는 말을 하지만 발성은 방법으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되고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발성법이라는 말은 발성에 대해 잘못이해한 무지한 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성은 되고 있지만 질문자는 되고 있는 현상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되고 있지만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모른다는 것 입니다.

발성은 이미 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 녹음을 통해 이해해나가는 것이 바로 소리에 대한공부이고 노래가 느는 길일것입니다.

음색이란 사람의 생김새마다 차이가 있다 하였지만 질문자가 소리에 대해 계속 이해해나간다면

카피라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생김새는 안변하지만 소리가 난다는 것에 대한 이해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100%카피는 없습니다.

더 궁금한게 있다면 1:1질문이나 저희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말보다는 직접보여주고 싶으니까요.

녹음을 통해 연습해나갈 사이트는 제 프로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