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열애설이 난 아이비측이 "어이 없다. 공식적인 대응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 밝혔다.

아이비의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의 한 고위 관계자는 22일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김희철과 아이비가 단둘이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 아이비가 김희철을 밝고 명랑한 후배로만 여겼지, 절대 사적인 관계는 아니다. 김희철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이비가 성공 지향적인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성실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프로란 점을 강조하며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를 진행하는 김희철이 최근 아이비의 마귀춤을 흉내내고 도움을 줘서, 아이비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나와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한 인터넷매체는 김희철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한달 전부터 핑크빛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의 한 측근은 "김희철과 아이비가 약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김희철이 원래 여자를 만날 때 사귀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최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황금신부〉 제작발표회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난 4월부터 한 여성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내가 연애에는 숙맥이라서 아직까지 표현하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희철이 좋아하는 여성이 아이비였다는 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직 확실한 건 아니구요

열애설이예요

올해에 희님이 열애설 낸다더니..결국.

아이비 김희철 열애설 부인 “밥은 커녕 차 한잔 마신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