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롱패딩, 구단주 JTBC 선물? “킴카다시안도 입어”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1.05 21:51 의견 3

‘뭉쳐야찬다’ 롱패딩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는 혹한기를 대비해 구단주가 선물로 준 롱패딩이 공개됐다.

사진자료=JTBC


좀처럼 구단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셀프’로 회비를 걷거나, 내기를 통해 유니폼 등 필수품을 챙겨오던 어쩌다FC. 그러나 이날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구단주가 롱패딩을 하사해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뭉쳐야찬다’ 롱패딩에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선수들이 바깥에서 훈련을 할 때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소재로 추정되는 데다, 디자인이 무난해 이목이 집중된 것.

네티즌 sein****은 “앗 저거 킴카다시안 입은 거 봤어요”, ldoc**** “선수들한테 잘 어울리네요”, casi****은 “빨리 1승 하셔야겠네”라며 ‘뭉쳐야찬다’ 롱패딩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어쩌다FC는 군대 축구의 최전방이라는 백골부대에서 1승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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