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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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홍은희 나이차이

유준상이 새드라마 "조작"에 출연하면서, 윤준상과 홍은희 부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윤준상 참 멋진배우라는 생각, 홍은희는 어린나이에 억척스런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의 나이차이가 문제 더군요.

일단, 윤준상 나이부터, 올해 만 47살입니다. 상당히 동안인 편으로 나이에 비해 몸관리도 철저히 하는 듯, 유준상 키가 무려 180cm, 반면 유준상 아내 홍은희 나이는 올해 37살입니다.

홍은희는 24살때 유준상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데, 유준상과 홍은희의 나이차이가 무려 11살이었었죠. 물론 남편 유준상도 그러했지만, 홍은희는 고작 20대 중반도 안될 나이였고 한참 연기자로 활동을 할 때였는데, 유준상이 낙아챈 격이라고 할까요?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준상, 아내 홍은희는 유준상의 피아오는 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유준상과 홍은희는 만난지 고작 3달 만에 결혼을 하겠다고 공식 선언하여 큰 화제를 몰고 왔죠.

부부의 인연이란 참으로 미묘합니다. 유준상과 홍은희 커플은 MBC 베스트극장이었던 "4월의 이야기"에 동반 출연 중이었을 때였는데요.

유준상이 우연히 길을 걷다 자신의 눈에 띄었던 모 항공사의 광고 CF.. 이 속엔 아내 홍은희가 모델로 출연했었는데, 이 모습에 반한 유준상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홍은희를 알아보라는 지시했던 상태..

유준상은 홍은희와 함께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네요. 정말 CF 속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다른 건지.. 말이죠.

그 CF 주인공이 홍은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드라마 촬영 중 유준상과 홍은희가 함께 들렸던 PC방에서 홍은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아나 항공모델 사진을 게재한 것을 보는.. 바로 유준상은 홍은희에게 사귀자고 하였답니다.

이후 유준상은 홍은희 엄마를 3개월만에 설득했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유준상과 홍은희 결혼식이 3월 1일이었고 이 부부의 결혼식장에는 대형 태극기도 걸려있었다는 군요.

살짝, 독특한 면이 있는 유준상은 결혼식에서 만세삼창을 불렀고, 3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홍은희와 함께 신혼여행은 "상해임시정부"로 정하고 다녀옵니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의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 홍은희와의 나이차 열한살에 대해서 자신이 아직은 젊다는 점을 어필하기 이해 그 자리에서 다리찢기를 보이기도 하였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힐링캠프"에 과거 출연했던 유준상 부인 홍은희.. 홍은희는 눈물을 훔치면서 왜 나이많은 유준상과 결혼을 선택했는지와 관련 아픈 가족사도 공개하였어요.

한참 활동을 할 수 있을 나이에, 결혼으로 육아를 전념한 홍은희, 유준상과의 결혼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런데, 홍은희는 아버지가 없이 자란 탓에 늘 아버지의 그늘이 그리웠고, 그로인해 11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 결심을 했다고 했습니다.

유준상 부인 홍은희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 쉽게 연예인의 길로 접어들었을 것 같았는데, 사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유준상 부인 홍은희는 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님이 이혼을 선택하시면서 24살이 될때까지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혼한 아버지와 홍은희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방학 때 뿐.. 물론 유준상 부인 홍은희와 아버지 간의 사이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아버지 없이 자식을 위해 고생하는 엄마를 보면서 원망을 키우기 시작했고.

유준상 부인 홍은희가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 후 데뷔신고식을 마치고 연기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당당히 합격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어머니가 이때 등록금을 위해 아버지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홍은희 아들>

유준상 부인 홍은희 아버지도 없이 살긴 마찬가지.. 아버지가 등록금을 주지 못하자 화가 났고 이후 근 5년 동안 아버지와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결국 홍은희 아버지는 유준상과 결혼할 때도 초대되지 못했죠.

그런데, 어느날 가족들과 모여 여행을 하던 중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는 아버지가 계신 정읍 내장상을 지나게 되었고 유준상이 홍은희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면서 5년만에 재회를 하게 됩니다.

유준상은 홍은희 아버지에게 "장인어른"이라고 말하면서 보고 싶었다라고 할때 홍은희는 눈물이 났다네요.

유준상 부인 홍은희는 2001년 MBC 베스트극장에 동반 출연한 유준상과 교제를 시작했고 2003년 3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는 장남 유동우, 차남 유민재를 두고 있는데, 이 두 아들의 외모가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를 골고루 닮은 듯 한데, 정말 훈남들입니다.

홍은희는 고작 24살때, 위로 11살 연상의 유준상과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드라마를 비롯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줌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한편 유준상 부인 홍은희가 외국의 클럽에 나타나 춤을 췄다는 목격담들이 돌았었는데요. 일찍 결혼해서 제대로 놀아보지 못해 그런데, 유준상 부인 홍은희는 국내가 아닌 해외로 나가 종종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네요.

한번은 유준상과 홍은희 소속사의 창립 10년 파티가 클럽에서 있었고 큰 음악소리에 정신없이 무대로 올라가 춤을 추던 홍은희, 이를 남편 유준상이 보고 매니저에게 홍은희를 잡아오라고 했는데, 홍은희는 이런 유준상의 모습을 보지 못한채 매니져에게 자신을 못봤다고 하라고 시켰으나..

결국 유준상은 부인 홍은희를 잡아 왔었다고 하네요.

재밌죠? 이 커플... 한편 홍은희 남편 유준상이 오랜만에 "조작" 드라마에 출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