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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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나미노와 홀란드의 경우 1월 이적시장 전에 이적이 완료 된이유로 추정해 보아 바이아웃 조항으로 이적을 해 빠르게 이적인 된것입니다.

이적료와 바이아웃 금액은 선수가 팀을 옮기는데 원 소속구단에 지급하는 금액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이적료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선수를 타 팀으로 이적시키기위해 구단끼리 협상을 통해 금액을 지불하고 옮기는 것이고, 바이아웃 조항은 선수가 구단과의 계약할때 정해 놓은 금액인데 선수와 원소속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하는 금액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이적료와 바이아웃 금액이 혼동되어 쓰이는 이유는, 바이아웃 금액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내주기 때문입니다.영입하려는 구단이 바이아웃 금액을 기존구단에 제시하고 선수와의 계약을 협상하는 방식.---->협상이 잘 되면 기존구단은 계약을 파기하고 선수를 내보냄. )

황희찬의 경우는 17년 국내 기사를 보았을때 바이아웃 조항이 없는 계약으로 21년까지 되었다고 나온걸 본적이 있습니다. 앞의 설명처럼 이럴땐 구단끼리 이적료 협상이 이루어 지고 난뒤에 선수와 합의를 봐야 하기 때문에 현 소속팀 입장에서 두명의 공격자원을 내보낸 마당에 또 다른 선수를 쉽게 내보내진 않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