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5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술녀 편에 깜짝 출연한다.
박정수는 올해 나이 67세로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굿 와이프', '마마', '질투의 화신',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은 소녀시대 수영과 연애 중인 정경호의 부탁이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동거 중이다.
정경호와도 모자지간처럼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했다.
한편 박정수의 연인인 정을영 PD는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아들 정경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중이다.
실제로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 차례 '슬의'라고 올리며 홍보요정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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