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안세하가 6일 오후 실검을 장악한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세하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안세하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세하는 아내와 20살 대학생 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고향 친구를 통해 11년 만에 다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안세하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현빈, 유지태, 조승우, 곽동연 그리고 박정아, 한선화, 가희, 가수 휘성 등이 참석했다.
안세하는 아이웨딩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인연으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만큼 늘 친구처럼 서로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세하는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영화 '소원'과 드라마 '우와한 녀', '투윅스' 등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안세하는 '그녀는 예뻤다', 'W',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최근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황내관 역을 맡아 조선의 왕 이경(김민규 분)의 최측근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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