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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영화 마더 결말
duwm**** 조회수 322,724 작성일2009.05.29

오늘마더를 봤는데요,

전 다 이해한줄알았는데 ㅠㅠ지식인에 찾아보니깐,

왠 범인이 엄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빈이 그 여고생 죽이고 엄마가 나중에 고물상할아버지한테서 원빈이 범인이라는거 알고

그 고물상할아버지 죽이고 불내자나요 근데 어쨋든 그 여고생을죽인범인은 원빈인데

왜 영화마더의 범인 은 김혜자라는걸까요..

어떤분은 원빈엄마가 미쳤다 그러시는분도 있는데 왜 미쳤는지..

전잘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해석좀부탁드립니다.

 

질문 1. 원빈이 마지막에 풀려나서 엄마한테 그러잖아요 왜 걔는(원빈대신잡혀간남자) 그 여고생을 옥상위에 올려놓앗냐고, 마을사람들 잘보이라고 그래논거였을거라고 그러잖아요 근데 그거 자기가 한건데.. 왜 그 남자애가 한것처럼말하죠?

질문 2. 분명 그 여고생을죽인건 원빈이고 목격자도 있는데 왜 김혜자가 범인이라는걸까요 ?

질문 3. 마지막에 원빈이 엄마한테 침 통 주잖아요 불난곳에서 주섰다면서, 근데 원빈은 엄마가 그런걸알고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준이는 천재였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공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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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영화가 끝나고 나서면서 김혜자가 아들의 무죄를 밝히긴 위한 사투극이었다고 생각하면서
 
'김혜자가 연기잘하네..', 혹은 '살인자는 결국 김혜자였네..씁쓸하네..'
 
'원빈이 범인이라니..혹은 마지막 김혜자의 관광버스장면이 반전이었다면서..'담소들을 나누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들 잘못들 생각하고 있다..
 
이영화는 그런영화가 아니다..모두들 속은 것이다..
 
언젠가 김혜자가 봉준호는 천재라고 한 언론인터뷰를 본적이있는데 그당시 난 너무 오버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영화를 보고 난 나의 생각을 수정해야했다..
 
그는 진정한 천재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원빈 (도준이)의 김혜자 (엄마)를 향한 치열하게 짜여진 복수극이다..
 
김혜자가 5살때 자기를 죽이려고 한 것 때문에 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는 20년동안 바보연기를 한것이다.
 
엄마에게 자신을 죽이려한 죄책감을 심어주기위해 복수를 선택한 것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중간중간 원빈은 복수 복수 하면서 복수란 단어를 많이 쓰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바보라고 놀려서 복수하기 위해서 복수라는말을 자주쓰는걸로 포장하고있지만 말이다..
 
원빈이 뺑소니 사고부터해서 그 골프장에 간것 모두 복수를하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첫번째 시나리오였다.
 
그는 자신이 뺑소니를 당한것을 엄마인 김혜자뿐만 아니라 친구인 진구가 일부러 보게만든 것이다.
 
진구가 돈을 뜯어내기위해 뒤쫓아갈 것이란걸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원빈은 나중에 골프공이 발견 되면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원빈은 일부러 시체옆에 골프공을 놔두고 간것이다. 자신이 범인이라는것을 알리기위해서말이다..
 
골프장에서 원빈이 했던말을 기억하는가?
 
진구가 원빈한테 골프공은 주어서 머하냐고 했을때 원빈은 선물이라며..여자에게 주려고 한다고 말한다.
 
골프공을 줄 여자는 있냐는 진구가 물음에 원빈은 그냥 웃는다.
 
그리고 그 골프공에 자기의 이름을 새긴다. 자신이 범인이라는것을 재차 확실히 알리기위해서이다.
 
그리고 아정이를 목표대상으로 삼은것또한 아정이가 원조교제를 통해 돈이나 쌀을 받으며 남자들을 혐오한
 
다는것까지도 이미 알고 있었다.
 
원빈이 아정이 뒤를 따라가면서 했던말을 기억하는가?
 
맨마지막에 원빈은 "남자가 싫어?" 뜬금없이 그걸 왜 물어봤을까?
 
또한 왜 원빈은 아정이를 택했을까..
 
첫번째로 치매걸린 할머니밖에 없으며, 두번째로 몸을 함부로 굴린다는것도 이유가 될수있었을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정이가 코피도 잘난다는것을 알았고. 나중에 다른 범인을 만들어 자신이 석방되기 위해
 
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할아버지가 쌀을 봉지에 담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아정이는 빈집으로 피한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와의 약속이 잡혀있었던 것이다..
 
원빈은 일부러 할아버지가 보고있는곳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할아버지를 유일한 목격자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원빈은 이미 아정이가 그 할아버지와 빈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한것을 알고있었던 것이다.
 
그럼 왜 원빈은 다른 사람이아닌 그할아버지를 목격자로 선택했을까?
 
첫번째로 아정이는 쌀떡녀라는 별명대로 쌀을 받고 그 할아버지와 원조교제를 한것이라는 것을 이미 원빈은
 
알고있었기때문에 그할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것이라는것을 미리 염두에 두고있었다.
 
두번째로 그할아버지를 유일한 목격자로 만듬으로인해서 김혜자로 하여금 진실을 알고있는 그할아버지를 죽
 
이게끔 하게 만드는것이 그의 최종목적이었던것이다.
 
그리고 핸드폰에 보면 나머지는 젊은남자들인데 반해 할아버지는 한사람뿐이없다..
 
젊은 남자보다는 할아버지를 죽이기가 더쉽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사람과도 접촉이 드문 집에사는 고물상주인이었기때문이다..
 
그할아버지가 김혜자가 찾아왔을때 했던말을 기억해보면 더 쉽게 알수있다..
 
여긴 어쩐일이냐고..봉사원에서 나왔다고하니 그럼 나랑 애기좀 마니하고 가라고..
 
자고가면 더좋다고 농담처럼 했던말..외로움이 담긴 말이다.
 
외부인이 거의 찾아오지않는다는 이야기이다..
 
김혜자가 살인을할수있게끔 최적의 인물 최적의 장소를 원빈은 미리 짜놓은것이다.
 
 
결찰서에서도 바보인척 하면서 도장을 찍는다..
 
하지만 자신이 죽였다는 말은 결코 하지않는다.. 그냥 도장만 찍은것이다. 엄마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벗기게
 
끔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원빈이 현장검증을 하는 장면에서 그 술집딸을 보고 반가워서 마스크를 잠깐 벗는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그것은 술집딸이 반가워서 벗는것이 아니라, 그딸앞에 서있는 할아버지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다.
 
즉 그할어버지에게 자기얼굴을 보여주기 위해서..자신이 범인임을 다시 한번더 그 할아버지에게 확인시켜주
 
기위해서 김혜자자가 찾아갔을때 확실하게 기억하게 만들기위해서 하는 행동인 것이다.
 
그리고 시체를 옥상에 누구나 볼 수 있게끔 놓아둔것도 그마을은 살인사건이 거의 일어나지않은곳이라..땅에
 
묻었을경우 다들 단순가출로 생각할 가능성도 높다는것을 그는 그동네에서 오래살아서 알고있었던 것이다..
 
또한 원빈은 구치소에서 마치 기억이 이제서야 난듯이 자신의 의도를 김혜자에게 애기한다..5살때 자기를 죽
 
이려고 했다는말을.. 김혜자가 5살인데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원빈은 철저하게 복수극
 
을 꾸민천재인것이다..
 
 
 영화를 잘 떠올려보면 후반부 장면인 출소부터 원빈은 더 이상 바보연기를 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정상인처럼 케이크촛불을 불어끄며 두부를 먹고 진구에게 차바꿨냐면서 물어보기까지한다.
 
그리고 준구차 타고 집으로 돌아갈때도 준구와 술집딸과 함께 그 화재 현장에 잠깐 내린다. 아마도 원빈이 구
 
경하고싶다고 핑계를 댔을것이다..
 
준구랑 그 술집딸은 골프채로 놀고 있는 반면 원빈은 땅에서 뭔가를 찾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엄마가 떨어뜨리고 간건 없나 혹시 찾는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엄마가 그 할아버지를 죽일 거란 것도 원빈은 미리 안 것이다. .

이영화의 초반장면을 떠올려보라. 원빈이랑 김혜자가 밥먹는 장면이 나온다.
 
원빈이 경찰서를 다녀온직후인 후반부에도  똑같은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그 두장면은 정반대이다.
 
초반장면에서 원빈은 젓가락질도 제대로 하지못해 김혜자가 닭을 뜯어주고 원빈은 닭다리를 손으로 통째 뜯
 
어먹는다. 김혜자가 원빈에게 물을 떠주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후반부 밥먹는장면은 전혀 다르다. 완전하게 반대이다..
 
원빈이 반대로 물을 뜨러가고, 심지어 김혜자 물도 떠준다.. 그못하던 젓가락질을 마치 수십년간 해왔다는듯
 
이 젓가락으로 나물이며 밥을 먹는다.하물며 숫가락을 전혀쓰지 않고 말이다..
 
이 모든 것이 원빈이 짜 놓은 각본이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엄마에대한 원망 때문에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 모든것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다.
 
진구까지도 말이다...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원빈은 아주 정상적인 모습으로 엄마에게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버스터미널 매점에
 
서 과자며 군것질거리를 사서 엄마한테 건네 주는 장면이 나온다..
 
김혜자는 멀이렇게 많이 샀냐고 불평하지만, 원빈은 다른 분들이랑 나누어 먹으면 되지 않냐고 아주 자연
 
스럽게 애기한다.
 
그리고는 김혜자가 잃어버렸던 침통을 다시 엄마에게 돌려주면서, 이런거 빠뜨리고 다니면 어쩌냐고 물어봤
 
을 때 원빈의 눈빛은... 원빈은 더이상 바보가 아니였다...
 
 원빈은 철저하게 완벽한 복수에 성공한 것이다..
 
여기까지이다..혹자는 지나치게 비약하는것 아니냐 또는 말도안댄다 하겠지만..영화는 주관적인 것이니까..
 
이해바란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만약 나의 말처럼 이런숨은 의도를 영화밑바닥에 깔았다면 나는 과감히 말하고 싶다..
 
그는 최고의 감독이다..아니..천재이다..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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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인이 엄마라니요..-ㅜ-;;

아닙니다.

범인은 도준(원빈) 입니다.

홀로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여고생은 돈때문에 남자들이랑 자는 상태인데, 원빈이 쫒아가다가

그런걸 모르는 원빈은 "남자가 싫어??"   라고 말을 합니다.

그말에 여고생은 큰 돌덩이를 집어던지며 "너 나알아? 남잔 지긋지긋해. 이 바보새끼야."  라고 말해버리죠.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원빈) 극중 도준이는  지능이 떨어진 청년으로 바보소리를 제일 싫어하고,

어릴때부터 엄마 김혜자에게 바보란 소리를 들으면 가만있지말고 혼내주라고 교육을 철저히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바보새끼란 말을 듣고 자기가 받은 큰 돌덩어리를 골목 여고생이 있는 쪽으로 던져버립니다.

그걸 여고생은 맞고 그자리에서 즉사하죠.

즉사한 여고생을 옥상위로 도준이가 끌고 올라가 매달아 놓습니다. 피가 많이 나니까 사람들이 잘보이는 곳에

놓으면 구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매달아 놓은 거지요. (도준이생각임.)

그 장면을 고물상 할아버지가 목격한거죠.

김혜자는 범일을 잡을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를 찾아간건데 그 고물상 할아버지가 유일한 목격자이고,

범인을 잡기위해 찾아간 고물상 할아버지의 말에 의해 범인이 자기 아들 도준임을 확인하고

마지막 목격자인 고물상 할아버지를 죽인겁니다. 자기 아들을 위해서...

침통을 불난곳에서 도준이 주은것은 우연인듯 싶은데요, 아마 도준은 엄마가 그러하였다는걸

알고 있는듯 합니다.

5살때 자기에게 농약을탄 박카스를 주었던 엄마를 기억하듯이 그 사건 역시 알면서

그냥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범인으로 잡힌 여고생 남자친구 종팔이는 누명을 씌이고 도준이 대신 잡혀 간겁니다.

정말 옷에 뭇은건 여고생 코피가 맞는데 코피로 인해서 살인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모든 사실을 아는 김혜자가 종팔이가 있는 감옥으로 찾아가는 거지요.

가서 부모님 계시냐고 하니까 다 없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 없냐고 목메여 우는겁니다.

김혜자 자신은 종팔이가 범인이 아닌것을 알지만 아들 도진을 위해서 묵인할수 밖에 없음에 한없이

울었던 거지요...T__T...

이상 답변 이구요. ^____^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ㅎㅎ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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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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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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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고 왔는데요. 이 감독은 뭐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번것도 해석의 여지가
분분하겠더군요..

 

저는 키워드는 침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영화 시작부분부터 김혜자씨가 미친것처럼 춤을 추며 시작하고 춤을추며 끝이납니다.

영화 내내 허벅지지쯤에 자기만아는 침자리가 있다고 계속 강조를 하지요

사실 이런 의미없는 대사를 영화내내 강조하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해당 침 자리에 대한 설명을 김혜자씨는 계속 함께 합니다.
모든 고통과 슬픔등을 다 잊을수 있는.. 망각의 침자리를 알고있다고..

또 침술에 일가견이 있다는걸 영화내내 동네사람들에게 침을 놔주는 장면에서 설명하죠.

 

원빈은 계속 바보처럼 사는데 단기기억 상실증에 가깝게 살죠 진태는 그걸
이용해먹고 살구요. 백미러 날리고 진태가 원빈에게 뒤집어 씌우는 장면에서 그걸 이야기 하고있고...살해 혐의를 받고 정기적으로 약물과 침을 받지 못하고 구치소에 갇히자

그때 백미러는 자기가 뽀갠게 아니라는걸 기억해 내지요..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걸
암시하게됩니다. 얼마뒤 면회에서 5살때 엄마가 자길 죽이려고 했다는것도 기억해내지요

해당 씬에서 엄마가 제일먼저 한말은 부정이나, 사과를 하는게 아니고 크게 당황하고

오열하면서 빨리 침맞자고 그 침 맞으면 다 잊고 괜찮을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얼마뒤 원빈은 결국 그날 밤 일까지 전부 기억해 내게 됩니다.
그 날 그 곳에 '목격자' 가 있었다는걸 기억해 내지요..
그래서 구치소에 갇혀 엄마를 구슬프게 찾지요.
하지만 면회후 (여기서 면회 씬은 안나옵니다.
모든것을 이야기했다는것을 암시하지요)
 

고물상 할아버지와의 씬에서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자기만 아는 침자리가 있다는
식으로 썰을풀고 혹시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침을 놓을 준비를 하지요..
(침을 아예 준비해가고 단체이름을 내세워 할아버지에게 접근하지요)

근데 모든것을 이야기한 고물상주인은 '아 빨리 경찰에 얘기해줘야겠다' 고 말하지요
엄마는 격양된 표정과 목소리로 그렇지않다, 수사를 다시하고있다. 곧 풀려날거다
라고 이야기를하고 이때 고물상 주인은 그렇다면 진술을 해야겠다고
전화 수화기를 들죠.. 침을 놓을새도 없이 급하게 살인을 하게됩니다..

이래저래해서 원빈은 풀려나고 돈번 진태하고 같이가다가 (진태야 뭐 휴대폰의 사진으로
돈을 갈취한것을 대사에서 암시하고있으니.. '요새 돈이 좀 생겨서...')

엄마의 침구를 발견하게되고 터미널신에서 엄마에게 침구를 전해줍니다..
마지막 씬에서 엄마는 스스로에게 침을 놓고 기억을 망각한채 신나게 노는걸로
마무리되지요..

구치소에 갇히고 나서부터 원빈은 점점 바보연기가 사라집니다.
즉 점점 일반인처럼 변한다는거지요.
지능이 회복된것은 밥먹는 씬으로 우회적으로 표현하게 되구요.

초반에 밥먹을때는 정말 어린아이처럼 먹는데 나중에 출소해서는 일반인의 그것과 다름없이 밥을먹습니다.

두씬 다 닭을먹는데 초반에는 어린아이 챙겨주듯이 일일히 찢어주고 원빈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물도 엄마가 떠다주는데 후반씬은 그냥 일반인의 식사와 같지요.

또 사건날밤 여전히 지능이 떨어지는 원빈은 잠자리 신에서 유아적 성향을 그대로 내비칩니다.

(컴퓨터도있는 자기 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옆에서 잠을자고 가슴을 만지고 아기처럼 구부리고 잠을

같이자죠.)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씬에서 애들끼리 '야 걔가 쌀떡이랑 사귄다며?' 으로 썰도풉니다
또 피해자가 코피를 자주 흘렸다는것도 알지요..
엄마는 다 알고 면회씬에서 오열을하구요.

 

엄마가 가진 감정은 5살때 살해 하려했다는 미안함과, 애착 그리고 잘생긴 아들에 대한

무한한 자랑스러움 (사진관 여자가 정말 이쁘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하지요) 그리고 광기에 가까운 집착

(초반씬에서 교통사고 당할때 작두에 손이 베이는것도 모르고 뛰어나가지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기억을 억제하고 자기가 모든것을 감수하려한것이구요..

 

또 진태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고 볼수있는데요..

엄마가 아들에게는 진태욕을하면서 (썩을놈의 새끼 어쩌구..)

정작 진태하고 있으면 눈도 잘 못마주치죠. 고분고분 진태말을 다 듣는 이상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심지어 빽미러 사건이후 진태가 당당히 엄마집에 들어가서 하는 대사가

'씨발 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이런식으로 크게 소리치지요.

그 뒤 대사가 '위자료 500만 내놔' 이건데, 엄마는 찍소리도 못하고 돈을 건네 주고요.

 

또 밥을먹으며 '그 사람을 왜 옥상에 시체를 그렇게 뒀을까..' 를 이야기하는데,

'아마 다쳤으니까 빨리 치료해달라고 그랬나보다' 식으로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요

즉, 모든것이 기억이 났으며 자신은 그때 그런심정이였다고 '왜 시체를 올려놓았을까'

에 대한 '진술' 을 엄마에게 하게 됩니다..

 

침구를 잃어버려서 아들에게 침을 놓지 못하고, 그간의 일로 심적으로도 너무 괴로워 하자

막지막에 기분전환삼아 여행을 가는데. 터미널에서 '왜 이런거 흘리고 다녀..' 식으로 얘길 하면서

침구류를 건네줍니다. 이때는 이미 원빈도 그 침구류가 어떤작용을 하고 자신이 왜 멍청했는지

알고있으며, 엄마가 너무 괴로하니까. 침구류를 그때서야 비로소 돌려준거지요

(시간적 텀이 꽤 있는데 침구를 바로 돌려주지 않습니다.) 엄마는 결국 스스로에게 침을 놓고

괴로움을 잊고 춤을 추며 끝이납니다.

 

골프장 씬은... 중간에 보면 사람들 팰때 정말 잔인하고 신속하게 패고 싸움도 잘한다는걸 보여주는데

솔프장씬에서 잘 보시면 진태는 사람을 '신나게 패지' 않습니다. 그냥 엉켜서 구르다가

골프채를 호수에 버리죠. 나중에 그걸 줍고 술집 딸래미랑 좋다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형사에게는 그사람이 줬었다. 고 진술을 합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는 백수 진태에게는 겸사겸사 벤츠를 탐 = 돈이 많음 = 비싼 골프채 를 알고있었기때문에

일부러 골프채를 빼돌린거고 나중에 야밤에 그걸 주워가는 씬에서 그걸 나타내주지요..

 

20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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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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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많은 분들이 답변을 달아 주셨는데 모두다 저의 생각과는 너무 다르네요...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린후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서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원빈이 마지막에 풀려나서 엄마한테 그러잖아요 왜 걔는(원빈대신잡혀간남자) 그 여고생을 옥상위에 올려놓앗냐고, 마을사람들 잘보이라고 그래논거였을거라고 그러잖아요 근데 그거 자기가 한건데.. 왜 그 남자애가 한것처럼말하죠?

 

그 이유는 엄마(김혜자)에게 자신(원빈)의 범행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기 위함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시리라 생각하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친후 전체적인 스토리와 핵심 포인트를 말씀 드릴텐데, 그 부분을 읽고 나시면 무슨 뜻 인지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질문 2. 분명 그 여고생을죽인건 원빈이고 목격자도 있는데 왜 김혜자가 범인이라는걸까요 ?

 

여고생을 죽인 범인은 원빈이 맞습니다. 김혜자가 범인이라는 것 은 원빈 자신이 여고생을 죽이게끔 만든 모든 원인이 김혜자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3. 마지막에 원빈이 엄마한테 침 통 주잖아요 불난곳에서 주섰다면서, 근데 원빈은 엄마가 그런걸알고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준이는 천재였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원빈은 엄마가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걸 알고 있습니니다.

2. 원빈이 천재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영화 중반부 까지 원빈은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애 였으나, 예전 기억(김혜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을 되 찾은 후에는 싸이코패스로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기 기억 상실증은 감옥에서 안경낀 아저씨에게 얻어 터지면서 치료가 됩니다.

 

 

그럼 답변은 일단 이정도만 드리고, 영화의 초반부 스토리와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 영화를 싸이코패스 영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원빈은 싸이코패스인데, 첨부터 싸이코패스는 아니였습니다. 여고생을 살인 하고 감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애였지만, 감옥에서 안경낀 아저씨에게 얻어 터지고나서 예전 5살때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부터 서서히 싸이코패스가 되어갑니다.

 

그러므로 원빈이 안경낀 아저씨에게 얻어터지기전 까지의 영화 스토리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진구가 김혜자에게 아무도 믿지말라, 자기도 믿지말라고 말한 것, 그리고 범인을 고물상 할아버지로 몰아간 것 등은 영화 결말부분에 약간의 반전(원빈이 살인범이 맞다는)을 주기 위함일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영화의 핵심 부분은 원빈이 예전기억을 되 찾고 나서 부터인데,

원빈은 예전의 기억을 되찾고, 일차적으로 자신이 여고생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김혜자가 어릴적 자신에게 농약을 먹이려고 했던 사실 자체만으로도 심한 충격을 받게 되지만, 본인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던 것, 자신이 바보가 된 것, 그리고 여고생을 죽이게 된 것 등 모두가 5살때 엄마가 자신에게 농약을 먹였기때문에 그렇게 된 것 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옥에서 엄마에 대한 원망감과, 여고생을 죽인 죄책감 등으로 서서히 싸이코패스가 되어갑니다. 

 

 

 

 

그럼 줄거리는 이정도만 말씀 드리고 핵심 포인트를 집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원빈은 원래는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애였다.

 

2. 원빈이 살인을 한 이유는 여고생이 '바보새끼야'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원빈은 싸이코패스가 아닌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애였다.

 

3. 원빈은 감옥에서 안경낀 아저씨에게 얻어 터진후 단기 기억 상실증이 치료되고, 예전 김혜자가 자신에게 농약이 담긴 박카스를 먹였던 기억을 되찾는다.

 

4. 원빈은 자신에게 농약을 먹였던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김혜자보고 다시는 면회를 오지마라,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겠다고 말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많은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인데, 원빈이 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20년 동안 바보 연기를 하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모든 상황을 계획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진짜 복수를 계획 했다면, 김혜자에게 자신이 기억을 되찾은 얘기와 다시는 안 볼 것 이란 말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

 

5. 원빈은 예전기억을 서서히 되 찾으면서 본인이 여고생을 죽였던 기억도 되찾게 된다.

 

6. 원빈은 자신이 여고생을 죽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고, 이모든게 5살때 엄마가 자신에게 농약을 먹였기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김혜자에게 모든탓을 돌리면서 차츰 싸이코패스가 되어간다.  

 

7. 원빈은 살인 당시 고물상 할아버지가 자신의 범행을 목격했던 기억도 되찾는다.

 

8. 원빈은 김혜자가 여고생의 핸드폰을 들고 면회를 왔을때, 김혜자가 고물상 할아버지를 범인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고물상 할아버지를 범인으로 몰아가면, 김혜자가 고물상 할어버지를 찾아 갈 것이고, 김혜자가 고물상 할아버지를 찾아가면 자신(원빈)이 범인인것을 김혜자가 알 것이고, 그 사실을 안 김혜자는 고물상 할아버지를 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부분이 있는데, 그건 원빈이 핸드폰 사진을 보고난 이후에 절호의 찬스 즉, 범행을 목격한 할아버지를 제거하고 또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엄마에게 상처를 줄 기회를 잡았다는 것 입니다. 많은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천재원빈이 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20년 동안 바보 연기를 하면서, 모든 상황들을 철저하게 계획 했다는데, 그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생각 같습니다. 5살인 어린 원빈이 20년후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바보연기를 시작했다는 것은 원빈이 아무리 천재라도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고물상 할아버지의 사진이 쌀떡녀의 폰에 저장 된것은 쌀떡녀와 원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여러 상황과 정황들은 모두가 우연의 일치였던거지 쌀떡녀와 고물상 할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핸드폰에 사진이 저장된 것 까지 모두 알고, 복수를 위한 시나리오를 짜기위해 쌀떡녀를 범행 대상으로 선정하고 죽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

 

9. 김혜자는 고물상 할아버지를 찾아가는데, 그 할아버지로 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아들 원빈이 여고생 살인범이 맞다는 사실과, 할아버지 자신의 두눈으로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는 사실이다. 김혜자는 원빈의 예상대로 고물상 할아버지를 살해한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할아버지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 할아버지의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김혜자와 원빈을 전혀 모르는 할아버지가 원빈이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하는 행동을 알리 없는데, 그러한 행동을 따라하는 걸 보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10. 불쌍하게 생긴 녀석이 진범으로 누명을 쓰면서, 원빈은 풀려난다. (원빈이 모든걸 계획했다면, 이런것도 모두 계산했을까요? 그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원빈이 계획한게 맞다면 불쌍하게 생긴놈이 누명을 쓰도록 원빈이 제공한 무언가가 있어야 할 터인데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불쌍하게 생긴놈은 말그대로 정말 불쌍하게 된 것일뿐입니다. )

 

11. 마지막에 밥을 먹는 장면에서 원빈은 김혜자에게 불쌍하게 생긴놈(누명을쓴 사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이 왜 시신을 옥상에 걸어놓았을까에 대해 말하면서 본인이 여고생을 죽였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김혜자에게 각인 시켜준다.

 

12. 그리고 마지막 앤딩장면인 침통과 관광버스에서의 넋이 나가 추는 춤...

원빈이 불이 난집에서 침통을 발견한건 우연입니다. (이것까지 원빈이 계획했다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ㅎㄷㄷㄷ...)

하지만 침통을 발견한건 정말 원빈이 김혜자에게 일침(복수)을 가할 수 있는  엄청난 건수를 잡은 것 입니다. 아마도 그 건수를 찾기위해 불난집을 수색 한 것일겁니다.

침통을 건내 주는 사건은 영화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장면입니다. 영화의 최고 하이라이트부분이라고도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원빈이 김혜자에게 침통을 건내준건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난 네가 고물상 할아버지를 죽인 것을 알고 있다. 네가 할아버지를 죽이게끔 내가 그 계획 세웠다. 이 모두는 나를 이렇게 만든 너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

정말 섬뜩하죠... 실제로 김혜자는 그 침통을 받는 순간부터 완전 넋을 잃게 되죠... 오프닝때도 잠깐 나왔지만 관광버스 안에서도 모든 시련을 잊게 해준다는 부위에 침을 놓고 미친듯이 춤는 김혜자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이상 주요 포인트를 모두 잡아 드렸고요,

 

제가 왜 이 영화를 싸이코패스 영화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모두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 정답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더 의문나는 내용이 있다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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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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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놓치 게 하나 있죠 이 영화에 반전은 침에 있습니다.

 

복수 네  뭐네 하는건 저두 같은 생각  원빈이 바보가 아닌다는것두 인정합니다

 

그런데 원빈이 엄마가 농약좀 먹였다구 바보가 아닌 원빈이 그걸 복수 할까요?

 

어렸으면 모를까 보통 성인이면 왜 엄마가 자기를 농약을 먹였는지 충분이 이해 할듯

 

이 영화에 반전으 제목에서 있죠 제목이 왜 한글 엄마가 아니구 영어 마더 이냐

 

마지막 자막 올라 가는것 보면 마더 영어 철자가 틀리죠 머더 라구 나옴니다

 

머더라구 단어 한뜻으로 말이 안되는 흑이 들이 쓰는 비속어 머더뻐규 에 머더 같습니다

 

한마디로 엄마랑 자는 아들이라는 소리죠

 

김혜자가 아들을 아들로 사랑하는게 아니고 남자로 사랑 하는겁니다.

 

잠자리두 하면서 그래서 첨부터 음식도 정력에 좋다구 하면서 막 먹이는것 보셨죠 다들 기억 하실겁니다.

 

그런데 원빈이 크면서 정신이성숙 해지면 계속 그렇케 살수 없으니까 김혜자가 침으로 성장을 멈쳐 놓은거죠

 

그런데 원빈이 크면서 아무리 침으로 성장을 멈쳐 놓아다구 해두 조금식 엄마가 자기 한테 하는짓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는걸 안거죠, 그래서 복수를 결심한겁니다.

 

그래서 복수 를 한것 같아요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 했다는건 위에분 하구 같은 의견이고요..

 

엄마가 농약 먹였다구 저렇케 치밀하게 복수 한다는건 넘 오버 인듯 위글정두는 되야 20년은 준비 해서 복수를

 

하죠 걍 갠적인 생각입니다 그걸 암시 하기 위에서 마지막에 원빈이 침 맞는 자리에 자기가 침을 놓구

 

정신을 놓구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보여 주려구 하는것인듯...........

 

참 글못쓴다 ㅋㅋㅋ 이해 들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걍 제 소견입니다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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