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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더 결말이 쫌 궁금한대요ㅠㅠ
jazz**** 조회수 21,883 작성일2009.06.01

저기 지식인분들 제발 부탁드릴꼐여

 

거진 지식인분들 보니깐 원빈이 범인이라고 하는대

 

제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죽이고 원빈 한테 덮어 씨운게 아닌가 싶은대요?

 

 원빈이 풀렷낫다고 소리듣고 할아버지는 급흥분을 하지잔아요?

 

경찰서에 다시 신고 한다고

 

왜 이야기 잘하고 있다고 풀려 낫다는말에 흥분을 했을까요??

 

그래서 다시 경찰서에 증인으로 나서서 신고한다는말에

 

김혜자는 아들이 다시 감방에 들어 간다는 생각에 급흥분해서

 

할아버지를 살해 한게 아닙니까???영화가 많이 어렵네요 에콩

 

지식인분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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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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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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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ge****
고수
공포, 스릴러 영화, 한국사, 고양이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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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목격자에요. 범인이 아니라,

자기가 생생하게 목격한 살인사건 범인이 풀려난다는 얘길 듣고 신고하려고 한거죠.

김혜자한테 범행목격 사실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건 범행재연할 때 그 자리에 고물상할아버지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자기가 살인을 목격한 그 범인(원빈)이 현장재연을 하고 있었으므로

목격진술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그리고 김혜자는 증인인 할아버지가 신고한다고 하니까 아들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할아버지를 죽인거구요.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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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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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범인은 엄마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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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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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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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 또한 도준이 살인한것이 맞는듯

저희 엄마도 영화보면서 잘 이해 안가신다고 헷갈려 하셧는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그 고물상 할아버지가 우연히 그 허름한 방안에서

모든것을 목격하지만 도준은 술도 취한 상태고이고 그 문아중? 여고생이 돌을 던진

장면부터 기억을 잠시 잃어버리지만 나중엔 본인도 다 기억을 떠올리게 되죠

그 고물상 할아버지가 자기가 목격한것을 도준엄마(김혜자)에게 말해버려서

괜한 죽음을 맞이하는 그 부분이 조금 무언가 내용이 좀 부족해보여서

아쉬웠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아,,,하고 이해는 되더라구요

고물상이 불타버린 곳에서 엄마의 소지품인 침통을 마지막 부분쯤에 버스터미널에서

주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두 모자가 모든 사실을 서로 다 알고있는것을 결국 보여주게 되죠

김혜자씨가 관광버스안에서  허벅지 안쪽에 침을 놓으면 아픈 기억, 응어리진 기억 모두 다 잊을 수 있는

허벅지 안쪽다리에 침을 놓으면서 결국 모든 것을 알아버려 죄책감으로 인한 행위라는것을....

결국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또는 집착히 살인죄까지 덮히게 만들게 되는 소름끼치는 모성애를

보여준 영화였다고 봅니다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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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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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hay****
초수
영어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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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아 그리고 김혜자가 아들이 다시 감방에 들어 간다는 생각에 금흥분해서 할아버지를 살해 한 건 아닌 것 같네요

 

김혜자는 단순히 할아버지를 떠보기 위해서 수사를 다시 한다는 둥의 이야기를 했을 뿐이고

 

할아버지를 살해한 이유는 자신의 아들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할아버지로부터 들어서 흥분해서

 

인것 같구요... 그니깐 아들이 살인자라는 사실을 듣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순간적으로....

 

여러 감정이 밀려들었고.. 살인을 한 듯.....

 

음... 저는 처음에 영화를 보고.. 당연히 원빈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생각했는데.....

 

뭐 확.실.히 밝히지는 않죠.... 하지만 할아버지가 원빈만의 행동이라던가 (머리를 손으로 지압?? 하는)

 

이런걸 전부 진술했다는 점에서..... 음.. 원빈이 범인이라는게 좀 더 신빙성이 있는듯 해요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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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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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s****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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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셨으면 알겠지만 할아버지가 범인이 아니라는 분명한 증거가 나옵니다.

 

김혜자(엄마)한테 목격한것을 설명할때 돌을 집어던저 여고생을 죽이고 원빈이 한 행동이있죠.

 

관자놀이(눈옆에 살짝들어간곳)를 꾹~꾹~누르는 장면을 할아버지가 재연합니다...

 

그건 김혜자(엄마)가 기억에 관한것을 강조할때 생각이 않나면 하라는 행동이었죠..

 

이걸 그 고물상 할아버지가 알리가 없습니다. (알리바이를 만들고자 알아낸걸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곳에 온 김혜자(엄마)를 가만 나뒀을까요?)

 

그래서 결국은 원빈이 범인인거죠..

 

풀려났다는 소식에 흥분한건...당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했고, 사건 재연당시 원빈(도준?)의 얼굴을 봤기때문에 범인이 확실히 잡혔다는걸 알았기때문입니다.

 

근데 풀려난거죠. 살인사건 목격자로서 범인이 그냥 풀려났다면 얼마나 무섭고 흥분되겠습니까 -_-;;

 

결국 김혜자는 아들을 위해 고물상할아버지를 죽이게 되는데..

 

결론은 쌀떡 여고생과 고물상할아버지만 억울하게 죽은거죠 뭐 ㅡㅡ;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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