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 초짜라 궁금한것이 있어서 그러는데
제가 흥구석유라는 주식을 주당 13500원에 150주 (이백만원)을 9월 말경에 매입하였습니다.
근데 이것이 무상증자를 주당 2.0배로 해서 권리락을 했는데 4035원이 되었는데
궁금한것은
첫째 무증을 하여도 원금은 무증하기전 그대로 유지되는지..
둘째 무증한 주식은 언제쯤 들어오는지..
셋째 10월 6일 권리락해서 4035원에서 6일 7일 상한가 해서 5330원이 되었는데
이것은 원금에 어떻게 계산되는지.. (돈을 땄는지 잃었는지 알수가 없어서)
고수분들 빠른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주식 가지신분들 많은 조언 바랍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흥국석유는 10월 7일을 배정기준일로 1주당 2.061244주가 배정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였습니다.
150주 * 2.061244 = 309.1866 주
309주는 계좌로 입고되고 나머지 단수주 (0.1866 주)는 현금으로 입금됩니다.
무증한 주식의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10월23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4일이므로
10월 24일 계좌로 입고됩니다. 단수주의 처리는 10월 24일 종가기준으로 매각해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됩니다.
13,500원 *150주 = 2,025,000 (원금)
10/7 현재 5,330원 * 459주 = 2,446,470 이므로 (무상증자 받을 309주 포함)
아직까지는 수익률이 (+)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증으로 입고되는
10월 24일 이후의 주가 향방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는 매수 이후에 지수가 폭락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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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흥구석유의 무상증자 신고 내용입니다.
님은 9월 말경에 샀기 때문에 '신주배정기준일' 전에 산것으로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가 당연히 있구요
님은 150주를 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가 주당 약 2.06주로 님이 무상증자로 받을 주식수는 150 x 2.06 = 309 주가 됩니다.
지금 님의 계좌에는 님이 산 가격의 1/3토막된 금액의 주식만 있을 겁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위 신주의 상장 예정일인 2008년 10월 24일에 무상증자분 309주가 님의 계좌에 들어옵니다.
주가변동이 없다면 실질적으로 님의 투자금액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는거죠
요컨대,
주당 약 2.06배로 무상증자를 실시하며 님은 150주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무상증자로 받을 주식수는 약 309주이며 상장예정일은 10월 24일로 그때 님의 계좌에 주식이 들어옵니다. 물론 그 날 바로 팔 수도 있습니다.
덧붙여, 무상증자는 주식수가 늘어나는만큼 주가가 권리락으로 조정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시가총액의 변화는 없습니다.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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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가 진행되면 주가가 낮아지는 비율만큼 주식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해는 없습니다.
참고로 흥구석유에 계속 투자하실 계획이라면 구체적인 종목 분석은 실적, 재료, 차트 등 전반적인 투자 정보들을 두루두루 고려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의 흥구석유 주가 전망 영상 블로그 포스팅이 어느정도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성투하세요.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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