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아의 행동심리같은데에 해박한것이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기는 뭐해서 생각을 적어드립니다.

아기가 15개월이면, 아마 세상물정에 관해 호기심이 많아질 때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아기가 책을 읽는다는 기대를 하시면 안되겠죠. 글을 알아야 하니까.

아는 바로는 아기는 생후 몇개월 하면서 교육방식을 바꿔주는것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압니다.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만 해도 이런 내용이 많이 있죠)

일단 아기가 15개월 되었다는것을 떠나서, 유아용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유아용 책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부모님이 대상을 가리키면서 읽어주어서, (물론 아기가 관심 있는 것이면 좋겠죠.)

아기가 그 사물을 현실에 와서도 인식하고, 그 대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코끼리'라면, 아기의 책에서만 보던 코끼리 그림을 동물원에 가서 보여드릴 수도 있는거구요... 아이가 15개월이면 이 방식이 적당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몇가지 정보들을 많이 아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지식인 카테고리를 바꿔서 질문하시면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Q&A > 가정, 생활 > 육아, 자녀교육

이곳에 질문하시면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을거라 기대합니다.

또한 병원이나 살고 계시는 구청이나 시청에서 아기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지도 문의 해보시고요.

서점에도 관련 책들이 많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시는것도 무언가 객관성있는 정보를 통해 정확한 지식을 얻으리라 기대합니다.

정부 기관중에 '여성가족부'가 있습니다. 여성쪽을 중심으로 하는듯 하지만, 가족에 관한 일에도 여럿 기여를 하는 기관입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가셔서 육아 교육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이나 기관 등을 소개해달라고 요청을 하시던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성 가족부 홈페이지 http://www.mogef.go.kr/

유아용 책에 관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업체가 있습니다. 이 업체에도 문의를 해보심도

어느정도의 도움이 될것 같네요.

http://www.cyberibookland.com/

순수한 기업이다보니 어느정도 장사색깔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도움이 될까 하네요.

아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댁의 아기가 잘 자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