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사진=SBS 제공
불타는 청춘. /사진=SBS 제공

‘불타는 청춘’이 추억의 스타 섭외 도중 난항에 부딪혀 촬영 중단의 위기를 겪었다.
6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담긴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 청춘들이 직접 추억의 스타를 찾아가 섭외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불타는 청춘은 최근 시청자가 추천한 보고 싶은 새 친구 중 10명의 스타를 공개했다. 이에 근황이 오리무중이었던 추억의 스타들이 대거 언급됐다. 이번 기획의 내용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외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리얼리티로 진행되는 촬영에 청춘들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청춘들은 계속되는 추적 끝에 새 친구 출몰 지역 잠입을 시도했고, 촬영이 중단되는 위기까지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청춘은 이날 밤 11시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