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탈모인들의 희망인 배우 김광규의 가발 에피소드가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광규가 밥 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가발과 관련된 일화를 묻는 질문에 "이사를 하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는데 그 이후로 그냥 가발을 벗고 연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광규는 "가발을 벗고 연기를 한 이후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가발을 벗으니 캐릭터가 딱 살았다"고 공감했다.
이경규의 칭찬에 김광규는 "기운이 이쪽(이마)으로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해 12월 김광규는 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 때 가발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극중 배역 때문에 가발을 쓰고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광규는 극중 실제 나이보다 10세 이상 어린 캐릭터를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8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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