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 심야 클럽 폭행 사건으로 조사 받았다
2020-0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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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심야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한 입장 밝혀
누리꾼들은 20대 남자배우를 동하로 특정
배우 동하가 심야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8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20대 남자 배우가 심야 클럽서 폭행을 저질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이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누리꾼들은 해당 보도를 보고 20대 남자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20대 남자배우를 동하로 특정했다.
이 배우가 동하라는 주장이 제기돼자 동하의 소속사 앤유엔터테인먼트는 "폭행사건에 휘말린 건 동하의 일반인 친구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생일파티 후 귀가하려고 하는데, 한 취객이 동하를 밀치고 시비를 걸었다"며 "동하는 그 자리를 피하고 친구가 취객을 말리다 맞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하의 친구 역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입장이다. 동하는 직접적으로 연류된 것이 아니라 진술서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동하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판사판’ ‘추리의 여왕 시즌 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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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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