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져서 돌아온더니 폭행 논란? 배우 동하 "진술서도 안 썼다" 억울한 입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08 17:37 의견 0
동하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동하가 화제다.

탤런트 동하(28·김형규) 측이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는 "동하가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도 "해당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다. 참고인 조사를 받았을 뿐"이라고 8일 밝혔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동하는 비연예인 친구 A와 함께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파티 도중 동하는 취객이 밀치자 문제가 커질까봐 자리를 떴다는 설명.

소속사는 "A가 시비를 말리다가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쌍방폭행은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건의 중심에 동하가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전혀 아니다. 동하는 직접적인 연류된 것이 아니라 진술서도 쓰지 않고 나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7일 복수의 매체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대 배우A씨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동하는 지난해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받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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