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의 소속사는 "동하는 지난 5일 새벽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를 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객이 갑자기 동하를 밀치며 시비를 거는 상황이 됐다"라며 "이후 동하를 밀친 취객은 동하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려 했고, 위험을 인지한 동하는 즉시 현장에서 벗어났다. 현장에 남아있던 동하의 지인은 취객을 말리다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동하의 지인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였고, 지인과 취객은 현장에 도착한 순경과 함께 파출소로 이동했다"라며 "현장을 벗어난 동하는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파출소에 도착했다. 추후 사실과 다른 이슈가 나올 것을 염려해 참고인으로서 조사를 받은 것이다. 동하는 폭행 당시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술서 작성도 없이 곧바로 파출소를 나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시 동하는 취객에게 폭행은커녕 일방적으로 시비에 휘말리고 밀쳐진것 외에는 맹세코 취객의 몸에 털끝하나 건드린 적없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하게 폭행가해자로 언급된 것에 대단히 억울하며 유감스럽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20대 남자 배우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일각에서는 그 배우가 동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