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내부고발’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 재소환 된 배경보니

‘내부고발’ 모모랜드 데이지, 열애설 재소환 된 배경보니

기사승인 2020. 01. 08. 18: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
모모랜드 전 멤버 데이지의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의혹 폭로와 관련해 데이지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7일 데이지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며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의혹을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닌 당사 소속 연습생 10인의 데뷔를 목적으로 기획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당시 데뷔를 위해 3000명 관객 모집을 해야 했으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데뷔 자체가 무산됐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이란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2019년 2월 데이지의 열애설 보도 이후 데이지 모친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세 차례 보내왔으며, 당사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8월 별도의 위약금 없이 전속계약 해지를 해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데이지 측은 당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추가적으로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데이지는 아이콘 멤버 송윤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데이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확인 결과 3개월 전부터 호감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나 송윤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후 모모랜드는 ‘Show Me’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당시 데이지와 혜빈은 활동에서 제외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