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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도 고전 명작게임 중 하나입니다.
던파가 정공(정신병 공익) 게임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과금구조(강화비)를 요구하며 인식이 좋지 않게 되었고(특히 키리의 믿음 사건) 게임 외적으로 웃긴 사건이 많이 생겨서입니다.
1. 던페 의자 사건
던파 페스티벌이라는 던파 게임 행사에서 플라스틱 의자를 준비해뒀는데, 비만인 사람들이 와서 앉아 의자 다리가 대거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던파를 하는 사람은 비만, 특히 안여돼(안경 여드름 돼지)들이 하는 게임이라고 놀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2. 던파 대회 공익 참가 불가 사건
이후 던파 레이드 대회를 진행할 때 파티를 구성하여 대회를 진행했는데, 이 대회 출전 팀 중 여러 팀에 공익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공익은 정확하게는 민간인 신분이라 대회출전 등이 가능했으며(군인은 외부활동 불가능) 병무청 등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했으나, 대회 주최 측에서 추후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공익의 참가를 불가능하게 하면서, 많은 수의 팀이 해산되거나 참여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던파는 공익게임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3. 게임 내적
흔히 애기븝미 등으로 정신나간 컨셉의 유저가 웃긴 짤방을 대거 만들어내면서 정신병 등의 컨셉이 생겼습니다. 다만 이는 다른 게임에도 컵셉러는 있으니 간단하게만 넘어가겠습니다. 구글 등에 애기븝미 등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러저러한 웃긴 사건들로 인해 던파를 공익겜, 정공겜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공익을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누는데, 1. 돼공(돼지공익) 2. 멸공(멸치공익) 3. 정공(정신병 공익), 4. 기타 공익
1, 2, 4번은 몸이 아프거나 현역 미달이라 사실 별 문제가 안 되는데
정신병 공익은 훈련소 등에도 참여하지 못하기에(총기 문제 등) 가장 안 좋은 공익으로 취급하여 많이들 놀립니다.
그래서 정공겜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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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던파가 유명하여 대회까지 열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컨트롤 게임이다보니 젊은 분들이 많이 본선에 올라왔었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대회 본선을 치뤄야 하는데 진출자들 대부분이 공익근무중이라 대회 참가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를 두고 피지컬이 좋은데 공익? 혹시,, 로 부터 시작해서
던파가 정(신적)공(익)게임이라는 악명이 시작된거죠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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