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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에 십자인대 염증으로 1군 말소되서 아예 경기에 못 나왔구요.
부상과는 별개로 선발로 자주 못 나오고 욕도 많이 먹은 건 올해 못 해도 너무 못 했습니다.
올 시즌 타율이 0.164로, 선수 생활 13년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못 함에도 불구하고 김태형 감독이 지속적으로 기용을 해서 경기는 꾸역꾸역 또 나오니 양아들(실력에 비해 감독이 더 많이 출전시키는 선수를 뜻하는 은어)이라고 더 욕 먹었고요.
또한 올해 FA 마지막 해인데 FA 기간인 4년 중 커리어하이급이었던 작년 빼고는 먹튀급 성적을 보여준 것도 이유입니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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