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호가장 전투에 대해 찾기가 어렵네요;;
호가장 전투가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글구, 호가장 전투는 일본군에 맞서, 조선의 어떤 독립운동단체가 참가했는지 알려주세요.
또, 문제집 풀다가 모르겠어서...질문 드려요.
>>항일 유적지를 돌아보며 보고서를 쓴다는 내용의 제시문 입니다.
항일 유적지는 상하이-옌지(연길)-백두산-룽징(용정)-허룽(화룡)-투먼(도문)-왕칭-무단장 입니다.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라고 제시되어 있네요.
아래 보기에서 옳지 않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1~5 에서 옳지 않은 것과 그 이유, 나머지 보기에 대해서도 간단히 어디에서 일어난 운동인지 알려주세요.
보기>>
1.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 방문하기.
2.청산리 대첩 기념비에 헌화 묵념하기
3.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현장 찾기
4.옛 대성 중학교를 방문해 윤동주의 시비에 헌화하기
5.한국 광복군이 국내 침투 훈련을 받았던 장소 방문하기.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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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장 전투가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글구, 호가장 전투는 일본군에 맞서, 조선의 어떤 독립운동단체가 참가했는지 알려주세요.
조선의용대 화북지대
호가장 전투(胡家莊 戰鬪)
1941년 12월 조선의용대 화북지대가 일본군의 습격을 분쇄하고 탈출에 성공한 전투.
1941년 1월 무정(武亭)·이유민(李維民)·김창만(金昌萬:韓得志) 등은 중국 산시 성[山西省] 태항 산[太行山]에서 화북조선청년연합회를 결성했다. 이어 최창익(崔昌益)·한빈(韓斌) 등 조선민족혁명당과 그 산하 조선의용대에서 빠져나와 옌안[延安]으로 북상한 인사들도 연합회에 가담하여 조선의용대 화북지대가 창설되었다. 이들은 일본군 점령지역 침투공작과 선전공작에 참여하여 상당한 전과를 올리고 있었다. 1941년 12월 일본군 점령지대와 중국 해방구의 중간지대 유격구인 원씨현(元氏縣) 호가장 부근에서 조선의용대 대원 30명이 무장선전대를 편성하여 일본군 점령하에 있는 부락민에게 항일선전공작을 수행했다. 공작 후 본대로 돌아가던 중, 호가장 부락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친일파인 구장(區長)의 밀고로 이들은 500여 명의 일본군에게 완전히 포위당했다. 의용대는 결사항전할 것을 결의하고, 대문 밖을 향하여 수류탄을 연속해서 던진 후 대원 전원이 경기관총을 앞세우고 문 밖으로 돌격하여 치열한 육박전 끝에 포위망을 뚫었다. 이때 팔로군이 달려오자, 일본군은 퇴각했다. 이 전투로 대원 박철종(朴喆鍾)·송일봉(宋一峰)·이만갑(李萬甲) 등 4명이 전사하고 대장 김세광(金世光)이 부상을 당했으며, 김학철(金學喆)은 부상당한 채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나가사키[長崎] 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항일 유적지를 돌아보며 보고서를 쓴다는 내용의 제시문 입니다. 항일 유적지는 상하이-옌지(연길)-백두산-룽징(용정)-허룽(화룡)-투먼(도문)-왕칭-무단장 입니다.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라고 제시되어 있네요.
아래 보기에서 옳지 않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1~5 에서 옳지 않은 것과 그 이유, 나머지 보기에 대해서도 간단히 어디에서 일어난 운동인지 알려주세요.
보기>>
1.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 방문하기. < 하얼빈(哈爾濱)역 >
2. 청산리 대첩 기념비에 헌화 묵념하기 허룽(화룡)
3.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현장 찾기 상하이
4. 옛 대성 중학교를 방문해 윤동주의 시비에 헌화하기 룽징(용정)
5. 한국 광복군이 국내 침투 훈련을 받았던 장소 방문하기. 시안
일본군 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와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가 현장에서 숨지고 일본 요인들이 크게 다쳤다. 윤봉길 의사는 자결하려 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현장에서 체포된 후, 일본 오사카로 이송돼 같은 해 12월 19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총살됐다. 이 의거는 일제를 크게 자극하였고, 일본은 한국 교포에 대한 탄압을 강화, 사건과 무관한 안창호 등 11명을 검거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만보산 사건으로 한때 악화됐던 중국인들과 중국 거주 한국인과의 감정이 호전되었고, 중국정부도 한국의 임시정부에 대해 후대하기 시작했다. 특히, 장제스(蔣介石)는 윤 의사의 의거에 대해 '중국의 100만 대군이 못하는 일을 한국의 한 의사가 능히 해내니 장하다'고 격찬했다.
대성중학교(현 용정 제1중학교)의 윤동주 시비
비암산 선구자비 등 항일 유적이 즐비한 용정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시인 윤동주다. 룡정시 제l중학교 (옛 대성중학교) 경내에는 윤동주 시비가 남아 있고, 교내 역사기념관 이름도 윤동주 기념관이다. 이곳은 일제 시대에 반일 투쟁의 민족주의 교육을 실천했던 곳이다.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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