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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스트 발라드곡 추천좀...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8,300 작성일2005.10.20

이런 발라드노래를 들으면 정말 뻑갈정도..ㅡㅡ;;인 발라드노래를 찾고있어요^^

 

제가 락을 좋아한지라....이제 발라드를 들어보려고하니...아는노래가 없어서...

 

옛날이든 최신이든 상관없구요 정말 좋은 발라드 노래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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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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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d****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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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옛날거 위주 로 추천해드릴께요...가창력 죽이는 분들꺼

 

김돈규 -단(강추)

 

노아 - 나의얘기를, 비애록(강추), 그날후의 일기, 눈물에게, 사랑을 보내며

 

유엔 - 사랑해요 당신이 날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쿨 - 한장의추억

 

서브웨이 - 드라마 강추

 

버즈 - 내가아니죠, 모놀로그 강추

 

멜로브리즈 - 달리 되었더라면

 

조성모 - 그대가 있어야 (가사가 좋아요...2절), 다음 사람에게는

 

강성훈 - 아껴둔 이야기, 사랑할때 겪어야할 일들

 

앰씨더맥스 - 별, 행복하지말아요, 날위한연극, 별, 서시, 마지막 내 숨소리, 사랑의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원러브(강추), 하루가 십년이 되는날

 

토이 - 그럴때마다,여전히 아름다운지

 

브라운아이드 소울 - 정말 사랑했을까

 

브라운 아이즈 - 벌써일년

 

김민종 - 바보처럼

 

바이브 - 사진을 보다가

 

성시경 - 희재, 잘지내나요,

 

임창정 - 소주한잔, 날닮은너

 

서문탁 - 난 나보다널, 웃어도 눈물이나

 

캔디맨 - 일기

 

브이원 - 그런가봐요

 

이기찬 - 시간은모든걸잊혀지게합니다 하지만사랑은모든걸기억하게하죠

우리 그만 아프자

 

패닉 - 달팽이

 

KCM - 알아요

 

김현성 - 행복(강추)

 

K-POP - 영화처럼

 

정재욱 - 그게나인걸 , 잘가요 (둘다 강추)

 

에매랄드케슬 - 발걸음

 

신혁 - 사랑을 놓치다

 

더 크로스 -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이정 - 한숨만

 

VOS - 눈을보고 말해요

 

나얼 - 귀로, 언젠가는

 

 

 

ㅋㅋ 생각나는거 다 썻는데 몇개 생각이 안나네요

 

sg 워너비껏두...머더라...1집 타이틀이랑 2집 타이틀,후속곡

진짜 좋은거 아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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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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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k****
중수
웹디자인, 번역, 통역, 노래, 연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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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든 자기 취향이란게 있는 거니까요.

제 취향대로 적어 드리겠습니다^^

 

[가나다 가수명 순]

 

강우진 - 'Love'가 대표적이고, 사실, 안좋은 노래가 없죠.

 

강인한 - '이난'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파리의 연인 OST '거짓말'이 대표적이고, MNJ란 그룹의 객원보컬로써 2집을 내기도 했죠.

 

거미 - 최근 3집타이틀 '아니'를 밀고있지만,

아직까지는 1집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가 대표적이구요.

 

견우 - 신인같은데 '내 눈물이 하는 말' 고음에서의 힘찬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고현욱 - 1집은 살짝 활동하고 2집은 글쎄요.

육성과 가성이 적절히 조화되어 중독성있는 노래 '헤어지지 말자'가 대표적입니다.

 

김건모 - 이 가수도 7집 '미안해요'를 통해 발라드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죠.

7집 타이틀  '미안해요'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지금은 10집을 통해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하셨죠. 돈이 궁하셨나...?

 

김동률 - 93년 대학가요제 때 '전람회'라는 팀을 결성해서 쭉 활동해오시다가

이적(이 분 대단하죠. 서울대 출신에 못하는 것도 없는 진정한 음악인)과 함께

카니발이라는 프로젝트 앨범도 발표하기도 했고,

2003년에 버클리음대 졸업을 하기도 했죠.

경력이 화려하신 분이라 대표곡도 좀 많은데,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정도로 꼽을 수 있겠죠.

 

이렇게적다간 한도끝도 없을것같아서 인기가수나 매니아층확보가수 위주로 적겠습니다.

 

김범수 -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시다가 3집부턴가? 방송활동을 시작하셨죠.

미성인데다가 쭉쭉 뻗어올라가는 시원시원한 창법이 아주 매력입니다.

'보고싶다'가 대표적입니다.

 

김연우 - 유재하가요제 출신으로, 그룹 '토이'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대뷔하셨죠.

'토이'시절 노래는 뒤에 논하기로 하고, 솔로 앨범엔 2집 '연인'이 대표적입니다.

 

김윤아 - '자우림'의 보컬로, 솔로 앨범을 2장 냈습니다.

05년 대학가요제 대상인 Ex 같은 노래 스타일은 '자우림' 같다ㅡ라고 치부할 수 있겠고,

김윤아의 노래스타일은 어릴 적 엄격한 집안에서의 생활로 억압된 어린 시절의

우울함을 토대로한 그루미한 스타일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담' 이나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가 대표적입니다.

 

김장훈 - 67년생이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노래는 자기 자신의 인생 경험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잔잔한 발라드가 있는가 하면,

빨간 머리컬러 처럼 통통 튀는 '오페라' 같은 노래도 있습니다.

발라드엔 '나와 같다면',  '혼잣말' 정도로.

 

김현성 - 초딩얼짱과 동명이인으로써, 97년 강변가요제 출신이죠.

가늘고 높은 미성을 바탕으로한 애절어린 노래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해할께',  '언젠가',  'Heaven' 등이 있습니다. 이 분은 락발라드에 가까우려나...?

 

나얼 - 브라운아이즈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대표적인 멤버죠.

이 팀에 관한 건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구요,

솔로로 리메이크 앨범을 냈는데, 반응이 굉장하죠.

특히 '귀로'는 원래의 여자노래를 키를 바꾸지않고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더원(The One)  - 보컬트레이너로써도 유명한 분입니다.

저음에서의 굵음과 고음에서의 애절함이 아주 매력이죠.

'보낼 수 없는 너'(박효신이 리메이크 했었죠) 가 제일 대표적입니다.

 

린 - 박효신, 휘성, 환희와 더불어 아현직업전문학교 출신으로써,

저자 본인도 거기 가려고 부단히 애쓰다가 결국 실패했다는...ㅠㅠ

흠// 비음의 가는 창법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구요,

싸이가 프로듀싱한 앨범의 가수 이승기의 보컬트레이너를 맡은 가수 이선희씨의

극찬이 있었던 '사랑했잖아'가 대표적입니다. 3집에 '보통여자'도 괜찮음.

 

바비킴 - 발라드 가수라기보단, 힙합에 걸맞는 가수죠.

원래 부가킹즈라는 팀에서 활동해오시다가

솔로 1집내시고, 2집에서 '고래의 꿈',  'Let me Say Good-bye' 로 살짝 대박.

지금은 다시 부가킹즈 2집 'tic tac toe'로 활동중이십니다.

 

바이브 - 요즘은 활동이 뜸한데, 이 팀의 노래도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미워도 다시 한번' 이 대표적.

 

박정현 -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립니다.

외국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R&B를 정말 맛깔나게 부르죠.

음.. 박정현은 '앤' 정도로. 다른 곡도 많지만 '앤' 정도로.

 

박화요비 - 평소의 코맹맹하고 어눌한 말투가 완전 매력인 가수죠^^

노래 실력도 장난이 아닌데,

'그런일은',  '어떤가요' 정도로 압축. 4집도 있지만 것보다는.

 

박효신 - 이 형은 개인적으로 제가 모티브로 삼고 열심히 수련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보통 남자가수들보다 한옥타브 낮은 음역대로 노래를 하여

'저음의 최고가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죠.

저도 박효신 형이랑 같은 베이스인데도 목소리는 너무 굵직해서 소리가 듣기 싫다는ㅠㅠ

암튼 조만간 저도 가수로써 형이랑 꼭 같은 무대에 서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집보다는 2집이, 2, 3집보다는 4집이 더 좋은 앨범이라...

딱히 이 노래를 들어서 뻑갈 정도의 노래를 뽑자면

'그 흔한 남자여서' , '보낼 수 없는 너',  '행복한가요' 정도로.

 

부활 -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등의 굵직굵직한 가수들을 배출해낸

프로젝트성 한국 락그룹의 대명사 한국 락그룹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하나죠.

락그룹이지만 개인적으로 부활의 노래들은 발라드 같은 서정성이 너무 뛰어나서

여기에다 적습니다.

부활과 관련된 비화도 많고, 위에 보컬분들 이외에도

김재기&김재희, 김기연, 이성욱// 최근의 정단, 정동하까지 암튼 대단한 밴드입니다.

대표적인 노래는 제가 따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브라운아이즈&브라운아이드소울 -

금순이와 '좋은만남'중인 나얼과 윤건 등으로 구성된 R&B 팀이죠.

방송에서 예전 월드컵 할때 딱 한 번 보고 못봤던;

방송활동을 좀처럼 하지 않는, 그래도 음반만 내면 상위권인 팀이죠.

아마도 나얼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벌써 일년', '정말 사랑했을까', 등이 대표적.

 

성시경 - TV가요제 같은데서 본 거 같은데 아무튼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 뭐든 이루어진다'는 호소력있는 철학을 갖고 계신 분이죠.

'처음처럼',  '넌 감동이었어',  '차마...',  '두 사람' 등등.

이 분 노래도 셀 수 없죠. 요즘 알앤비를 곁들인 발라드가 많은데

정통 발라드하면 성시경입니다.

 

신승훈 - 발라드의 황제죠. 가요계의 대부입니다.

요즘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요를 조금이라도 들어보신 분이라면 이 분 모르면 정말 간첩일거예요.

'미소속에 비친 그대'가 제일 유명하지만,

요즘 시대적 분위기에 맞는 노래는.. 'I Believe' 나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정도.

 

신해철 - 우리의 마왕님 신해철님입니다.

이 분 역시, 임재범이나 박효신과 같이 베이스톤의 깊은 저음을 가지고

노래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락커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건 무한괘도나 모노크롬, 넥스트 시절때의

신해철을 말하는 것이구요,

신해철 솔로 앨범에는 괜찮은 중독성 강한 발라드들이 많이 있죠.

다분히 철학적인 가사와 철학적 멜로디가 심금을 울립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내 마음 깊은곳의 너' 등등등.

 

앤 - 서두 짜르고 '아프고 아픈 이름',  그리고 슬로우 잼에 '다가와'가 대표적입니다.

 

양파 - 적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금부터 몇몇 제외하고 서두 짜르겠습니다.

'A'ddio' 나 'Special Night'가 대표적입니다.

 

에스지워너비&엠투엠 - 이 팀은 워낙 유명하니.. 특히 김진호라는(나랑 동갑이군)...

이 팀은 엠투엠 1집에도 참여하고 2집에도 살짝참여했죠. 아니다, 많이 참여했나싶은데;;

음..

엠투엠의 2집 멤버 하나가 사이버가수 아담이기도 하면서

예전에 '아름다운 날들'에서의 '제로'였던 분이라는 사실이 나돌고 있네요.

'죽을만큼 사랑했어요' , '살다가' 대표적.

 

에즈원 - 어렸을땐 이 두명이 쌍둥이였다고 착각했을 정도로 닮았죠.

지금생각해보면 외모는 안닮았는데 목소리가 정말 닮았더랬습니다.

'원하고 원망하죠',  '위대한 유산'이 대표적.

 

에프터레인 - 그룹 오션의 두 멤버가 결성한 팀이죠.

'사랑하지 말것을' 이 좋죠.

 

엠씨더맥스 - 이 밴드도 락 보다는 발라드에 가까운데...쩝.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왁스 - 이 분도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시다가 나왔죠.

이 분은 제가 아는 형의 친구의 옛날 여자친구였던 사람의 친구였던 분이라네요.

역시 6단계 안에서는 누구나 만나는 건가봅니다^^;

'화장을 고치고',  '욕하지 마요'정도.

 

윤건 - 나얼과 함께 브라운아이즈 멤버였죠.

역시 노래가 다 좋지만, 들으면 뻑 가는 정도의 노래는

'사랑한다면', '헤어지자고' 정도로.

 

이소라 - 박효신을 안다면 이 분 빼놓을 수 없죠.

박효신을 몰라도 이 분 아시는 분 상당수 되겠지만요.

헤어지게 된 남자친구가 무대 앞에 와 있는 걸 보고

너무 눈물이 나와 몇번이고 중단, 중단 끝에 겨우 부른

감정의 끝에서 부른 '제발' 이 가장 대표적이죠.

박효신 형도 이소라님과 듀엣으로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었더랬습니다.ㅠㅠ

 

이소은 - 어렸을 때 '서방님' 이란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그게 1집인 줄 알았는데, 2집이었다네요.

어느 외국가수로부터 목소리가 상당히 맑고 순수하다고 극찬을 받은적도 있고,

토익 만점이라 외국인과의 회화도 상당수준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제 이상형이네요 ㅋ

'서방님' 이것도 좋고, '닮았잖아' 정도로.

 

이수영 - 여자가수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밤 12시부터하는 라디오방송에 사연이 뽑혀서 조언도 듣고 노래선물도 받았던^^

개인적으로 'I Believe',  '스치듯 안녕'. 좋아합니다.

 

이승철 - 부활 객원멤버로 데뷔, 솔로로 전향한 분입니다. 이 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가요계의 역사입니다.

부활 8집에서 다시 부활로 활동도 하시다가( 'Never Ending Story' 대박이었죠.)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쭉 하셨는데,

얼마전 안타깝게 이 세상 아름다운 소풍 마치고 하늘로 돌아간

천사 이은주 누님이 열연하셨던 드라마 '불새' OST 인 '인연'의 호황으로

제2의 솔로전성기를 맞으셨죠.

그 후로 쭉 '긴 하루', '무정', '열을 세어 보아요' 쭉쭉 대박입니다.

 

임재범 - 이 분에 관한 예기는 무슨 말을 하든 수많은 논란이 예상되므로 짧게..

이 분 역시 박효신형과 같이 베이스톤의 소유자입니다.

이 분은 남들보다 열악한 환경의 목소리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육성과 가성의 목소리의 차이가 거의 없을 만큼의 매끄러운 변성을 보여주시죠.

이른바, 한국의 마이클 볼턴이죠.

이 분의 과거(시나위 시절 등)는 잘 모르는 상태해서 해봤자 질책만 받을 거 같고,

이 분의 노래를 꼽는다는 거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근데.. 한마디 덧붙이자면.

그는 발라드가수가 아니라, 락커입니다.

아무튼 그냥 들어보삼.

 

임창정 - 다재다능한 분이시죠.

제가 처음 본 것은 슈퍼 선데인가 하는 오락프로에서 바보같은 연기를 하는건데요.

그걸 보며 참 많이 웃었었는데,

좀 있다보니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발라드에 관해서 이 분 빼 놓고도 역시 얘기를 못합니다.

10집까지 딱 내고 가수활동은 접으시고 본연의 연기활동만 계속 하기로 하셨는데

요즘 11집 얘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슬픈 혼잣말',  '소주 한 잔' 이정도로.

 

정인 - 이 분은 매니아층이 장난이 아니죠.

허스키 보이스의 잔잔함과 지르는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힙합그룹 리쌍의 보컬로도 활동을 하셨고, 솔로 앨범도 내셨고,

G-Fla라는 그룹으로도 다시 나오시기도 했습니다.

솔로앨범에서의 '사랑은',  그리고 G-Fla에서의 '우리' 정도로 요약.

 

정철 - 안넣을려다가 넣습니다. 연예인 2세로도 유명하죠.

옛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코로 나오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 미성조의 목소리의

나미의 아들입니다. 이 분 역시 나미 님 목소리 닮아 비음이 많이 섞이네요.

상두야 학교가자OST 'My Love'가 대박이었고, 다른 노래는 발라드가 아니네요.

 

JK김동욱 - 이 분은 외국에서 쭉 계시다가 한국에서 가수활동 시작하셨습니다.

역시 외국생활 오래한 것 답게 R&B와 재즈 스타일의 노래를 아주 맛깔나게 부르죠.

드라마 위기의 남자OST '미련한 사랑'부터 시작해서

'그녈 위해' ,  '돌아와 제발' , '가시를 삼키다' 까지 이 분 노래는 죄다 애절합니다.

 

조성모 - 얼굴없는 가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의 시초, 모델이 된 가수죠.

위와 같은 것들을 한국 가요계에 처음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도, 새로운 목소리를 통해 1집부터 쭉 대박행진이 이어진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입니다.

'To Heaven', 부터 '가시나무',  'For your soul',  '아시나요', '피아노', 'Mr. Flower' 까지.

전부 좋습니다.

 

조은 - 이 가수는 조은 엔터테인먼트라는 곳에서

가수를 모집한다고 나한테 오디션보러 오라고 그랬지만

그 당시 SM이나 사이더스에 목말라있던 저에게

'조은'같은 허름한 이름의 기획사는 눈에 차지 않아서 가지 않았었던...

그리하여 결국 '조은'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가수가 나오고야 말았으니,

변태 짠돌이 최민용과 흡사한 외모로 1집 활동도 그만하면 성공적이었죠.

2집에선 1집과는 비교도 안되게 굵고 허스키한 음성으로

에스지워너비때부터 시작한 굵직한 목소리의 유행을 따라한 듯 보였으나

'슬픈 연가'의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상황을 이끌어낸 가수죠.

'슬픈 연가'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최재훈 - 이 분에 대해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노래가.. '떠나는 사람을 위해' 이 하나가지고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케이 - '가세요'라는 대표곡 하나로 살짝 활동하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죠.

얼마 전 테이랑 일본에서 듀엣을 하는 걸 봤는데 노래실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K2(김성면) - 이 분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땐 '유리의 성'이 나왔을 때 였습니다.

이 분 역시 락발라드에 가깝지만,

'사랑을 드려요' 로 최근에 주목을 좀 끌었었죠.

 

테이 - 고교시절 청산가리 밴드에 몸담았다는 그.

아마추어 락커시절을 거쳐서인지 굵으면서도 꽤 높게 올라가는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임재범 흉내내는게 개인기라는데

갈라지는 목소리만 내면 다 임재범인줄 아나..;;;

임재범님은 정선연 처럼 가성에서 갈라지는 거고,

테이 이 사람은 박효신처럼 육성 고음에서 갈라지게 하는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노래 좋습니다.

 

토이 - 유희열, 김연우 등등. 쟁쟁한 가수들을 배출해내는 밴드 중 하나죠.

'그랬나봐'의 김형중도 토이 출신인 것 같던데 아무튼 토이 노래도 좋은게 많죠.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

 

페이지 - 토이, 부활 같은, 매번 보컬을 바꾸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오현란, 안상예,이가은 순서로 6집까지 앨범을 낸 상태죠.

'나 때문이죠',  '조금만 사랑했다면',  '이별이 오지 못하게' 등이 유명하죠.

 

포지션 - 이 분...이라기 보단 이 팀은 원래 안정훈이라는 사람과 같이 했다는데

4집에 'Blue Day' 할때부터 혼자 포지션 활동을 시작하셨죠.

5집 'I Love You' 의 슈퍼초왕대박으로 6집까지 발라드 하면 떠올리는 가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플라워 - 이 밴드 역시 락 밴드 이지만 발라드에 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성악을 전공하셨다는 고유진 님이 이렇듯 훌륭히 가수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저도 성악을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여러 번 들었었죠.

'Please', 'Crying', '여기까진가요',   그리고 고유진 솔로 '걸음이 느린 아이' 등이 있죠.

 

한경일 - 솔직하고 곧은 발성이 특색이죠.

'한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이별은 멀었죠' 모두 대박.

 

혜령 - 원티드의 하동균이 솔로로 부른, 구미호 외전OST 'Always' 노래 아시죠?

원래 이게 혜령 노래였거든요.

그것도 모르면서, 저번에 누가 TV에서 혜령의 노래를 박화요비가 리메이크 한 버젼으로

부르니깐 '위대한 하동균님의 명곡 Always 망치지마라 XX년아' 라고 문자 날리던데

참 모르는 말들 하시고들 있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Always 이 노래는 현재 3가지 버젼입니다.(혜령 ㅡ> 하동균 ㅡ> 혜령리메이크 박화요비)

대표곡으로는 '미안해' ,  '바보' 가 있습니다.

 

휘성 - 한번 듣고 바로 중독되어버리는 휘성의 노래들.

맨 앞에 거미라는 가수가 휘성의 노래스승이라는 소리도 있고 암튼

두 가수의 노래 스타일은 무진장 비슷합니다.

가요계 각층의 VIP들의 극찬에 극찬이 이어지는 부단한 노력의 소유자인 휘성.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제발',  '다시 만난 날',  'I am Missing you'

'미워하고 싶은데',  '미인',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 등등등등.....

휘성 노래는 모두 추천입니다.

 

■■■■■■■■■■

 

이상 가나다 순 인기있는 가수들만 적었구요,

정말 몇시간 흐르네요.

제가 이런 글 적는 걸 좋아해서 ^^;

 

이 밖에도,,

강타, 고재근, 김성필, 김창현, 나리, 더 네임, 린애, 문명진, 미카엘밴드('스잔'의 김승진),

별, 서영은, 숄, 신혜성, 안젤로, 유미, 유엔, 원우, 이지훈, 장나라, 정선연, 정재욱,

조규만, 조규찬, 조트리오, 죠앤, 차태현, 카밀라(페티김 딸), 팀, 홍경민 등등등등등...

 

여기 적힌 가수들 모두 얼굴 믿고 덤비는 허접한 가수들이 아닙니다.

가창력을 모두 인정받은 분들입니다.

정말 많죠?

 

그리고 밑에 분이 적어주신

시몬 앤 가펑클의 노래는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할정도의 명곡이죠^^

외국곡중에서도 좋은 곡 많습니다^ㅡ^ 노래 좋은 걸 많이 아는 방법은

라디오나 TV에서 하는 많은 음악 프로그램들을 보는 게 좋죠^^

이리저리 들려오는 음악 이야기들이 다 지식이 되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락에서 ㅡ> 발라드 ㅡ> R&B ㅡ> 재즈로 음악 취미성향이 바뀌고 있네요.

이제 일본 노래나 외국 팝송으로 귀를 기울여보려구요.

어느 가수가 뭐가 좋은지 쪽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ㅡ^

궁금한 점 따질 점 모두 쪽지로~~~~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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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이한곡 이면 말이 필요없을듯...

 

추천안해도 되니깐 한번 들어보세요.

 

저의 어머님께서  거의30년넘게 듣던 곡입니다.

 

저도 한번듣고 완전 반해버렷음니다.

 

2005.10.20.

  • 출처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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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지났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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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해

인순이-거위의꿈

이정도 저는 이렇게 놀방가서 불러용 ㅎㅎ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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