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에 별관심이 없었고 그리고 통합진보당에 대해 별로 특별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이
우리사회의 노동자와 소수를 대변하면서 반대 목소리를 내는 꼭 필요한 정당이지만
우리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당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통합진보당 사건으로 좀더 가까이 들여다 보게 되면서 저의 순진한 생각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통합진보당내 NL계열의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의 과거 발언과  현재 성향을 볼때 이 사람들이
과연 대한민국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독재를 하려고 한다거나 미사일을 북한에 쏘거나 북한 군함을

잠수함으로 폭침시키거나 하면 어느 누구도 가만히 있질 않을 것입니다.

아마 NL계열 통합진보당 사람들은 더더욱 가만히 있질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북한이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 쏘고 금강산 박왕자씨를 사살하

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그리고 3대 세습을 해도  절대 북한을 비난하는 일은 없습니다.
북한이 어떤일을 저질러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합니다.

대한민국의    티끌만한  잘못도  들춰내는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서는 넓은 바다 처럼

너무나 관대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국회의원 뱃지를  달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한에가서  수령님품에서  사시기를  정중히 권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령님의 왕국 그 천국같은 북한에서  아이러니하게 사람들이 왜  목숨걸고 탈출을 할까요?

비공식적으로  중국으로 탈출한 사람이 30만명 쯤 된다고 들었습니다. 30만명이면  전국민의
1% 넘기 때문에  100명중에  1명이상이 탈출을했고  우리나라에 온 탈북자만 3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NL계열이 그렇게 신봉하는  수령님의 나라에서 왜 이렇게 많이 사람들이 탈출하는지   뭔가 문제는 없는

지   묻고 싶습니다.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씨  조선민주주의 이민공화국은   수령님의 왕국  인민들의 천국인데 ...,
문제는 없나요?
그리고  그들이    궤변을  어쩜 그렇게 논리정연하고   당당하게  말하는지  감동먹었습니다.
그정도는 되야  수령님의  아들, 딸들이죠.
자신들이 행한 논리적 모순의 정당성을  지키기위해   그럴싸한  단어들의 조합으로  궤변을 늘어 놓는 것

을 보면서    과연 저들에게  참 과   거짓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보통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는 아주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고  또 이 사람들은 뻔뻔함이 무엇이고  정의

와  불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따위는 문제가 안된다 라고 생각하네요.

우리나라 최고 학부를 나온  이정희 전대표는   6.25 전쟁을 누가 이러겼냐는 질문에 
직답을   피하고  많이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라고  이야기 했다 더군요.
아마 고민 많이 해봐야 할 것입니다..   진실을 말해야 할지를.....
  6.25남침은 중국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이정희씨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