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오늘의 질문

게스트 사진

오늘의 질문 초대석 뉴스를 말하다
김성준 기자님에게 물어보세요!

Q언론인을 꿈꾼다면? 김성준 기자님에게 물어보세요!

방송 기자로 시작해 앵커에서 현재는 뉴스제작국장까지, 언론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손에 꼽는 롤모델이자 '촌철살인'의 클로징 멘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언론인 김성준님을 초대석에 모셨습니다. 기자에 대해, 앵커에 대해, 그리고 뉴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질문해보세요! 여러분이 묻고 김성준 기자님이 답해드립니다.

질문 참여기간 : 10월 17일 ~ 10월 26일

참여기간 종료 후, 몇 개의 질문을 선택하여 김성준 기자님이 직접 답변해주십니다.

소개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SBS 김성준입니다. 2014년까지 SBS 8 뉴스 앵커를 맡았었고, 지금은 SBS 모든 뉴스 프로그램의 제작을 책임지는 뉴스제작국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91년에 공채 1기로 입사해서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기자로 뛰었고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을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뉴미디어 쪽에서 SBS 팟캐스트 <골룸>을 진행하기도 했지요. 저는 늘 소통하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요. 이번 초대석이 여러분들과 더욱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자로 살아가는 길, 앵커로 살아가는 길, 그리고 뉴스에 대해 궁금하신 점 마음껏 질문해주세요. 성의를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성준 기자님이 꼽은 '클로징 멘트 3'

  • 초등학생도
    한 번 틀린 문제 또 틀리면
    부끄러워하기 마련인데

    우리 공직 인사는
    같은 문제 자꾸 틀리는 일이
    끊이질 않습니다.

    위장전입, 전관예우, 논문 표절

    젊은이들이
    인생 시험은 아무리 틀려도
    합격하는 거라고 믿을까봐 걱정입니다.

    2013년 2월 21일 SBS 8 뉴스 클로징 멘트
  • 대통령 연설에 끼어들어서
    소란 피우는 군중을
    경호원이 제지를 하려고 하니까

    오바마 미 대통령이
    '노, 노, 노' 하면서 말렸습니다.
    이 소란이 금세 박수로 변했습니다.

    알고 보면 국민 지지 얻는 법은 간단합니다.
    그중의 하나의 쓴소리를 들어주는 겁니다.

    2013년 11월 29일 SBS 8 뉴스 클로징 멘트
  • 용인 제일초등학교 아이들이
    며칠 전 운동회 달리기에서
    만년 꼴찌 장애인 친구의 손을 잡고
    나란히 결승선까지 뛰었습니다.

    이게 화제가 되니까
    그 아이들 반응이
    어리둥절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게
    그냥 당연한 일이었던 겁니다.

    2014년 10월 8일 SBS 8 뉴스 클로징 멘트

이벤트질문도 하고 김성준 기자님의 책도 읽고!

언론인 김성준님에게 질문하고 책도 받으세요! 질문을 남겨주신 분 중 5분께 김성준님의 책 <뉴스를 말하다>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 상품 안내
참여기간 10월 17일 ~ 10월 26일
상품 김성준 저서 <뉴스를 말하다>
당첨자 발표 11월 4일, 지식iN 공식 블로그

뉴스를 말하다
저자 김성준출판사청림출판

김성준님의 최근까지의 기사를 더 보고 싶다면? 기자페이지 보러가기 김성준님의 최근까지의 기사를 더 보고 싶다면? 기자페이지 보러가기
(현재 입력한 글자수0/전체 입력 가능한 글자수100)
참여자 761

마음에 드는 답변을 모두 추천할 수 있습니다.

지식iN 운영원칙에 따라 활동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순
  • 지식iN 채택 지금 언론이 언론이라고 생각하세요??
    먹고살기 힘든거 알아요
    철들면서 불의를보고 눈감아야 되는 경우도 있는거 알지만 언론이 이지경인데
    참는건... 언론인으로써 부끄러운줄 아세요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스스로 왜곡된 기사를 보도할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기자들이 얼마나 받고 비싼가 드시길래 김영란법이 발효 된후에 쫄쫄 굶는다는 소리가 나는가요?진심 궁금하네요...힘이 약한 자들한테는 언론의 자유 힘이 강한지들한테는 뒷돈 몰 보고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최근들어 뉴스에서 기자나 앵커들이 주관이 섞인 멘트를 섞으며 방송을하고 있으며, 감정을 담아 말투나 행동을 전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정치적으로 축이 기울어진 언론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본인은 축이 바로 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언론인을 꿈꾸는 중학생입니다.
    기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언론' 이란 무엇입니까? 그리고 현대 우리 사회에서의 이상적인 저널리즘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SBS 무슨본부장 하다가 청와대로 들어오고, ytn보도국장이 청와대 홍보수석을 하고 이런 상황이 미국이나 서유럽에서 일어났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한동안 SBS 8시뉴스 앵커로 활동하셨는데, 앵커 출신 정치인인 엄기영, 정동영씨처럼 향후 정치에 입문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사진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21살 학생입니다
    작년 인터뷰에서 상상력을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된다고 하셨죠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올해 셜록 전집을 읽었습니다
    최근에 기자님이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작성일2016.10.17.
  • 지식iN 채택 김성준기자님 이라고 하면 황금시간대 SBS 8시 뉴스앵커 분으로 유명하신분입니다
    카리스마가 넘치시고 화려한 멘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 거침없는 입담이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
    작성일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