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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아지에 대하여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022 작성일2014.07.11
제는 강아지를 무지 좋아해서 그런데요.
강아지의 종류나 생김새 움직임에 뜻이 뭔지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세요.
☞잘 알려주면 채택해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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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입력 포함 정보

대형견


1. 샬루킥


원산지 : 중동, 수명 : 12년, 체중 : 20 - 27 Kg, 체고 : 61 - 72cm


오래된 견종 중 하나이며 가젤 하운드, 아라비아 하운드, 페르시아 그레이 하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살루키라는 이름은 중동의 살루키라는 옛 도시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초기의 용도는 사막에 사는 가젤을 포함한 영양류의 사냥이었다. 베도윈족이 키우던 이 개가 서구 세계에 알려 지게 된 것은 플로렌스라는 영국 여자에 의해 1900년 초였다. 그 후 1927년 AKC에서 공인 되었다 이 개는 전반적으로 개를 싫어하는 이슬람 교인들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개이며 이 개가 사냥한 동물은 평소 안 먹던 것이라도 먹으며, 이 개는 단순히 개가 아니라 알라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특별한 동물이라며 사고 팔지 않고 선물을 통해서만 양도 양수가 이루어져 오래된 견종이면서도 순수성이 지켜져왔다. 주인에게는 애정이 많고 충성심이 강하나 외부인에게는 조심스럽고 경계심이 많다. 어떤 면에서는 냉정하다고 할 정도로 매사에 관심이 없으나 이는 이 개가 감수성이 예민하고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번견으로 적합하다.


2. 로드지안 리드백


*유래


남아프리카의 동부 로디지아에서 보아인이 사자 사냥이나 다른 동물의 수렵에 이용하였던

견종으로 7세기경 네델란드계의 이민인이 블러드 하운드나 호텐도트족이 사육하고 있던

토착견을 교배하여 만들었습니다고 합니다. 등의 역모가 있는 것으로 하여 견종명이

되었습니다.


 

유럽에는 1877년경 소개되었으나 견종 표준이 제정된 것은 1922년이었습니다.오늘 날까지도 역모가 확실하게 유전되었습니다. 16세기에서 17세기 무렵, 유럽을 떠난 이주민들이 블러드하운드와 마스티프, 그리고 다양한 테리어를 데리고 남아프리카로 건너 왔습니다. 이렇게 반입된 개들과, 그 지역에 살고 있던 반야생의 사냥개인 아프리칸 호텐토트 헌팅독이 교배되어 탄생한 로디지안 리지백은 물 없이 24시간을 견딜 수 있으며 아프리카 오지의 극심한 기온 변화에도 이겨낼 수 있는 뛰어난 체력을 갖춘 탁월한 사냥개입니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표범, 물소, 영양 따위를 사냥하는데, 특히 사자 사냥에 능숙하여 현재는 '로디지안 라이온 독'이라고도 불린다.


- 원산지 : 남아프리카

- 크 기 : 체고(61~68cm)/체중(29~34kg)
- 털 색 : 밝은 밀색에서 불그레한 밀색까지



3. 아이리시 울프하운드(Irish Wolfhound)



튼튼한 품종인 이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온순함과 용기 때문에 전설이나 노래, 이야기 등에 자주 등장했지만 19세기에는 거의 멸종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등 다른 품종과 교배를 통해 개량되었고, 마침내 미래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받게 되었다.



@역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의 조상은 몸집이 크고 텁수룩한 털을 가진 쿠(Cu)종으로서 늑대, 순록, 멧돼지를 사냥하는 개로 이용된 반면,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상류계층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이용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래서 올리버 크롬웰은 영국에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의 수출금지령을 내려야 할 정도였다. 18세기 초에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늑대가 사냥당하고, 1766년에는 아일랜드에서도 멸종이 되자, 늑대를 사냥하던 이 훌륭한 개도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이 품종은 19세기 후반에 접어들어 영국의 육군 장교 조지 그레이엄 대위에 의해 부활되었다.


@성질

믿음직스럽고 온순하며 영리하여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옆에 둘 수 있다.



@크기

수컷 79cm, 암컷 71cm



4. 그레이하운드(Greyhounds)




고대 품종의 하나로서 모든 견종의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시각에 의해 사냥감을 추적하도록 훈련받은 최초의 '시각형 하운드 종'이다. 그레이하운드는 시속이 64킬로미터에 달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개이지만, 본성이 게으른 편이며 가정견으로도 충분히 적응해 나간다.


 

역사 >>>


 

산지는 중동 지방으로 추측되며 최초의 페니키아 상선을 타고 유럽에 건너온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하운드와 그 소형종인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중세 유럽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왕족의 애완견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실제로 그레이하운드는 가장 일반적인 문장으로 널리 사용되었는데, 프랑스의 샤를 5세와 잉글랜드의 헨리 8세의 문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레이하운드가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하면 산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의 사냥에서는 사냥감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오늘날 그레이하운드는 자신의 이 오랜 경쟁 상대를 경기를 통해 다시 만나고 있는데 예전과 다른 점은 진짜 산토끼가 아니라 기계로 만들어진 가짜 산토끼를 추적한다는 것이다.

 

성질 >>>

무척 예민하고 정이 많으며 예의가 바르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친하다.


 

크기 >>>


 

수컷 71-76cm, 암컷 68-71cm



5. 보르조이(Borzoi)



이 개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민첩하다'는 뜻인 'borzoi'에서 유래되었다.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제정 러시아의 황제와 귀족들이 보르조이를 의례적인 늑대 사냥에 이용하기도 했다. 러시안 울프하운드라고도 불리는 이 개는 민첩함과 격렬한 동작을 지닌 사냥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본능을 억제시키기 위한 복종 훈련이 필요하다.


@역사


보르조이는 시각에 의존하여 추적을 하는 단모종(short-haired)'시각형하운드'로서, 중동 지방이 그 원산지인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북쪽 대륙으로 건너가 다리가 긴 러시안 콜리 종과 교배되어 강한 힘은 물론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긴 털도 갖게 되었다. 보르조이는 왕족의 전통적인 선물로 이용되는 등 왕족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 왔는데, 1842년에는 제정 러시아 황제에 의해 처음으로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상되었으며, 그 후 알렉산드리아 왕비에게도 바쳐졌다. 알렉산드리아 왕비의 개는 노퍽의 샌드링엄에 위치한 왕의 영지에서 사육된 후 그 지방의 콜리와 교배되었는데, 이를 통해 가늘고 긴 주둥이에 흰색 털을 지닌 보르조이가 탄생되었다. 보르조이는 1889년에 처음으로 미국에 수입되었다.


 

@성질


 

조용한 편인 이 개는, 내성적이고 고집스러우며 동료들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크기


 

수컷 73cm, 암컷 68cm



6.블러드하운드(Bloodhound)

 

 

블러드하운드는 추적견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물론 소설에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는 개이다. 이 개의 이름은 부상을 당해 피를 홀리고 있는 사냥감을 뛰어난 후각을 이용하여 찾아낸다는데서 유래되었거나, 혹은 귀족의 '혈통 blue blood'과 관계가 깊은 품종이었기 때분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역사 >>>

슬퍼보이는 얼굴을 가진 블러드하운드는 가장 순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하운드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품종의 하나이다. 원산지는 8세기의 벨기에 아르덴 숲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이곳에서는 사냥의 후원자였던 성 휴버트가 많은 무리의 사냥개(훗날 세인트 휴버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됨)들을 사육하고 있었다. 이 개들은 프랑스 왕족으로부터 귀여움을 받게 되었고 1066년에는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에 가지고 들어와 수세기를 거치는 동안 선발 교배를 통해 품종이 개량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블러드하운드가 되었다.


 

성질 >>>


 

내성적이고 온순하다. 일단 지면에 코를 대고 추적을 시작하면 어떤 소리에도 개의치 않는다.


 

크기 >>>


 

수컷 63-69cm, 암컷 58-63cm



7.아프칸하운드(Afghan Hound)



옛날 노아의 방주에 탔던 대표적인 개가 아프간 하운드 였다는 말이 있으며 아프간하운드의 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다. 중동 지방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교역에 의해서 들어갔다고 하며 지역이 고립된 지역적 환경 탓에 1차 대전 이후에야 세계에 알려졌으며 초기에는 영양류와 늑대,표범 등의 사냥에 이용되었으며 지금은 관상용 또는 가정견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귀족적이고 부드러운 장모종의 훌륭한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품격있고 우아한 외모는 많은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냥시 시각견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에 대한 반응이 민감한 경향이 있다.



8. 바이마라너(Weimaraner)

 

몸집이 크고 회색인 바이마라너는 만능 사냥개로 유명하다. 원래는 늑대나 곰, 멧돼지 등과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는 데에 활용되었으나, 점차로 새를 추적하고 회수하는 데에 이용되었다.


 

역사 >>>


 

회색의 이 대형 사냥개는 17세기부터 독일에서 이용되고 있었지만, 독립적인 품종으로 등장했던 것은 19세기 초가 되고 나서의 일이다. 이 품종은 바이마르 공국의 귀족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블러드하운드를 다종다양한 사냥개들과 교배시킴으로써 탄생되었다. 이같은 기원은 바이마라너가 지니고 있는 뛰어난 후각이 분명히 입증해 주고 있다. 바이마라너는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독일에서 사냥이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새사냥개로 이용되기에 이르렀는데, 비록 귀족들에 의한 독점 현상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번식이 엄격히 관리되었으며, 1930년대까지 독일 밖으로 반출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 후 이 품종은 미국과 영국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성질 >>>


 

바이마라너는 원래 귀족들만 소유할 수있는 사냥개 겸 애완견으로 개발되었다. 활동적이고 의지가 강하며 이성적이고 대담한 기질을 지니고 있다. 충분한 양의 운동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크기 >>>


 

수컷 61-69cm, 암컷 56-64cm




9.골든 레트리버 Golden Retriever


골든 리트리버는 튼튼한 데다가 일도 열심이며 물새 사냥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떤 기후에서도 항상 헤엄을 칠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냥꾼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가정견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원산지

영국 Great Britain

그룹

제 8 그룹 레트리버, 블러싱 독과 워터 독 견종

Retrievers, Flushing Dogs & Water Dogs

용도 가정견


 

역사


 

골든 레트리버의 역사는 거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발달한 견종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1858년에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흥행하고 있던 러시아의 서커스단에서 곡예 등으로 활약하던 여덟 마리의 개가 좋은 연기를 보였기 때문에 투이도마우스 경이 구입한 이 러시아 견이 골든 레트리버의 조상견이라는 설은 믿을만합니다. 세터나 웨이비 코티드 레트리버 등과의 혼혈에 의한 개가 조상견이었습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투이도마우스 경이 1865년에 구입한 웨이비 코티드 레트리버에게서 태어난 황색 강아지가 시조였다고도 합니다. 1913년 이후 옐로우 레트리버 또는 골든 레트리버라고 불리어 졌으나 1920년 골든 레트리버의 명칭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수중운반을 특기로 하고 현재는 가정견으로서도 사육되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정확한 원산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쟁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품종이 개량된 데에는, 확실히 19세기 중반 무렵 트위드 마우스 경의 노력이 컸다. 그가 처음으로 품종을 개량하기 시작했던 것은 러시안 트래커라는 이름을 가진 특이한 개로, 플랫코티드 리트리버와 블러드하운드 그리고 워터스패니얼의 유전자를 혼합시켜 골든 리트리버를 탄생시켰다. 이 품종은 천부적인 회수 능력뿐 아니라 추적에 필요한 예리한 후각도 갖추고 있어 1913년에 영국 Great Britain의 켄넬 클럽에 의해 공인되었습니다.


수명

10-14년


 

성질


 

감각이 예민하고 온화하며, 특히 수중 작업에 적합한 적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온순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참을성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상대할 때에도 이상적인 가정견입니다.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크기/체중

수컷 56-61cm, 27-36kg

암컷 51-56cm, 25-32kg


모양

균형이 있고 힘이 있으며, 활동적이고 튼튼한 견종입니다. 곧고 수평인 등의 선과 균형이 잘 잡힌 몸통을 한 수중 조렵견입니다.

목은 길이가 적당하고 힘이 좋으며 근육질입니다.


10.포인터(Pointers)


 

포인터는 조렵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류로 지난 몇세기 동안 사냥꾼에게 사냥감을 찾아 '그 위치를 알려주는(포인트하는)' 개로 이용되어 왔다. 포인터는 종류에 따라 그 능력과 특징이 다르기는 하지만, 사냥감을 발견하면 꼬리와 한쪽 앞발을 들고 코를 앞으로 내밀어 그 위치를 알려주는 전형적인 포인트 동작을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역사 >>>

 

초기의 포인터는 그물을 사용하여 주로 메추라기나 파트리지를 잡는 새 사냥에 이용되었다. 18세기 초에는 산탄총을 이용한 새 사냥이 유행하면서 스패니시 포인터가 영국에 소개되었다. 이 품종은 원래 땅바닥에 코를 대고 사냥감을 추적하는 개로서 동작이 느리고 몸집도 큰 편이어서, 속도와 후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레이하운드와 잉글리시 폭스하운드의 피를 섞게 되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잉글리시 포인터이며, 오늘날에는 이 품종을 단순히 포인터로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이와는 별개로 17세기 독일에서 저먼 하운드에 스패니시 포인터와 블러드하운드를 교배시켜 개량된 품종이 있고, 19세기에는 이 품종에 잉글리시 포인터를 교배시켜 태어난 현대의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가 등장했는데, 전자의 품종이 후자의 품종보다 더 우수한 면을 지니고 있었다.


 

성질 >>>


 

대체로 온순하고 침착하며 충성심이 강한 순종형이다. 매우 활동적이며 왕성한 사냥 의욕을 갖고 있다.


 

크기 >>>


 

수컷 58-64cm, 암컷 53-58cm


11.세인트 버나드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 가장 정확하게 인정이 되는 것은 세인트 버나드가 아시아의 대형견인 몰로세르(Molosser)

라는 개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다. 이개는 AD2세기영 로마군인들에 의해 스위스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다음 1세기 동안, 호위견,안내견,썰매를 끄는 개로서 이용되었다. 이개는 AD 1050년경 널리 번성하였는데 스위스의 알프스산에 있던 사원에서 , 스위스와 이태리간의 험난한 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구해주는 구조견으로 이용되었다. 그런데 이 사원이 불타버리는 바람에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은 남겨지지 않는다.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이 처음 나타난 것은 1707년이다. 그런데 이것을 단지 이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구조견으로서의 용도뿐이었다. 그런데 이개는 1660년에서 1670년에 이 사원으로 전해진 것으로 계곡에서 조난당한 사람의 구조견, 사원의경비견, 겨울동안에 완전히 고립된 수도승들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였다.

다음 2세기 동안 꾸준히 구조임무에 이용되었는데 그 숫자가 무려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시대에 이 개는 호스피스독(Hospice Dog : 사원의 개)라는 이름이외에 딴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이 개는 승려들이 그레이텐, 그레이트 피레니즈, 티벳한 마스티프를 교배하여 개량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 개는 1833년 다니엘 윌슨(Daniel Wilson)

씨에 의해 처음을 세인트 버나드라고 불리워졌다. 그리고 1880년대 후반에는 장모와 단모의 세인트버나드가 독일을 통하여 유럽대륙과 영국으로 전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육되어 애견가에게 인기있는 대형견으로 발전된 품종이다.


- 원산지: 스위스 Switzerland

- 크 기 : 체고(수컷 70cm 이상, 암컷 65cm 이상) / 체중(수컷 80kg, 암컷 72kg)


- 털 색 : 모색은 백색 바탕에 적색, 적색 바탕엔 백색, 여러색 조합의 적색,

호랑이형의 반점 등.


12. 그레이트 데인


그 외모와 성격만으로도 대형견들 중에서 최고로 우아하고 유일한 견종이다.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명칭은 프랑스말로 '그랜드 다노이스' 즉 커다란 그레이트데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이 단어는 그 당시 프랑스에서 쓰이는 여러 이름중의 하나였다. 왜 '그레이트 데인' 이라는 미국식 이름이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동시대의 프랑스에서는 '도규알먼드' 나 '마스티프' 또는 '독일산 마스터프' 라고 그레이트 데인을 칭했는데 여기서 '도규' 란 라틴어로 커다란 몸집에 투견이나 사냥을 목적으로 하는 견종을 얘기하였다. 그시대에는 이렇게 한 견종의 이름이 여러가지로 불리었다.


그레이트 데인은 독일 태생이다. 독일 애견가들이 그레이트데인을 전세계에 소개하였다. 만약 독자들 중에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원전 3000년 경에 이집트의 산에서 발견된 그림이 그레이트데인이라는 사실을 알면 놀랄 것이다. 또한 기원전 1121년에 중국 문헌 중에 그레이트 데인과 비슷한 종에 대한 묘사가 있었다는 사실은 더욱 놀라움을 줄것이다.


저명한 동물학자들은 마스티프 종은 아시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영국에 주로 분포하는 티베탄마스티프가 이들에게서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유명한 박물학자인 버폰(1707-1788)은 아이리쉬울프하운드를 그레이트데인의 부견으로 지목했다. 또한 비교해부학자인 커비어(1769-1832)는 그레이트 데인의 조상을 영국산 마스티프라고 지목하였다. 아이리쉬울프하운드나 마스티프의 역사는 1300년 이상이다.


오늘날에 받아들여지는 정설은 그레이트 데인은 이 두종의 교배로 생겼다고 믿어진다. 이것은 독일 마스티프나 그레이트 데인이 새로운 종이아니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다만 정식 견종으로 인정받는데에 한 400년정도의 짧은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일 뿐이다. 고대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견종 사육의 목적은 유용한 곳에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독일인들은 그레이트 데인을 멧돼지 사냥견으로 활용했다.


유럽에서는 멧돼지 사냥이 힘이 넘치고 야만적이기까지 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었다. 멧돼지 사냥에는 힘이 센 견종들이 필요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그레이트 데인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유로 그레이트 데인을 '견종의 왕'이라고 불렀다.



1880년 베를린에서 그레이트 데인에 관한한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부터 '도이치독' 이라는 명칭이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바뀌었다. 그때부터 독일인들에게는 그레이트 데인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이탈리아인들에겐 관심을 끌수 있었다.


마스티프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태리어에서 유래되었다. 그런 이유로 독일과 이태리 사이에는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1891년 독일인들은 그레이트 데인 클럽에서 정확한 표준해설을 채택하였다. 1885년의 영국 '그레이트 데인 클럽' 1889년의 시카고 '독일마스티프 클럽' 또한, 미국 그레이트 데인 클럽은 'G-Muss-Arnoldt'를 대표로 설립되었다. 2년뒤에는 미국그레이트 데인 클럽이 정식으로 인정되었다. 그 당시의 회원들중 대부분은 동부인들이었다

.

그레이트 데인은 점점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레이트 데인은 멧돼지 사냥에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견종으로 평가받았다. 단지 귀여운 외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는 크기와 체중이 적당하였고 위엄성과 용기, 신속함과 지구력을 갖추었다. 무엇이 더 필요한 것이 있었을까?




- 그레이트 데인의 표준해설 -


일반적 외모


 

그레이트 데인은 크고 힘이 넘치고, 잘 짜여진 부드러운 근육질의 몸에 멋진 외모와 위엄, 힘과 우아함을 갖추고 있다. 데인은 커다란 견종이기는 하지만 볼품없이 짜여진 몸의 견종이 결코 아니며 길고도 힘찬 걸음을 보여준다. 그레이트 데인은 매우 잘 생겼다.


그레이트 데인은 활동적이며 겁쟁이가 아닌 용기 있는 견종이다. 이러한 정신과 육체의 완벽한 조화는 다른 종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위엄을 그레이트데인에게 부여한다. 그레이트 데인은 전체적으로 남성다움이 나타나는 견종이다. 이 표준서와 어긋나는 견종은 결코 좋은 견종이 아니다.


크기, 비율, 골근


 

수컷은 암컷에 비해 좀더 큰 뼈골격과 커다란 뼈를 갖고 있다. 체고 와 체장의 비는 정방형이다. 체고 와 비교해서 약간 긴 몸도 허용된다.

골근이 열악하거나 부족한 것은 크나큰 감점대상이다. 수컷의 체고는 76.2㎝가 최소 요구조건이다. 81.28㎝나 그 이상이 되는 견종이 선호된다. 암컷의 최소조건은 71.12㎝이고 76.2㎝나 그 이상의 견종이 선호된다. 최소조건보다 작을 경우는 감점 대상이다.




머리


 

직사각형에 길고 표현적이며 또한 뚜렷한 윤곽을 나타내야하고 특히 눈밑 부분은 가늘게 조각된 듯 섬세한 모양을 나타낸다. 옆에서 봤을 경우에는 이마와 콧마루는 확연한 구분을 나타낸다. 두개골과 입의 표면은 편평하고 곧아야 한다.


두개골부터 눈 밑부분까지는 어떠한 뼈의 융기도 없이 경사져 있어야 하며 부드러운 곡선으로 입끝에 위치한 정방형의 턱까지 이어져야 한다. 수컷의 남성다움은 머리의 구조에서 확연하게 나타난다. 암컷의 머리는 좀더 섬세하다. 위에서 봤을 경우 두개골은 찌그러짐 없이 곧아야 하며 콧마루는 가능한 넓을 수록 좋다.


볼근육이 너무 명확하게 나타나면 좋지 않다. 코끝부터 액단까지의 부분과 액단부터 후두부까지 부분의 길이는 동일해야 한다. 머리는 앞이나 옆에서 봤을때, 윤곽이 뚜렷해야 하며 일반적인 그레이트 데인의 치수와 맞아야 한다.

수염은 깨끗하게 자르거나 자연적으로 놔두어도 상관없다.



눈은 중간크기에 진한 색이고 생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눈까풀은 아몬드형에 비교적 탄력이 있어야하고 눈썹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열매모양의 눈은 큰 결점이다. 얼룩무늬의 경우에는 눈이 진해야 한다. 흐린색의눈이나 서로 다른 색의 눈, 사팔뜨기 눈은 큰 결점이다.



높게 위치하고 중간크기에 적당한 두께이며 접었을 경우 볼에 가까워야 한다. 접힌 귀의 윗부분은 두개골과 같은 높이이다. 귀를 자를 경우엔 일반적인 머리의 크기에 비례해야하고 귀는 위로 곧게 서야 한다.



파란색의 데인을 제외하고는 검은색이다. 파란색 데인은 진한 파랑과 검은색이 혼합된 색의 코이다. 얼룩무늬데인에게는 검은 점이 있는 코가 허용되나 분홍색의 코는 결점사항이다.


이빨

이빨은 강하고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하며, 깨끗하고 치열이 고르게 나타나야 한다. 아랫턱니는 윗턱니의 안쪽 표면에 살짝 닿아야 한다. 아래턱이 나올 경우는 큰 결점이다. 또한 위턱이 나오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치열이 한 쪽으로 쏠린 경우 또한 결점이다.




기질

그레이트 데인은 활기차고 용감하며 항상 친근하고 의지할만하며, 겁쟁이나 공격적이 아니다.


목, 등선, 몸

목은 단단하며 높게 위치하고, 아치형이며 길고 근육질이어야 한다. 목덜미로 부터 몸쪽으로 내려 갈수록 조금씩 넓어져야 한다. 목은 깨끗해야 한다. 가슴은 깊고 넓으며 근육질이어야 한다. 가슴에 있는 가슴살은 팔꿈치와 갈빗대를 감싸고 있어야 한다. 몸은 멋지게 주름잡힌 근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엉덩이는 넓고 약간 경사져야 한다. 꼬리는 높게 위치해야하나 등이나 척추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면 좋지 않다.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져야 한다. 쉴 때 꼬리는 밑으로 곧게 내려져야 한다. 흥분한 경우나 달릴때는 약간 꼬이는 것이 좋지만 등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는 것은 여전히 좋지 않다. 둥글거나 갈고리 모양의 꼬리는 결점사항이다. 잘린 꼬리는 결점사항이다.


전구

옆에서 봤을 때 전구는 강하고 근육질이다. 어깨는 강하고 어깨 사이가 가능한 가까워야 하며, 앞다리의 뼈마디들은 적당한 각을 이루어야 한다. 어깨와 팔꿈치는 수직을 이루어야 한다. 근육과 힘줄은 어깨와 갈빗대를 탄탄하고 안전하게 지탱하도록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어깨뼈와 전완골의 길이는 같아야 한다. 기갑으로부터 지면까지 높이의 절반이 팔꿈치의 길이이다.

발목은 강해야하고 약간은 기울어져 있다. 발은 아치형의 발가락들이 안으로나 밖으로 치우침 없이 뭉쳐있어야 하면서 전체적으로 둥글다. 발톱은 짧고 강하며 진한색일수록 좋지만 예외적으로 얼룩무늬에겐 연한색도 허용이된다. 늑대 발톱은 제거하거나 놔두거나 상관없다.


후구

후구는 강하고 넓으며 근육질이어야하며 뒷무릎은 낮게 위치한다. 뒤에서 봤을 경우 무릎은 안으로나 밖으로 치우치지 않게 곧아야 한다. 발은 발가락들이 잘 뭉쳐 있어야 하고 안으로나 밖으로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 발가락은 짧고 강하며 가능한 진할 수록 좋지만 얼룩무늬에겐 연한 색이 허용되기도 한다. 늑대 발톱은 제거해야 한다.



짧고 두꺼우며 약간의 광택이 나는 깨끗한 털이어야 한다.


걸음걸이

걸음걸이는 힘찬 행동이며 몸의 등선이 흔들림이 없어야 좋다. 등선은 지면과 평행해야한다. 앞발은 코 부분의 넓이 정도까지 뻗치어야 하며 머리는 앞을 향해야 한다. 달리면서 속력이 증가할수록 몸밑의 중심으로 발이 모이는 경향이 있다. 팔꿈치나 발목은 안으로나 밖으로 치우침이 없이 곧아야 한다.


색에 따른 특징

호반색

기본 색은 황색 바탕에 검은 색의 강렬한 줄무늬가 있는 색이다. 검은 입이 선호된다. 검은 색은 눈 가장자리나 눈꺼풀 혹은 귀나 꼬리끝 등에 나타날 수 있다. 기본 색이 강렬할수록 좀더 줄무늬가 뚜렷한 선호되는 색상이 된다. 너무 강렬하거나 엷은 줄무늬는 선호되지 않는다. 가슴이나 발가락의 하얀 점, 검은 색의 몸 앞부분, 지저분한 줄무늬들은 선호되지 않는다.


화운색

기본 색은 황갈색이며 입은 검은 색이다. 검은 색이 눈 주위나 눈꺼풀 혹은 귀나 꼬리끝등에 나타날 수 있다. 기본색인 황갈색이 진할수록 더욱 선호된다. 가슴이나 발가락의 하얀점, 검은 색의 몸 앞부분, 지저분한 색의 화운은 선호되지 않는다.


파란색

색은 순수한 파란색이어야 한다. 가슴이나 발가락의 하얀 점은 결점 사항이다.


검은 색

광택이 나는 검은 색이어야 한다. 가슴이나 발가락의 하얀 점은 선호되지 않는다.


얼룩무늬

기본적인 색은 순수한 흰색바탕에 검은 색의 점들이 불규칙하게 온몸에 고루 퍼져있는 색이다. 흰색의 목이 선호된다. 검은색의 점은 너무 커서 담요를 덮은 것 같거나 너무 작아서 얼룩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는 결점사항이다.


회색반점이나 흰색바탕에 검은 색의 머리는 지저분한 효과를 내서 좋지 않다. 색과 특징에서 묘사된 견종과 다른 경우는 결점사항이다. 어떠한 그레이트 데인도 색과 특징에서 말한 견종 이외의 것이면 결점사항이다.


결점사항

1. 최소체고보다 작은 경우

2. 찢어진 코

3. 잘린 꼬리

4. '색과 특징'에서 묘사된 외의 그레이트 데인

1990년 9월 11일 인정함


순종의 개들에게 위험한 요인들에대한 연구

▲신체측정실례

여러 가지 신체 측정법들과 개가 성장할때의 감수성과의 관계를 결정하는것은 중대한 일이다. 개들의 신체 즉 몸무게, 체장, 체고, 가슴깊이, 가슴넓이 그리고 복부의 깊이와 넓이를 조화롭게 결정하는데에는 사육자의 부단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Purdue 대학의 수의학에 의해 제공된 학술

가슴방사선 사진을 토대로 연구된 측정법들의 임시 연구결과들을 보면 개의 크기를 임의대로 조절또는 억제하면 가슴의 깊이/넓이의 비율이 불균형이 될 가능성이 큼을 보여준다(13페이지 그래프 참조)



이 발견에 의하면 어떤 품종들은 같은 크기의 다른 품종들 보다 개의 가슴의 깊이나 넓이를 임의대로 조절또는 억제하면 각각의 비율이 불균형이 될 위험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한 품종의 개들로만 개들의 부푼 가슴 또는 복부의 깊이/넓이의 불균형에 대한 연구를 해 보아도 나타난다.


13.도베르만 핀셔


원산지 : 독일, 수명 : 12년, 체중 : 30 - 40 Kg, 체고 : 65 - 69cm


기원

1860년대 독일 튜링겐 지방의 루이스 헤르 도베르만(Herr Louis Dobermann)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직업은 징세관이었고 그는 강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조수가 필요하였고, 그래서 그는 독일산 핀셔를 여러 견종들과 교배하여 새로운 개를 만들어냈는데, 이 개는 작업에 맞는 탁월한 견종으로 창출자의 이름이 그대로 견종명으로 남게 되었다. 이 도베르만 핀셔는 총명함을 위해 저먼 셰퍼드를, 민첩성을 위해 저먼 핀셔를, 후각을 위해 바이마르 포인터를, 체력을 위해 롯트 와일러를, 스피드를 위해 그레이하운드를, 짧고 윤기나는 털을 위해 맨체스터 테리어를 교잡상대로 채택하여 도베르만 핀셔을 결국 이끌어낸 것이다. 붉은 색조, 푸른 색조 및 담황색조를 만들어내는 색깔약화인자는 마스티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다. (이 도베르만 핀셔를 짧게 도베르만이라고도 부른다)



성격 및 일반적인 특징

도베르만 핀셔의 특성은 한사람에게 충실해서 주인의 명령이라면 용감히 달려드는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납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빛나는 피모에 수려한 몸체로 인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재다능하고 매우 영리해서 훈련시키기가 매우 쉽고 단호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고집도 있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과의 스킨쉽을 좋아한다. 이 도베르만 핀셔는 보이는 것과는 달리 물기, 짖음, 흥분성은 거의 없으나 본질적으로 공격성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한다. 만약 도베르만 핀셔 에게 그들 자신의 방식을 너무 많이 허락한다면 고집이 세지기 때문에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견종을 적절히 다루는 것을 배워야 하며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사회화되어야 한다. 비록 도베르만 핀셔가 공격적인 견종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훌륭한 애견이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도베르만 핀셔는 좋은 치료견(Therapy Dog) 으로 필요하다면 주인을 사납게 보호하는 동시에 집안의 환자를 위해 발끝으로 조심스럽게 걸을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종을 교배해 나온 도베르만 핀셔(Doberman Pinscher)는 타고난 충실한 경비견이지만 낯선 사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온순함도 있어서 이 개는 수색견, 구조견, 순찰견, 경비견, 맹인 인도견으로 사용되는 등 많은 재능이 있는 우수한 견종이다.



외형적 특징

한 세기동안 훌륭한 보호견으로서 사육된 도베르만 핀셔는 큰 힘과 체력을 가진 강하고 활동적인 개로 초보자들은 도베르만의 몸무게가 20kg일거라고 과소평가 하지만 실제로는 30kg이상인 중대형견이다. 이 개는 다부지게 생겼고, 근육질로 힘이 세며, 지구력과 스피드가 대단하다. 또한 외모는 우아하고, 귀족적이고 기질이 아주 좋다는 것을 반영하는 당당한 자세로 다닌다. 눈은 활달하고 영리한 인상을 주며 검은 색이고 귀는 보통 끝이 잘려있고(생후 12주가 되면 자른다), 새끼의 귀는 서있게 하려고 한 달에 두 번 끈으로 묶는다. 영국은 새끼의 귀를 자르거나 꼬리 끝을 자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은 사육사들은 새끼들이 태어난 모습 그대로를 유지시키고 있다. 만약 자연스럽게 둔다면 그것들은 다소 하운드종처럼 귀가 발달할 수도 있다. 꼬리는 보통 생후 3일이 되면 끝을 자르는데 자르지 않는다면 또한 하운드종처럼 꼬리가 자랄 것이다.


14. 불마스티프


불마스티프는 말 그대로 '디자이너 독(Designer Dog)

'으로서 19세기 불독과 마스티프의 이종 교배를 통해 각각의 특성을 결합시켜 개발되었다. 오늘날에는 경찰이나 군대의 경비견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귀여움을 받는 가정견이 될 수도 있다.


 

역사 >>>


 

19세기 당시 영국에서는 밀렵이 빼놓을 수 없는 생활수단이 되곤 했는데, 위반자에게는 중형이 내려졌기 때문에 밀렵문들은 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 사냥터지기를 총으로 쏘아죽이는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었다. 불마스티프는 불독의 용기와 사나움, 마스티프의 힘과 스피드, 그리고 후각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냥터지기에게 매우 이상적인 보호자이자 벗이 되었다. 그래서 이 품종은 '사냥터지기의 야경견'으로 유명해졌으며 명령을 받으면 공격을 하여 밀렵꾼을 넘어뜨린 뒤 상처를 입히지 않고 짓누르는 역할을 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사역견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실용견으로 분류되고 있다.


 

성질 >>>


 

한때 공격적인 것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원기가 넘치고 쾌활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침착하고 충실하며 애정이 많다.


 

크기 >>>


 

수컷 63.5-68.5cm, 암컷 61-66cm


15. 플랑드브비에


과거 프랑스와 벨기에 지역에서는 소를 모는 개들을 부비에 (Bouvier)라고 불렀고, 다양한 형태의 개들이 여기에 포함돼 있었다. 부비에 종류들은 지금은 거의 사라졌고 여전히 남아있는 종은 부비에 드 플랑드르 (Bouvier des Flandres)와 부비에 드 아르덴느 (Bouvier de Ardennes)가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두 나라는 플랑드르 원산지가 자국이라고 주장하였으나 FCI는 양국을 원산지로 함께 등록하였다. 현재는 FCI, AKC, UKC, CKC 등에 등록되어 있다.


 

부비에는 타고난 사역견으로서 1년내내 바깥에서 지낼 수 있다. 외모는 거칠고 무서우나 주인에게 매우 순종적이며, 애정이 넘친다. 1차대전 때는 부상병을 구조하는 개로서, 편지를 전달하는 개로서 쓰였고, 지금은 미국에서 복종경기에서 능력을 경쟁할 정도로 가족 경비견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체구는 크며, 머리는 단단하고 거친 털과 길게 자란 수염은 위엄을 풍긴다. 털은 이중모인데 웃털은 거칠고 꾸불 꾸불하며, 빽빽하다. 밑털은 결이 좋고 부드러우며 겨울에는 더 빽빽해진다.

머리털은 좀더 짧고 거의 스무스 타입(털이 곧고 몸체에 드러누워 있는 형태)이다. 눈썹은 나이를 먹을수록 길어지며, 주둥이털과 턱밑털도 점점 길어져 콧수염과 턱수염을 형성한다. 다리털은 빽빽하고 거칠며, 발에 난 털은 좀더 짧다.(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는데 털이 자랄 수 있나)털색은 검정색, 황갈색, 후추색의 단일색이거나 이들이 혼합된 색이 있다. 가슴에 하얀 털(White Star)이 있는 것은 허용된다.


일반 외모 (General Appearance)


부비에 데 플랑드르는 힘있게 생겼고, 다부지며, 짧은 구조에 거친 털의 개이며, 눈에 띄게 억센 모습이다. 그는 전체적인 외모가 커다랗거나 엄벙한 기미가 없으면서도 아주 강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는 기민하고, 빠릿빠릿하고, 용감하지만, 침착하고 점잖은 기질은 그가 안정되고, 단호하고, 두려움 없는 특징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그의 눈길은 기민하고, 빛나며, 그가 총명하고, 박력있고 과감함을 나타내준다. 천성적으로 그는 차분한 개이다. 그는 본래 목축견이었고, 수레 끄는 일을 포함하여 평범한 농부들을 돕는 개였다. 그는 이상적인 농장개이다. 그의 거친 털은 어떤 기후에서도 그를 보호하며, 그가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수행해내게끔 해준다. 그는 구급견이나 전령견으로 사용되어왔다. 현대에 들어서 그는 가정의 친구로서, 안내견과 보호견으로서 뿐만 아니라 경비견과 경호견의 역할도 해낸다. 그의 육체적, 정신적 특징과 행동거지, 후각 능력에 더하여 그의 총명함과 진취성은 그가 추적견과 맹인을 위한 안내견 역할을 수행해내게끔 해준다. 다음에 기술하는 것은 이상적인 부비에 데 플랑드르의 그것이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 이탈 정도에 따라서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크기, 비율, 요체 (Size, Proportion, Substance)


크기 : 기갑에서 잰 체고는 수컷이 24½ ~ 27½ 인치, 암컷이 23½ ~ 26½인치이다. 각 성별로

이상적인 체고는 각각의 한계범위의 중간쯤이다. 즉, 수컷은 26인치, 암컷은 25인치이다. 그 최소치나 최대치를 벗어나는 수컷이나 암컷은 심각하게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비율 : 어깨점에서 엉덩이 끝점까지의 길이는 기갑의 가장 높은 점에서 땅바닥까지의 높이와 같다. 길고, 팔다리가 긴 개는 결함이다. 요체 : 힘있게 생겼고, 강한 뼈대이며, 보기 좋은 근육질이며, 둔중하거나 볼품없는 기미가 없다.


머리 (Head)


머리는 크기가 상당하고, 턱수염과 코밑수염이 두드러진다. 그것은 몸체와 체형에 비례한다. 표정은 대담하고, 기민하다. 눈은 튀어나오거나 눈구덩이에 쑥 들어가있지 않다. 모양은 앞에서 보면 수평면은 도끼형인 타원형이다. 색깔은 진한 갈색이다. 눈테두리는 착색이 완전한 검정색이며, 홍막은 거의 볼 수 없다. 노랑색이나 연한 색깔의 눈, 각막이 흐린 눈이나 멍하니 바라보는 표정은 심하게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귀는 높게 자리잡았고, 기민하다. 만일 잘렸다면 머리 크기에 비례하는 삼각형 모양이어야 한다. 귀의 안쪽 구석은 눈의 바깥쪽 구석과 일직선이다.

귀들이 너무 낮거나 너무 가깝게 자리잡으면 심각한 결함이다. 두골은 잘 발달되었고, 편평하며, 길이보다 넓이가 약간 더 작다. 옆에서 보면, 두골과 주둥이의 톱라인은 평행하다. 귀 사이는 넓으며, 정면의 홈은 살짝 패였다. 스톱은 실제보다 더 또렷해 보이는데 눈두덩이 바짝 서있기 때문이다. 두골의 길이와 주둥이의 길이의 비율은 3 : 2이다. 주둥이는 넓고, 강하며, 보기 좋게 불룩하고, 코로 가면서 점차 좁아지며, 싹독 자른 듯 하거나 뾰족하지 않다. 좁고, 싹독자른 듯한 주둥이는 결함이다. 코는 크고, 검으며, 잘 발달되었고, 끝이 둥글고, 콧구멍은 바깥쪽으로 벌어져있다. 갈색, 핑크색 혹은 점박이 코는 심각한 결함이다. 볼은 편평하고 비스듬하며, 입술은 건조하고 팽팽하다. 턱은 힘있고, 위아래가 같은 길이이다. 이빨은 강하고, 희며, 건강하고, 앞니는 시저스 치열로 물린다. 오버숏이나 언더숏 치열은 심각하게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목, 톱라인, 몸체 (Neck, Topline, Body)


목은 강하고, 근육질이며, 어깨로 가면서 점차 넓어진다. 옆에서 보면, 우아한 아치를 그리며, 자랑스럽게 들려있다. 짧고, 땅딸막한 목은 결함이다. 목 밑에 처진 군살은 없다. 등은 짧고, 넓으며, 흔들리지 않고 수평인 톱라인은 근육이 잘 발달되었다. 그것은 허약한 기미가 없이 부드럽고 유연하다. 몸체 혹은 몸통은 힘있고, 넓고 짧다. 가슴은 넓고, 가슴 깊이는 다리꿈치까지 이른다. 갈빗대는 깊고, 보기 좋게 솟아있다. 첫번째 갈빗대는 살짝 휘었으며, 나머지는 잘 솟아있고 뒤쪽으로 아주 보기 좋게 기울었으며, 가슴에 대비하여 적절한 비례를 이룬다. 판판한

갈빗대나 측면이 길쭉하면서 편평한 것은 심하게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옆구리와 허리는 짧으

며, 넓고, 근육이 잘 발달되었고, 허약하지 않다. 배는 살짝 잘록하게 들어갔다. 등의 수평선은

엉덩이 곡선에 눈에 안띄게 이어지며, 엉덩이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주저앉거나 비탈진 엉덩이

는 심각한 결함이다. 꼬리는 척추 2,3 마디를 남겨놓고 잘린다. 그것은 높게 자리잡았고, 척추

뼈대와 일직선으로 자리잡는 것이 정상이다.움직일 때 똑바로 서는 것이 선호된다. 꼬리없이 태

어난 개는 벌점처리되어야 한다.


1/4반부 (Forequarters)


강한 뼈대에 근육이 발달되었고, 직선이다. 어깨는 비교적 길고, 근육질이며, 짜부러지지 않았

고,뒤로 보기 좋게 기울었다. 견갑과 상완골은 대략 같은 길이이며, 서있을 때 90도를 약간 넘

는 각을 이룬다. 가파른 어깨는 결함이다. 다리꿈치는 몸체와 가깝고 평행하다. 다리꿈치들이

너무 바깥으로 벌어졌거나 안으로 들어와 있으면 결함이다. 앞다리들은 옆이나 앞에서 볼 때 완

벽한 직선이며, 서로 평행하고, 땅바닥에 수직이다. 그것들은 보기 좋은 근육질이고, 강한 뼈대

이다. 발목은 앞다리와 정확하게 일직선이다. 뼈대는 강하다. 발목은 아주 짧고, 약간 기울었

다. 며느리발톱은 제거해도 된다. 앞발과 뒷발은 둥글고, 암팡지며, 바깥쪽이나 안쪽으로 젖혀

지지 않았고, 발가락은 밀착하여 보기 좋은 아치를 그리고, 발톱은 강하고 까만색이며, 패드는

두텁고 거칠다.


4/4/반부 (Hindquarters)


견고하고, 발달된 근육에 허벅다리는 크고 힘있다. 앞이나 뒤에서 보면 앞다리와 평행해야 한

다. 다리는 적당히 길고, 근육이 발달되었고, 너무 똑바르거나 너무 기울어지지 않았다. 허벅지

는 넓고 근육질이다. 위 허벅지는 너무 똑바르거나 너무 기울지 않아야 한다. 뒷무릎관절은 각

짜임새가 적당하다. 뒷무릎은 강하고, 땅바닥에 가까운 편이다. 서있을 때 앞이나 뒤에서 보면,

그들은 직선이고 서로 완벽하게 평행하다. 움직일 때 그들은 안으로 들어가거나 바깥으로 나오

지 않아야 한다. 낫모양이나 소무릎은 심각한 결함이다.척골은 짱짱하고, 여위었으며, 서있을

때 땅바닥에 대하여 원통형이고 수직인 편이다. 만일 며느리발톱을 지니고 태어났다면 그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발은 앞발과 같다.


털 (Coat)


헝클어지고 이중인 털은 아주 나쁜 기후에서 힘든 일을 하더라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바깥털

은 거칠고 텁수룩하며, 밑털은 아주 좋고, 부드럽고 조밀하다. 털은 몸매를 강조할 경우에만 약

간 다듬어줄 수 있다. 지나치게 다듬어서 본래의 억센 외모를 바꿀 정도가 되는 것은 피해야 한

다. 겉털은 촉감이 거칠고, 건조해야 하며, 만일 필요에 의해 다듬어준다면, 길이를 대략 2½인

치로 한다. 털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결함이고, 비단결같거나 양털같아도 결함이다. 그것은 돌

돌 말리지는 않으면서 헝클어져있다. 두골에서 그것은 짧고, 등의 윗부위에서 그것은 특히 빽빽

하고, 거칠며, 텁수룩하다. 귀는 털이 굵다. 밑털은 빽빽하고 아주 좋고, 조밀하며, 겨울에는

더 굵어진다. 겉털과 합해져 그것은 겨울에도 버틸 수 있게끔 뒤덮는다. 밑털이 부족함을 말해

주는 납작 드러누운 털은 심각한 결함이다. 코밑수염과 턱수염은 매우 굵고, 주둥이 위쪽 옆에

난 털은 더 짧고 더 굵다. 무성한 코밑수염이 난 윗입술과 무성하고 거친 턱수염이 난 뺨이 주

는 우락부락한 모습은 이 견종의 특징이다. 눈두덩의 바짝 선 털은 눈을 가리지는 않으면서도

눈 모양을 강조해준다.


색깔 (Color)


소금색과 후추색, 회색과 얼룩을 포함해 엷은 황갈색에서 검정색까지 있다. 가슴에 있는 작은

흰 점은 허용된다. 초콜렛 갈색, 흰색 또는 파티칼라(얼룩덜룩한 색)

는 심각한 벌점사항이며,

따로 선호되는 색은 없다.


걸음걸이 (Gait)


부비에 데 플랑드르의 전체는 자유롭고, 과감하고, 자랑스런 걸음걸이가 가능하게끔 비례에 맞춰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1/4반부의 내닫는 것은 4/4반부의 추동력과 균형을 이루고 상응하여야 한다. 구보로 움직일 때의 등은 흔들리지 않고 수평을 유지한다. 일반적으로 걸음걸이는 개의 구조와 체형을 그대로 연출해준다. 빠른 구보로 움직일 때, 잘 빠진 부비에는 단일 주행선을 만들게 되어 있다.


기질 (Temperament)


부비에는 차분한 개이며, 안정되고, 단호하며, 겁이 없다. 포악하거나 수줍어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16.버니즈 마운틴 독


유 래 (History)



현재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이 원산지이며, 기원은 약 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군이 스위스를 침공할 때 그들의 양식용인 소를 지키기 위한 마스티프종의 개들을 데리고 와서 그 개들이 그 지방의 개와 교배를 통해 이 개가 만들어 진것으로 알려지며, 이름도 베른의 영어식 발음인 버어니즈에서 비롯되었다.

한때 멸종의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1700년대말에 애견가 슈텐리히와 쥬리히의 교수 알버트 힘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다.


이전에 황색 뺨이나, 네개의 눈이라고도 불린적이 있듯이 뺨과 양쪽 눈위에 황색의 큰 점이 있 으며, 길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근육질의 체격을 자랑하는 이 개는 초기에 짐수레를 끄는 훌륭한 사역견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스위스에서는 인기가 있는 개이다.


초기 용도가 사역이었던만큼 장난끼가 없고, 자립심이 강하며, 고집이 세다.

무뚝뚝하고 훈련 적응이 약하지만 기억력이 좋아 자기 할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개이다.

이 개는 개를 좋아하지만 신체적인 접촉을 싫어하거나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길 바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원산지 : 스위스

- 크 기 : 체고(57~70㎝)/체중(35~44㎏)


- 털 색 : 검은색·흰색·갈색의 혼합


중형견


1. 세퍼트


유래는 모르나.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사냥개이다.. 독일의 군견이기도한 세퍼트는 몸집은 그다지키지는 않지만 정말 사납고 용감한개이대 세퍼트는 독일의 자부심이라는 견이기도하다.. 그러나 같은 나라의 도베르만과 는 차이가크다 도베르만보다는 크기는 작으나 .. 도베르만이 세계2차대전을 휩쓸면서 군용을 했을때에 세퍼트는 그냥 가정견이 였던겄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세퍼트는 그다지 유용한개가 아니였으나 점점 그런것들이 전쟁이 사라지면서.. 도베르만은 경찰견이 됬다.. 그러나 독일과학자나 군용관리자들은 세퍼트가 도베르만보다 후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정말 유용한개로 뛰어올라 요즘에는 도베르만보다 세퍼트를 더욱더 군용과 보조견으로 쓰고있는게 사실이다


크기 55 - 60 cm


몸무게 23 - 많이나가면 30kg


2. 진돗개


유 래 (History)



한국 특산의 개 품종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

하는 품종이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 남송(南宋)

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과 조선 초기의

군마목장을 지키기 위해 몽골에서 들여왔다는 설이 있다.

대륙과 격리된 채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의 진돗개가 되었다.

어깨높이 60~80cm이며, 털빛깔은 황색과 백색의 2종류가 있고, 황색형 중 84.6%에

해당하는 개체가 다른 색의 혼모(混毛)

를 가지고 있다.

귀는 앞으로 약간 경사져 빳빳하게 서 있으며, 꼬리는 짧은 편이다.

눈의 홍채색은 털 색깔과 무관하며 황갈색 개체가 91.7%이고, 회색 개체가 8.3%이다.

꼬리의 색은 다른 색이지만 48.2%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퇴색되어 담홍색이다.

얼굴은 정면에서 보면 거의 팔각형이며, 목은 굵어서 힘이 있고 다부지게 보인다.

네 다리는 강건하고 앞다리는 곧지만 뒷다리는 뒤쪽으로 뻗친다.

등면은 곧고 꼬리에는 털이 많으며, 힘이 있고 생후 3개월이면 꼬리를 감기 시작한다.

1년에 새끼를 2회 낳으며, 임신기간 84∼87일 만에 한 배에 3∼8마리를 낳는다.

감각이 매우 예민하고 용맹스러워서 집도 잘 지키지만 사냥에도 적합하고 쥐 사냥도

잘한다.

1986년 4월 30일까지의 사육실태를 보면, 6개월령 이상 성견(成犬)

사육 호수와

두수는 3,517호에 3,887두이고 암수의 비율은 4:1이다.

38년 일본인 모리 다메조[森爲三]가 체구 ·체고 ·체모에 대해 관찰하여 한국

특유의 양축동물이라고 하였다.

현재는 문화재관리법과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1967년 1월 16일 공포)

에 따라 보호

육성되고 있다.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었다.

1997년 한국진돗개보호육성법을 2차로 개정해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 관리하고

있다.


- 원산지 : 대한민국

- 크 기 : 체고(45~55cm) / 체중(16~20kg)


- 털 색 : 황구, 백구, 재구(참깨색),호구, 네눈박이(흑황색)




3. 삽사리 (Sapsaree)




삽사리는 동양개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장모종으로 긴 털외투를 걸친 듯한 모습이지만 여름철 불볕 더위 속에서도 활기가 넘친다.






▲ 크기-키 : 수컷 52.6cm내외 암컷 49.2cm내외, 몸무게 :

수컷 19.2kg내외 암컷 17.4kg내외


▲ 머리-수캐는 머리가 넓고 편평하여 접시를 연상시킨다.


▲ 몸통-등이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몸체가 튼튼하다.





이름부터가 왠지 모를 친근감을 더해 주는 이 개는 과거에는 집집마다 흔히 볼 수 있는 개였으나, 오늘날엔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개이다. 언뜻 보아 올드잉글리시 시프독과 비슷해 보이나 좀 더 강인해 보이고 털이 갑옷과 같아 보인다. 천연기념물 368호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 ;

아직껏 관련 문헌이 없어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지만 신라 시대에 군용견으로 많이 사육된 것으로 추정된다. 삽살개는 그 어원을 살펴보아도 우리의 옛 풍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듯하다. 즉, '살;이란 사람을 해치는 귀신이나 액운을 쫖아내는 개란 뜻으로 대문간에서 액막이 (앞으로 닥칠 액(厄)울 미리 막는 것)

구실을 하는 부적과도 같은 효력을 발휘하기도 해싿. 그래서 옛부터 삽사리는 '귀신 쫓는 개' 또는 '삽사리 있는 곳에는 귀신이 얼씬도 못한다.' 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한다. 삽살개는 민화에도 등장한다. 김홍도나 장습업의 그림에서는 오늘날의 삽살개와 비슷한 개가 나온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삽살개는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많이 사육되었을 것으로 추축된다.



성질 ;

황삽사리는 대국적이고 점잖은데 비해 청삽사리는 다소 사나운 편이다. 영리하고 충직하며 한겨울 내내 집도 없이 눈비를 맞아도 감기 한 번 안 걸릴 만큼 체력이 강인해 진짜 '한국개' 다운 면모를 갖춘 개이다.



4. 저패니즈 아키타(Japanese Akita)




스피츠 계에 속하는 품종으로 힘이 강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이름은 원산지인 아키타현에서 비롯되었다. 원산지에서는 원래 투견이나 경비견으로 이용되고 있었지만,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인기가 높은 가정견이 되었다.

#역사

아키타는 일본에 있는 세 종류의 스피츠 유형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개로서 지난 3세기 동안 그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조상인 아키타 사냥개는 주로 멧돼지, 사슴, 곰을 사냥하는 개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는 투견의 일원으로 몇 백 년 동안 활약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키타는 투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른 개와 피를 섞어 체격을 크게 만드는 일이 한창 계획되던 때도 있었기 때문에 한때 잡종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선발적인 개량에 의해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정착되었다. 이 품종이 가지고 있는 헌신적인 애정은 전설로도 남아 있다. 도쿄의 시부야역에는 9년 동안 죽은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개의 동상이 있다. 아키타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돌아갔던 미군 병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되었다.

#성질

강하고 용기가 있으며 훈련시키기가 쉽다. 애정이 많고 충실하다.

#크기

수컷 66-71cm, 암컷 61-66cm


소형견


1 제퍼니스 친


중국에서 신라로 들어온 후 732년에 신라가 일본에 선물한 개이다. 일본 황실에서 사랑을 받던 이개는 1853년 페리 제독에 의해 서양에 소개되었고, 1882년 뉴욕 전람회에 첫선을 보였으며, 1912년 제패니즈 친 클럽이 설립되었다.


이 개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흰색+검정, 흰색+적색이다. 길고 부드러운 털은 웨이브가 전혀 없지만 목부분에서 밖으로 뻗치는 점이 있다. 이것은 마치 갈기 같이 보이고 다리와 꼬리에 깃털 같은 아름다운 털이 있다. 털 관리가 의외로 쉬워 하루에 몇 분만 빗어 주면 된다. 운동은 거의 필요 없고 코가 짧은 다른 개들처럼 코를 곤다.


차분하고 조용한 개이다. 잘 까불지도 않고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으며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린다. 개를 기르고 싶지만 털 관리나 운동 등 번거로운 일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2. 오스트레일리안 실키 테리어


일다운 일을 해본 적이 전혀 없는 개이다. 작은 몸집에 무척이나 쾌활한 이 개는 다른 테리어와는 달리 사냥에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동료가 되게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그렇지만 활력이 넘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점이나, 고향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작고 해로운 동물들을 죽이는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보면 테리어의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



#역사

출생지는 시드니이며, 한때는 단순히 '시드니 실키'로 알려져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와 요크셔 테리어가 지니고 있는 가장 좋은 특징들이 결합된 개를 만들어내기 위해, 복잡한 이종 교배의 과정에 이 두 품종을 이용하였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완성한 품종은 현대의 성공담 가운데 하나로 평가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 품종은 1907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그리고 1930년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으며, 1959년에는 미국의 켄넬 클럽에 의해 공인되었다.




#성질

실키는 귀엽고 쾌활하며 영리한 동물로 모르는 사람을 보면 즉시 경계한다. 도시의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번견이자 가정견이 된다. 그리고 실키는 시골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아한다.



#크기

수컷 23cm,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다.


3. 퍼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주의 하나인 퍼그pug는 B.C 400년 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번영해왔다. 이 견종은 항상 가정에서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길러졌다.

퍼그pug의 기원에 관한 정확한 사실은 없으나 퍼그pug의 기원이 페키니스와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퍼그pug는 불교국가인 중국의 티벹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었다. 그 다음 나타난 곳이 일본, 그 다음 유럽에서 나타났는데 퍼그는 대부분 황궁의 뜰같이 호와스러운 곳에서 길러지곤 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 퍼그가 1572년 스페인 사람들의 침입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오렌지가의 세자인 윌리엄의 생명을 구해준 이 후 오렌지가의 공식견종으로 되기까지 했다. 후에 군주월리엄의 초상화에는 그의 발 옆에 이 퍼그도 함께 했다. 1790년 이 퍼그의 인기는 프랑스에까지 널리 퍼졌는데 나폴레옹의 부인이었던 조세핀도"Fortune"이라는 이름의 퍼그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퍼그도그라는 견명은 네덜란드에서는 "몹스혼드"로, 독일에서는 "몹스"로, 프랑스에서는 "카를린"으로 다양하게 불렸다. 1700년대 초 인기가 매우 높았던 퍼그는 그 얼굴 표정이 원숭이와 비슷하여 그 이름도 원숭이의 애칭을 의미하는 퍼그스라고 불려졌고 오늘날의 정식명칭이 퍼그도그가 된 것이다.

1860년 영국군인들은 북경의 황제성을 침략하고 퍼그와 페키니즈 유형의 견종들을 영국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 검은 색의 퍼그는 영국에 1886년에 처음으로 수입되었다.


퍼그는 1885년에 AKC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 소형견종은 작은 공간에서도 많이 키울 수 있는 견종이란 말에서 잘 묘사되고 있다. 그의 외모는 언제나 잘 다듬어져 있어 언제든지 전람회에 출품을 하여도 문제가 없다. 퍼그는 작지만 응석만 부리지는 않는다. 그의 일그러진 얼굴은 이 견종을 본적이 있는 사람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일으키곤 한다. 퍼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그의 토속적인 인상과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준다는 것이다. 퍼그는 작은 공간의 아파트나 일반 집에서도 어떤 제약도 없이 쉽게 기를 수 있다.


퍼그의 공식 표준.


일반적 외형 - 정방형의 신체구조를 가지며 다리가 짧거나 몸통이 긴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크기.신체비율 - 잘 발달된 근육으로 몸통은 단단하다. 체중은 암.수 모두 6.4 - 8.2kg정도가 바 람직하며 정방형의 신체 비율을 갖는다.


머리 - 머리는 크고 단단하며 둥글지만 사과처럼 두개골이 패이지는 않는다.


눈 - 어두운 색상에 크고 둥글다. 부드럽고 무언가 호소하는 듯한 인상이다.


귀 - 얇고 작으며 앞쪽으로 접힌 귀와 장미형 귀 두 종류가 있다.


구문 - 구문은 짧고 정방형이다.


교합 - 퍼그의 교합은 약간 부정교합이 적당하다.


목 - 목은 약간 아치형이고 강하며 두껍다. 목의 길이는 머리를 당당하게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길이이다.


등 - 등은 짧고 수평을 이룬다.


몸통 - 몸통은 짧고 가슴은 넓다.


꼬리 - 꼬리는 가능한 엉덩이 윗 쪽에 위치한다.


전구 - 다리는 매우 강하고 적당한 길이이다. 상완은 옆면에서 보면 기갑아래로 곧게 뻗어있다. 어깨는 적당히 뒷쪽으로 각을 이루고 있다. 발목은 강하고 발은 고양이 발처럼 둥글지도 않고 너무 퍼져 있지도 않다. 발톱은 검은 색이고 이리발톱은 제거해 준다.


후구 - 후구는 강하고 힘차다. 뒷무릎관절과 짧은 뒷무릎은 지면과 적당한 각을 이루며 조화를 이룬다. 뒷다리는 뒤에서 보면 서로 평행하다. 후구는 전구와 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발은 앞발과 같다.


피모 - 피모는 깔끔하며 짧고 부드럽다. 뻗뻗하거나 굽어있지 않다.

색상 - 색상은 은색, 살구빛 화운색, 검은 색이 있다. 은색이나 살구빛 화운색은 색상과 무늬에 의해 결정된다.


무늬 - 무늬는 깔끔하다. 구문이나 얼굴, 귀, 뺨에 엄지 손가락만한 무늬나 이마에 다이아몬드 모 양의 무늬 그리고 등의 무늬는 가능한 검은 것이 좋다. 얼굴은 반드시 검은 색의 무늬가 있다.


보용 - 정면에서 보면 앞다리가 앞쪽으로 움직일 때 발목이 강하게 모인다. 뒷쪽의 움직임은 강 하여야 한다. 뒷다리는 앞다리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간다.


기질 - 퍼그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매력적이며 위엄성등 그밖의 애완견으로써 사랑받을 만한 조 건을 많이 갖췄다.


4. 미니츄어 핀셔



원산지

독일 Germany


그룹

제 2 그룹 핀셔, 슈나우져, 몰로시안 타입과 스위스 캐틀독

Pinscher, Schnauzer, Molossian Type & Swiss Cattledogs


용도

가정견, 애완견


역사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많이 사육된 크라인(“소형”이라고 하는 독일어)

핀셔를 원견종으로 하며, 독일에서 더욱 소형화 되었습니다.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독일 이외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1900년에 개최된 슈쯔트가르트의 쇼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사육되게 되었습니다.

테리어 캐릭터를 갖춘 개로서 독일에서는 페이 핀셔라고 불리었고 쥐를 잘잡으며, 또한 잘 짓기 때문에 번견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레이 핀셔라고 하는 것은 작은 사슴과 같은 테리어라는 의미로 네 다리가 길고 균형이 잡힌 체형에서 비롯하였습니다. 금세기 초 미국에 소개되었고, 인기견종이 되어 1925년 견종 클럽이 설립되어 미니츄어 핀셔라고 명명되었습니다.

현재 독일 등지에서는 츠베르크(초소형)

핀셔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동타입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으며, 중간 크기의 견종이 편셔, 대형이 도베르만입니다.


작은 핀셔(독일 Germany어로 '테리어'라는 뜻)는 미니어처 핀셔가 명확한 품종으로 나타나기 몇 세기 전부터 독일 Germany과 스칸디니비아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1895년 독일 Germany 핀셔 클럽(이후에ㅔ 핀셔 슈나우저 클럽으로 바뀜)

이 독일 Germany에서 결성되면서 미니어처 핀셔는 공인을 받기 시작했고 1929년에는 미국 USA에서 핀셔 클럽이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니어처 핀셔가 시카고의 개 전람회에서 애완견 그룹의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수명

10-14년


성질

영리하고 쾌활하며, 자존심이 강하고 동작은 기민합니다.


경계심이 강하고 영리하면서 충실합니다. 작은 몸집인데도 매우 용감합니다. 뛰어난 변견, 가정견이 되며, 쥐잡는 개로도 우수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크기/체중

수컷 26-30cm, 4-5kg


암컷 26-30cm, 4kg


모양

균형이 잘 잡혀 있고 튼튼하고 좋은 체형입니다. 짧은 몸통은 사각형입니다. 짧은 털의 소형견입니다.


승마용 말처럼 발을 높이 들고 뛰는 것을 좋아하며, 조그맣고 깔끔한, 경쾌하고 발랄한 개입니다. 일반적으로 꼬리는 매우 짧은 편입니다.





털과 색

모질은 매끄럽고 굵고 짧습니다. 또한 광택이 있고 전신을 하나같이 덮고 있습니다.

모색은 레드, 블랙 탄이 있고 탄은 정위치(눈 위의 두 개의 반점, 볼, 입술, 아래턱, 인후부, 앞가슴, 앞발의 아래부분, 뒷발의 아래부분과 안쪽)

에 있으며, 쵸코렛 탄도 허용합니다.


털은 흑색, 청색과 초콜렛색 등이 있습니다. 얼굴에는 황갈색의 표식이 있으며, 가슴과 눈 위에도 이에 어울리는 애교점이 있습니다.


머리

두부의 크기는 몸과 알맞은 균형을 이루고 두정에서 점차로 폭이 좁아지며,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두개골은 평평하게 보이고 주둥이 쪽으로 약간 가늘어집니다.

볼과 입술은 작고 팽팽하며 서로 인접해 있습니다. 스톱은 선명합니다. 이빨은 희고 튼튼하며 협상교합입니다. 눈은 아몬드형이고 색은 암색으로 빛납니다. 귀는 쫑긋하게 직립하여 있습니다. 자른 귀는 머리와 균형을 맞추어 뾰족하게 직립하도록 합니다. 코는 검고 모색이 쵸코렛 탄인 견종은 쵸코렛색입니다.



약간 아치형이고 아름다운 커브를 그린다. 코는 검고 모색이 쵸코렛 탄인 견종은 쵸코렛색입니다.


몸통

위에서 보면 꽉 짜인 듯한 체형을 하고 있으며, 약간 쐐기형을 하고 있습니다. 기갑이 높으며, 등은 곧고 짧으면서 약간 경사져 있습니다.

수컷의 체장과 체고는 거의 동일하고 암컷은 약간 길어도 괜찮습니다. 어깨는 시원스러운 각도로 경사져 있고 마상보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슴은 깊고 아래쪽의 선은 발의 중간관절에 이릅니다. 배는 타이트하고 허리 아래부분의 선을 아름답게 보이고 있습니다.


꼬리

엉덩이의 높은 부분에 위치하고 짧게 자른다. (제3미추골, 약 2.5~4㎝)



사지

앞발은 적당히 길고 곧으며, 발은 몸통에 밀접합니다. 발잔등도 짧고 곧습니다. 발가락은 고양이 발과 같이 동그랗고 꽉 쥐고 있습니다. 발바닥은 두꺼우며, 발톱은 단단하고 암색입니다. 뒷발은 근육이 잘 발달해 있으며, 스타이플은 보기 좋은 각도를 하고 있습니다.

종아리는 낮고 발목도 짧고 떨어져 위치하고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향하고 있지 않으며, 정지 시에는 수직입니다. 발가락, 발바닥, 발톱은 앞발과 거의 같습니다.


걷는 모양

본 견종의 중요한 특징인 앞발의 완관절을 높이 드는 마상보행을 합니다.


5. 푸들


분류 : 식육목 개과

분포지역 : 프랑스 ·영국

크기 : 몸높이 대형 38.1cm 이상 ·중형 25.4∼38.1cm ·소형 25.4cm


본문




프랑스 원산이며 애완용으로 많이 기른다. 프랑스에서 개량된 것을 영국에서수입하여 유명한 개로 만들었다. 푸들은 몸높이에 따라 대형(38.1cm 이상) ·중형(25.4∼38.1cm) ·소형(25.4cm 이하)

등 세 가지로 분류하고 대형은 가정견으로, 중 ·소형은 애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털빛깔은 흰색 ·흑색 ·청색 ·은색 ·갈색 등의단일색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기품있는 용모를 지니며, 활동적이다. 체구는정방형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가 모두 일직선이며 근육이 발달해 있다. 빽빽하고 곱슬곱슬한 털로 덮여 있으며 털갈이를 하지는 않는다.



6. 라사압소


원산지 : 중국 티베트

용도 : 종교상징, 기타

키 : 수컷 25.4cm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음

체중 : 수컷 6∼8kg, 암컷 5∼7kg

수명 : 10∼14년

털빛 : 황금색, 모래색, 흰색, 갈색, 어두운 회색, 회색

반입여부 : 반입종


본문




2천년 전부터 티베트의 성도 라싸에서 실내 번견으로 길렀다. 특히 라마교에서는 열반하지 못한 라마승의 영혼이 환생한 것으로 여겨 매우 신성시하였다. 대대로 다라이라마에 의해 중국의 조정에만 수캐가 헌상되었으며, 이 수캐가 근원이 되어 시추와 페키니즈가 만들어졌다. 압소라는 이름은 티베트어로 염소란 뜻의 ‘랍소(Rapso)’의 변형이라는 설과 티베트어로 짖는 번견이란 뜻의 ‘압소 생 계(Apso seng kye)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턱수염이 길며 얼굴 전체가 털로 덮여 눈과 귀를가릴 정도이다. 목 주위에도 갈기 같은 풍부한 장식털이 있다. 꼬리는 높은 위치에 붙어 장식털로 덮여 있으며 중간 길이의 털이 등을 중심으로 하여 양쪽으로 가리마처럼흘러내린다.

얼굴의 주둥이부는 곧게 앞쪽으로 나왔으며 코는 검고, 콧등은 모나지 않으며 길이는 4cm 정도이다. 늑골은 잘 발달되어 있고 팽팽하며 등의 선은 곧다.


명랑 쾌활하고 영리하지만 궁중과 사원에서 대우받던 혈통 때문인지 조금은냉정하고 새침을 떠는 경향이 있다. 훈련받기나 간섭을 싫어하며 경계심이 많아 헛짖음이 심하다. 이러한 단점들은 다른 소형견에 비해 매우 심한 것이 아니므로 실내에서한가족처럼 지내며, 애정과 엄함을 잘 조화시켜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8개월경에 성견의 털로 바뀌는데 몸을 만지는 것에 순응시키기 위해 생후 3개월쯤부터 털손질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털이 매끈한 것보다는 다소 거칠고 묵직한 느낌이드는 것을 택한다.


7. 보스턴 테리어


원산지 : 중국 티베트

용도 : 종교상징, 기타

키 : 수컷 25.4cm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음

체중 : 수컷 6∼8kg, 암컷 5∼7kg

수명 : 10∼14년

털빛 : 황금색, 모래색, 흰색, 갈색, 어두운 회색, 회색

반입여부 : 반입종


본문




2천년 전부터 티베트의 성도 라싸에서 실내 번견으로 길렀다. 특히 라마교에서는 열반하지 못한 라마승의 영혼이 환생한 것으로 여겨 매우 신성시하였다. 대대로 다라이라마에 의해 중국의 조정에만 수캐가 헌상되었으며, 이 수캐가 근원이 되어 시추와 페키니즈가 만들어졌다. 압소라는 이름은 티베트어로 염소란 뜻의 ‘랍소(Rapso)’의 변형이라는 설과 티베트어로 짖는 번견이란 뜻의 ‘압소 생 계(Apso seng kye)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턱수염이 길며 얼굴 전체가 털로 덮여 눈과 귀를가릴 정도이다. 목 주위에도 갈기 같은 풍부한 장식털이 있다. 꼬리는 높은 위치에 붙어 장식털로 덮여 있으며 중간 길이의 털이 등을 중심으로 하여 양쪽으로 가리마처럼흘러내린다.

얼굴의 주둥이부는 곧게 앞쪽으로 나왔으며 코는 검고, 콧등은 모나지 않으며 길이는 4cm 정도이다. 늑골은 잘 발달되어 있고 팽팽하며 등의 선은 곧다.


명랑 쾌활하고 영리하지만 궁중과 사원에서 대우받던 혈통 때문인지 조금은냉정하고 새침을 떠는 경향이 있다. 훈련받기나 간섭을 싫어하며 경계심이 많아 헛짖음이 심하다. 이러한 단점들은 다른 소형견에 비해 매우 심한 것이 아니므로 실내에서한가족처럼 지내며, 애정과 엄함을 잘 조화시켜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8개월경에 성견의 털로 바뀌는데 몸을 만지는 것에 순응시키기 위해 생후 3개월쯤부터 털손질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털이 매끈한 것보다는 다소 거칠고 묵직한 느낌이드는 것을 택한다.



8. 비숑 프리제


말 그대로 빼어난 털을 소유한, 민들레 솜털 같은 예쁜 털을 가진 개이다. 어린이 장난감같은 외형과는 어울리지 않게 튼튼하면서도 집요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 크기-키 : 최고가 30cm인데, 작은것이 이상적이다.


* 머리-좌우의 눈꼬리와 코끝을 잇는 선이 정삼각형을 이룬다.


* 몸통-가슴이 잘 발달되어 있고 두텁다.


이 품종은 선원들의 친구로 16세기에 프랑스의 궁정에서 많은 귀여움을 받았는데, 오늘날에서는 서커스의 명수로 많은 쇼에서 인기가 상승중인 스타이다. 특이한 용모만큼이나 매력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이다.


역사

프랑스 품종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원산지가 카나리아 제도로, 14세기에 이탈리아의 여행자가 유럽 본토로 반입해 왔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에는 몰타계, 볼로냐계, 아바나계, 테네리페계의 4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프랑스혁명으로 귀족사회가 몰락하자 그들로 부터 귀여움을 받고 있던 이 작은 개도 쇠토하고 말았다. 호화스러운 궁전과 성에서 금박 등으로 번쩍번쩍 빛나게 장식된 서커스 무대로 생활터전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비숑 프리제는 그곳에서 푸들과 마찬가지로 영리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그러나 점차 수가 감소되어 제 1차 세계대전 중에는 극에 달하다가,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프랑스에서 회복되기 시작했다. 표준이 설정된 것은 1933년으로, 그 때부터 '곱슬곱슬한 털로 덮인 개'라는 의미를 지닌 현재의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비 사냥개 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반면 오스트레일이아 영국에서는 소형 애완견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성질

사람을 좋아하며, 독립심이 강하다.


9. 실리햄 테리어


국 가: 영 국


털색깔: 털빛은 흰색


역 사:19세기 중반 존 에드워드란 사람이 사냥용 테리어를 만들기 위해서 성질이 거친 테리어와 다른 견종을 교배해서 크기는 작으면서도 상대방의 크기에 주눅들지 않고 달려들 수 있는 용맹한 개를 만들었는데 바로 그것이 실리햄테리어이다.



특 징:오늘날 실리햄 테리어의 용맹성은 많이 없어지고 괴팍한 점도 줄어들어서 애완견에 맞게 온순하고 활발한 개로 탈바꿈했다.

이 개의 특징은 성질이 활동적이며 체형은 작지만 힘이 센 편이다. 그리고 작은 크기에 비해 근육질이고 날렵한 동작은 산야를 누비던 사냥개 다운 면모가 남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10. 댄디 딘몬트 테리어


작은 사냥개의 이름은 월터 스콧 경의 소설 '가이 매너링 Guy Mannering'의 등장인물인 개를 키우는 농부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원래는 쥐와 같은 해로운 작은 동물이나 토끼, 수달, 오소리 등을 추적하는 훌륭한 사냥개였지만, 현재는 주로 그 독특한 용모와 붙임성 있는 기질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역사 >>>

댄디 딘몬트 테리어의 원산지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계를 이루는 지방이다. 독립된 품종으로서의 역사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댄디 딘몬트는 게인즈버러가 그린 버클루 공작의 초상화에도 묘사되어 있으며 또 프랑스의 루이 필립이 아끼는 애완견이기도 했다. 긴 몸통과 곡선을 이루는 등, 초승달 모양의 꼬리가 이 테리어의 특징이다. 조상은 오터하운드와 바셋 하운드, 그리고 스카이, 보더, 케언, 스코티시, 베들링틴 등과 같은 테리어 종으로 추측된다.


성질 >>>

우호적이며 놀기 좋아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집 지키는 개로서 매우 뛰어나며 짖는 소리가 놀랄 정도로 크다.


크기 >>>

몸무게 8-11kg


11. 슈나우저


종합적판단 (일반적인외모)

: 자이언트슈나우저는 슈나우저 공통의 표준체형에 근접하여야하며, 스탠다드슈나우저에 비해 크고 전체적으로 담대하고 용맹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갖으며 강하고 힘에 넘쳐야한다.

충성스럽고 근엄한 성격과 그에 어울리는 성대가 듬직함을 주며 거친 털과 밀집한 부드러운 속털은 어떠한 기후의 변화에도 적응이 가능하여 기능성이 뛰어난 사역견으로 인식되어있다.


크기,비율,체격

암컷 60~65 ㎝ 수컷 65~70 ㎝의 체고를 갖으며 체고는 지상으로부터 어깨뼈 상부까지의 높이를 기준으로 한다.

체고와 체장은 같은 비율로 거의 정방형을 이루고 있다.

체고가 다른 어떤 것에 우선하지는 않지만 건강, 체질, 균형을 판단하는데 기본적으로 도움을 준다.

또 기준에 미달하는 개는 민첩성이나 기동성 또는 힘에서 올바른 사역견으로 활동하기에 부족하다.


머리

눈은 작고 암갈색이며 움푹하게 들어가 있으며 아몬드형이고 날카로운 표정이다.

귀는 단이를 하여야하고 양쪽모두 동일한 모양과 귀 끝의 길이가 일치하여야 한다. 또 두상과 균형을 이루며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지 않도록 한다.

두상위로 높게 위치하며 귀 안쪽 선은 직선을 이루고 바깥쪽은 가능한 한 작은 종 모양의 곡선을 이룬다.

머리는 단단하고 각이 지고 머리 폭은 양쪽 귀 끝으로 갈수록 서서히 좁아지며, 코끝방향으로도 좁아진다.

이마는 반반하며, 윗머리는 평평하고 상당히 길다.

주둥이부분은 완만한 액단과 함께 윗머리와 평행하며, 윗머리만큼 길고 두개골만큼 단단하다. 또한 끝이 크게 날카롭지 않으며 각진 머리를 강조해 주는 턱수염이 있다.

치아는 앞 이빨이 일치한다. 즉 입을 다물었을 경우 상부 앞 이빨의 내 측이 하부 앞 이빨의 외측을 거의 닿을 정도이다.


전구 (앞다리와 어깨부분)

- 전구는 경사지고 높은 어깨에 어울리게 평형을 이루어야 한다.

앞다리는 곧고 수직을 이루어야하며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강한 발목과 튼튼한 골격을 보여야 한다.

또한 앞다리는 깊은 흉심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양분되어야하며 빈약해 보여서는 아니된다.

발꿈치는 몸에 가깝게 붙어야하며 다리 전체가 발육부진을 보여서는 아니된다.

가슴은 강한 근육으로 적당한 넓이를 유지하고 흉심은 적당한 경사를 유지하며 보기좋게 발달하여 강한 느낌을 준다.


발 - 두껍고 검은 발바닥을 갖고 있으며 발톱 또한 검고 크다.

전체적으로 크고 묵직한 느낌을 준다.


후구 (뒷다리와 엉덩이, 꼬리) - 후면부(Back)

는 직선이며 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

후구는 전구와 함께 절제된 균형을 바탕으로 강한 근육질로 이루어 져야한다.

허벅지는 적당한 경사를 이루며 슬개골에 와서 굽어져야하며 엉덩이는 풍만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룬다.

다리와 관절은 자연스럽게 평행으로 서있는 자세에서 지표면과 수직으로 짧게 이어져야 한다.

꼬리는 대략적으로 성견이 되었을 때 1 또는 1과1/2 인치에서 3인치에 이르도록 단미한다.

또한 정상적인 상태에서 곧고 절도있게 서 있어야 한다.


모 (털)

- 부드러운 속 털과 거칠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겉 털로 구성되어 있다.

속 털은 부드러우나 치밀하게 나있고 겉 털은 굵고 거칠며 딱딱한 느낌을 준다.

또한 거친 턱수염과 눈썹은 슈나우저의 특징이다.

쇼독의 경우는 속 털을 제거하고 거친 겉 털로 모양을 살리는 스트리핑이 필수다.


모색 - 모색은 솔리드 블랙과 페퍼 앤 솔트 (Solid Black, Pepper&Salt)

두 종류가 있다.

모색에 대한 기준은 다른 슈나우저와 동일하다.

솔리드블랙은 가슴에 보이는 흰 반점과 밀집되거나 밴드화 되지않고 부분적으로 보이는 흰 점은 벌점 대상이 아니다.

전형적인 페퍼 앤 솔트칼라는 블랙과 화이트의 줄무늬(banded)

털과 솔리드 블랙 그리고 화이트의 털에서 가능한 모든 농도의 페퍼 앤 솔트가 해당된다. 페퍼 앤 솔트의 개들 중 페퍼 앤 솔트 혼합 색은 눈썹, 턱수염, 양볼, 목 아래, 귀 안쪽, 가슴, 꼬리아래, 다리 장식 털 그리고 뒷다리 안쪽이 옅은 회색 혹은 은백색으로 옅어진다. 몸 아래쪽 털은 밝은 색일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옅은 빛의 복부 털은 앞 발꿈치보다 위쪽으로 자라나지는 않는다.



12. 불테리어


원산지 : 영국

용도 : 투견·애완견

키 : 50cm 전후

체중 : 23~28kg(중형견)


털빛 : 흰색·적색·담황갈색·검정·얼룩빼기 또는 3색

반입여부 : 반입종


본문




19세기 영국에서 기민한 투견을 만들기 위해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하면서 탄생되었다. 1860년경 이렇게 만들어진 견종에 다시 잉글리시테리어·달마티안·스패니시포인터를 교배하여 전부 순백색의 견종을 만들었으나, 1920년대에 청력을 보강하기 위한 개량 과정에서 털에 색이 생기게 되었다.


몸체가 튼튼하고 근육질이며,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머리는 길되 꼭대기 부분이 편평하고, 특히 머리에서 코 끝까지 평탄하게 뻗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눈은 작고, 귀는 뾰족하게 선다. 표정이 얼빠진듯하며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촘촘하고,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가늘어지며, 수평을 이룬다.


매우 사나워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부적합하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다른 개들에게 매우 공격적이지만 충분히 훈련시키고 잘 돌보면충직한 개가 된다. 칼슘이 부족하면 히스테리를 일으킨다. 운동은 아침저녁으로 시키는데, 밖에서는 끈을 풀지 않도록 한다. 수명은 10~14년이다.


초소형견


1.말티즈


원산지 : 영국

용도 : 동반견

키 : 25∼28cm

체중 : 7∼10kg(소형견)


털빛 : 흰색

국내 반입여부 : 반입종



본문



영국 스코틀랜드의 서부지방이 발상지로 수달 ·여우 ·쥐 등을 사냥하는 개로 만들어졌으며, 스코티시테리어(Scottish terrier) ·케언테리어(Cairn terrier) ·댄디딘몬트(Dandie dinmont) ·스카이테리어(Sky terrier)와 함께 공동의 조상에서 발생한 하이랜드테리어(Highland terrier)

의 일종이다.


케언테리어에서 가끔 흰색의 강아지가 태어나는 수가 있었다. 옛날에는 흰색 강아지가 태어나면 불길하고 꺼림칙스럽게 여겨 흰개를 기피하는 풍습이 있어 이를 도태시켰으나, 스코틀랜드의 귀족이 이를 보호하고 선택개량하여 육성했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 오늘날의 아름다운 개로 발전했다.


1800년대 후반에 열린 개 전람회에서는 화이트스코티시테리어로 소개되었다가 1908년에 현재의 웨스트하이랜드화이트테리어로 분류되었으며, 같은 해 미국애견협회(AKC;American Kennel Club)

에서 공인되었다. 현재는 북아메리카 ·영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있다.


외형상 테리어종 공동의 일반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케언테리어를닮은 면이 많다. 특히 몸통이 짧고 야무진 점은 스코티시테리어를 닮았다. 앞발은 비교적 짧고 곧으며 뼈대가 굵다. 피모의 잔털은 부드럽고 밀생했다. 긴 털은 귀털을 제외하고는 뻣뻣하고 거칠며 숱이 많다. 머리는 빈틈없이 털로 뒤덮여 있다. 귀는 작고 곧게 서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코는 까맣고 눈은 움푹하며 눈 사이가 넓다. 인내심이 강하고 용감하며 대담하다. 성질이 쾌활하고 명랑하여 주인을 잘 따른다.


체질상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걸리기 쉽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시켜야 하며 피모가더러움을 잘 타기 때문에 운동을 시킨 뒤에는 반드시 털을 솔질한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2. 빠삐용


원산지 : 중앙 유럽

용도 : 동반견

키 : 20∼28cm

체중 : 4∼4.5kg

털빛 : 백색 바탕에 흑색 또는 적색 얼룩무늬

국내 반입여부 : 반입종



본문




16세기경에 프랑스에 반입되어 왕실의 여인과 귀족층의 사랑을 받았다. 스패니얼계(系)의 견종이며 체형과 몸을 덮고 있는 긴 털로 보아 북방 스피츠계의 혈통이 섞였다. 16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고야·루벤스·반 다이크의 회화에 그려져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1800년 후반부터 벨기에의 품종 개량가들에 의해 귀가 쫑긋하게 선품종, 귀가 늘어진 것 등이 나오기 시작했다. 1923년 영국에 소개되어 많이 사육되었고, 1935년 미국애견가클럽(AKC;American Kennel Club)

에 의해 공인되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나비의 날개를 연상케 하는 귀(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뜻함)

, 작은 몸, 가는 비단실 같은 털을 가진 전형적인 애완견이다. 머리 부위는 둥글고 아치형으로 짧은털로 싸여 있다. 둥그스름한 귀는 머리 뒤쪽으로 휘었다. 이마와콧등 사이를 좁은 흰색으로 구분지었다. 보통 크기의 눈은 둥글고 어두운 색으로 약간크다. 가늘고 긴다리는 산토끼를 닮았으며 발가락이 야무지고 아치 모양을 하고 있다. 꼬리는 긴털로 탐스럽게 덮여 있다. 피모는 긴털뿐으로 잔털은 없다. 목·가슴·허벅지에는 털이 많다.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추위에 잘 견디고 질병에도강하다. 총명하고 쾌활하지만 활기에 넘쳐 다소 소란스럽다. 용기와 책임감이 있으며애정이 많아 사람을 잘 따르고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운동과 외출하기를 좋아하며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든다


3. 포메리안


분포지역 : 독일

크기 : 어깨높이 14∼18cm, 몸무게 1.8∼2.3kg


본문




독일 원산이다. 몸통은 짧고 야무지며 가슴이 비교적 두텁고 둥근 모양을 하고있으며 꼬리가 등위로 말려 올라간 작은 개이다. 주둥이는 짧고 뾰족하여 여우와 비슷한 얼굴에 귀는 작고 빳빳이 서 있다. 장식털이 풍부한 꼬리를 비롯하여 전체가 화려한 털로 덮여 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어깨높이 14∼18cm, 몸무게 1.8∼2.3kg이다. 털이 곧고 길으며 빛깔은 검은색 ·갈색 ·청색 ·흰색 ·오렌지색 등 여러 가지이다. 예전에는 주로 목양견(牧羊犬)

으로 사육하였으나 현재는 애완용으로 기르고있다.


4. 시츄


원산지 : 티베트

용도 : 애완견

키 : 25~27cm

체중 : 5~7kg(소형견)


털빛 : 여러 색 가능

국내반입 여부 : 반입종


본문




키 25~27cm, 체중 5~7kg의 소형견으로, 애완견·가정견으로 많이 기른다. 정확한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17세기 중엽 티베트의 라사압소를 중국에 들여와 중국의애완견인 페키니즈와 교배시켜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멋지게 늘어진 털이 사자갈기처럼 보여 중국어로 사자라는 뜻의 이름이 지어졌다. 왕족의 애완견으로 인기를끌었지만 사회주의 혁명을 거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중국에 살던 몇몇영국인들에 의해 1930년 영국과 미국·오스트레일리아에 소개되었고 곧바로 개전람회에서 인기를 모았다.


광택이 있는 긴 털이 온몸을 덮어 매일 손질해 주어야 하지만 숱에 비해 털이 잘 안 빠지고 냄새도 적어 가정에서 기르기에 좋다. 머리를 높이 들고 꼬리를 세운 채 걷는 모습이 앙증맞고 당당해 보이며, 크고 동그란 눈이따뜻한 인상을 준다. 멀리서도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구별할 만큼 청각이 예민하다.


성격은 활발하고 익살맞지만 주인 이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 새침데기이며, 자존심이 강해서 명령조로 가르치기보다는 칭찬하면서 버릇들이기를 해야 말을 잘 듣는다.사람의 마음을 잘 읽으며 애교가 많아 아이들과도 금세 어울린다. 털빛은 여러 가지이지만, 앞이마에 흰색 얼룩이 있거나 꼬리 끝이 흰색인 것을 좋은 품종으로 친다. 키는 29cm를 넘지 않아야 좋다. 수명은 10~14년이다.


5. 요크셔테리어


분포지역 : 영국

크기 : 키 20∼23cm, 체중 0.9∼1.2kg


원산지는 영국이며 키는 20∼23cm, 몸무게 0.9∼1.2kg이다. 많은 테리어 중에서 가장 작아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비단실 같은 긴 털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 마치부인이 옷을 땅에 끌리도록 입고 다니는 것과 같이 보인다. 머리는 약간 작고 등은곧으며 사지는 짧고 꼬리는 잘라준다. 앞발은 곧고 발가락은 동그랗다. 발바닥은 탄력적이며 발톱은 길다.


털은 머리 ·사지에는 짙은 황갈색이고 그 밖의 색은 어두운 감청색이다. 그러나 1년생 정도의 어린 개의 경우에는 그 독특한 털빛깔은 나타나지 않고 거무스름하다. 얼굴의 생김새가 귀엽고, 맑고 뚜렷한 눈은 표현력이 풍부하며 성질도 영리하고 인내력도 강하다.


6. 치와와


이 품종은 1898년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입되었는데, 그 이전의 역사는 아직도 추측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이 개가 순수한 남아메리칸산 품종으로, 처음에는 잉카족에 의해 신성한 개로 사육되었고, 그 후 아즈텍족에 의해 이어져 내려온

개들의 후손인지, 스페인 정복자에 의해 신세계에 반입되어 온 것인지, 최근 19세기에 접어들어 중국으로부터 반입되어 온 것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치와와의 조상에 대한 증거로는 톨텍(Toltec)

시대의 우에호찡고 수도원의 조각과, 멕시코에서 발굴된 작은 개의 유골이 있으며, 또 중국의 문장을 단 작은 개가 멀리 아시아로 부터 건너왔다는 기록도 있다.

이 모든 가능성을 종합해 보면 이 품종은 한 종류의 개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고대시절뿐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존재하고 있던 몇 종류의 개들을 교배시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성질


작은 몸집인데도 다른 개의 위협에 위압당하지 않는다.

주인에게서 사랑을 독점하려는 경향이 있다.


-장모종(Long coat) 치와와는 털이 풍부하면서도 단모종(Smooth Coat)

치와와처럼 몸을 떠는 경향이 있다.


* 크기-가능한 한 작은 편이 좋다. 몸무게는 2.7kg까지이다.


* 머리-외형이 우아하며 약간 둥글다. 머리통이 가늘고 길다. 볼은 윤각이 뚜렷하며 지방이 적고 밋밋하다.


* 몸통-등이 반드시 수평이어야 한다. 어깨에 살이 없으며 가슴이 두텁다. 늑골은 둥근 형태를 띠지만 통(barrel)

모양은 아니다.


치와와는 가장 작은 품종이지만, 크기와는 정반대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개는 소형 애완견 종류가 지니고 있는 애교 섞인 매력뿐 아니라 큰 개들이 가지고 있는 사냥과 방어의 본능까지도 함께 갖고 있다.


도움되셨는지요 아 이거쓰느라고. 진짜 하루걸렸음. 배낀것도 있긴하지만 진짜 수정하기 정말여러워요. 아 진짜 수작업.. 정말힘들어요. 그래도 많이 봐주세요.. 희기종은 제가 책에서 찾아서 직접 수작업.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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