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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빈치코드에대해//
0015**** 조회수 8,930 작성일2006.05.30

안녕하세요!

저는 중1의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인데요..

내일 친구들과 다빈치 코드를 보러가기로 했는데..

책은 안읽었어요

인터넷에 처보니깐

여러 말들이 많더라고요..

다빈치 코들를 보는것만으로 큰 죄가 된다느니/....

다빈치 코드의 내용이 무엇이길래 그러는 거에요??
대충 ..

뭐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

뭐 이런건가요??
근데 결혼 했다고..해도

뭐가그렇게 중요한 건줄 모르겠어요

뭐.. 결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질문은요

 

 

1.다빈치 코드를 보는거만으로 죄가되나요??

 

2.무슨내용이에요??

 

3.대충 예수님이 결혼했다는것 같은데.. 결혼한것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4.다빈치코드 그냥 진짜 아니죠??

 

제발 답변해주세요 영화봐야될지 안볼지 고민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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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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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a0****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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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씀드립니다, 저도 기독교 신자니까요. 공감하고요.

 

 

 

저는 다빈치코드를 책으로 먼저 봤습니다. 한 때 다빈치코드 책은 어떤 나라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고 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게 짜여진 '소설'이죠.

 

 

'소설'은 허구일 뿐입니다. 뭐, 그 속에 삶의 진실이 갖춰져 있다고 한들

 

그 소설은 소설 자체, 작가가 자신의 상상을 이용한 것일 뿐, 실제의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1번부터 차례로 답하면,

 

 

죄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뭐, 그건 개개인 차입니다. 그 소설을 보고 혹시 그 책에 빠져들어 기독교를 포기하지는 않을까, 믿지 않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죄가 된다고 그러는 것인데, 자신의 믿음이 견고하고 소설을 그냥 소설로서 치부해버린다면

그럴일 없겠죠?

 

내용은 시온수도단의 성배를 둘러싼 대립이라고 해야 하나.. 뭐, 진실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미리 내용 알려드리면 안되니 이정도로 써드릴게요 ㅋ

 

그리고 결혼이란 , 옛 성직자나 교회에 살고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금기였죠. 옛날엔 신부나 수녀들 결혼이 금지되었다는 것 아시겠죠?

 

그 시대에 예수님이 결혼했다는 사실은 대단한 겁니다. 뭐, 그래봤자 물증도 없고 확실한 뒷받침도 없는 소설의 일부분일테지만요.

'최후의 만찬'이란 그림 하나로 오인할 수도 없는 일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다빈치코드는 작가의 상상입니다

 

 

 

이만 올리겠습니다 ㅋ 

 

 

영화는 그냥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만 있다면 크게 문제될게 없을 것으로 봅니다. '꾸며낸 이야기'이니까요.

 

 

 

에에.. 질문 추가 에 대해 답변 수정합니다.

 

네, 소위 교회 다니는 사람이 기독교(개신교)이고, 성당 다니는 사람이 천주교(가톨릭)입니다.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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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이
식물신
개신교 18위, 생리, 피임,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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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느 한가지 사건이나 이야기가 나오면 대중심리에 이끌려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다빈치 코드를 보는거만으로 죄가되나요??

 

2.무슨내용이에요??

 

3.대충 예수님이 결혼했다는것 같은데.. 결혼한것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4.다빈치코드 그냥 진짜 아니죠??

 

제발 답변해주세요 영화봐야될지 안볼지 고민되요ㅜㅜㅜ

 

1.이런 것을 본다고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2.설명이 길므로 내용은 직접보고 알아보세요.

 

3.학생은 신자라지만 나이도 어리지만 아직 예수님에 대해 바로 배우지 못했고 구원에 대해서도 모르시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신은 인간과 결혼하지 못합니다.

만일 신이 결혼을 했다면 신의 후손이 탄생되야 하겠죠?

그렇다면 신의 후손은 죽을까요 죽지 않을까요?

 

예수님이 신이라는 증거는 결혼하지 않은 것도 포함됩니다.

 

4.소설이나 영화는 작가가 지은 것입니다.

사실을 소설화하거나 영화화 한것도 있겠으나 여론에 휩쓸려 거짓을 진짜인양 속지마십시요.

 

다빈치는 1452년 이태리 출생입니다.

그림일부는 성당식당벽에 그린것을 1999년에 복원했습니다.

 

최후의 만찬 그림은 예수님 때의 모습을 로마식으로 그린것입니다.

 

다빈치의 그림이라던 자전거 그림은 실제로는 어느 수도사가 그린것이라고 합니다.

 

모나리자 그림은 눈썹이 없죠?

당시 유행을 따라(요즘도 밀고 그리는 여자분들 있듯이)이마가 넓게 보이기 위해서.

아직도 모델이 누구인지 불분명하죠.

 

역사나 사건은 날조되거나 왜곡되어 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김유신을 신화화 한것도 있잖습니까?

그러니 소설이나 영화는 사실을 극화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죠.

이는 흥미위주로 만들어지고 작가 개인의 생각이 더 가미됩니다.

 

언어도 그렇습니다.

쓰는 사람도 말뜻을 잘모르고 어렴풋이 알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우기 한국어도 일제36년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도 잔재로 남아 혼용되거나 오용되고 있죠(예:짱돌.빤쓰.오케바리.쎄쎄쎄.싹쓸이.무대뽀.입빠이.고돌이.닭도리탕.빵꾸.빳데리 등).

 

미켈란젤로도 동성애 오해를 받았지만,산드로 보티첼리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동성애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죠?

이것이 모함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결혼하지 않은 다빈치가 나이들어서도 젊은 지오반니 프란체스코와 동거한것도 의심받는 일입니다.

그러나 여인을 사랑했다는 증거의 문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춘부들이 있는 곳도 드나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다빈치는 해부학연구도 했다죠.

그래서 성적묘사 그림들도 있구요.

 

아뭍은 당시 교황청과 화가들은 혼란한 성문화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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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1.다빈치 코드를 보는거만으로 죄가되나요??

 

전혀 죄가 안되요.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것이 죄가 아닐까요 ^^?

책하고 영화 둘다 봤는데 잼있기만 하더만 -_-

단, 그 내용에 믿음이 흔들리면 문제지요... 

 

 

2.무슨내용이에요??

내용을 다 쓰면 너무 기니깐... 거기서 주제는...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

그사실을 감추기 위해 기독교는 역사 속에서 마리아를 창녀로 저속화 시키고, 수많은 마녀 사냥을 하고..

시온 수도회라는 비밀 단체가 있어서 예수님의 후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지켜오고..

성경은 사람에 손으로 짜집기 된 책이며..

뭐... 이런것들?

 

 

3.대충 예수님이 결혼했다는것 같은데.. 결혼한것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중요한건 성경이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책이라고 믿는 것인데,

그 외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잘못된거죠.

만약 예수님이 결혼해서 자식까지 나았다면, 왜 그 많은 제자들이 그 사실을 단 한번도 언급을 안했을까요?

만약 말씀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없으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고(물론 성경을 믿지 않으면 저것이 진실이다라고도 말하겠죠), 성경을 믿는다면 "아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니"라고 그냥 넘어 갈 수 있겠죠.

쉽게 생각하세요 -_-;

 

 

4.다빈치코드 그냥 진짜 아니죠??
표면적으로 나타난 역사적인 이야기는 사실인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진실이 아니죠. 말이 어렵나요 ㅡㅡ?

 

한예로 성경은 하늘에서 팩스와 같이 뚝딱하고 내려온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수년간 사람들의 손에 의해 기록되고 수집되어 만들어진 책이다라고 하는데...

이건 사실이죠-- 사람들에의해 대략 1600년정도의 시간을 두고 40여명의 기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니깐요..

여기서 믿음이 갈리겠죠?

1. 하나님이 이러한 역사적 통로를 이용하셔서 만드셨다.

2. 아니다. 역시나 인간에 손에 의해 단순히 만들어진 책이다.

어느것을 믿나요? 물론 완벽한 명제는 아니지만(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리스도인은

1번의 사실을 믿는 거잖아요?

그런데 다빈치 코드는 2번째를 주장하는거죠.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책이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이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기에 짧은 지면에 모두 설명하긴 힘드네요.

솔직히 다빈치 코드에서 나오는 주장은 이미 초대교회 시절부터 있어왔던 문제이고 이번에 단지 댄 브라운이라는 소설가를 통해 크게 이슈가 된 것 뿐이죠 -_-;

 

하나님의 말씀위에 선 믿음이 아니라면 저러한 요소들에 의해 믿음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성경을 맹신하는 것 또한 흔들리는 이유중 하나이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 하나님에 대해서 한번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저런 고민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 믿기를 바래요~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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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역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믿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이죠. 그건 사람이 쓴 소설을 가지고 영화화한 사실무근의 허구성을 가지고 진짜처럼 보이는 것이죠.

이이와같이 다빈치코드와 유사한 마귀가 역사하는 타로가 있답니다.

크리스챤이라면 믿음이 흔들리지않도록 이 두가지를 마귀의 역사로 알고 경계해야합니다.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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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화가 네오날드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 을 소재로하여 만들어진 작품인것 같습니다.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보시면 예수님 곁에 사도 요한이 있는데 여자처럼 보이지요,  제자들이 모두 남자인데 여자처럼 예쁘게 생긴 수염도 안난 요한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펴서 소설을 쓴 듯 합니다.

 

사도 요한은 열두 제자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이라 합니다. 그래서 아직 턱수염을 기를 만한 나이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성화(그림)중에 남자가 여자처럼 보이는 그림이 또 있지요?  사무엘 의 기도하는 모습.보셨지요? 소녀가 두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어 하늘을 응시하며 기고하는 모습 말에요...그가 소녀가 아니고 소년입니다.

 

그림에서 힌트를 얻어서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막달라 마리아를 예수님의 신부로 비약시켜 진짜처럼 이야기를 전개하나 봅니다.   진짜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상상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문학작품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실을 알고 읽거나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소재로한 예술작품도 많고,  교회를 소재로한 문학작품도 많습니다.

잘 감상하시고 성경만이 진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다고 죄될것도 없고 안본다고 손해볼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성경과 어떻게 다른가...그래야 그 영화를 본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 영화를 보고 오히려 그 허구에 빠져서 성경을 허구로 보는 우를 범치 마시기 바랍니다.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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