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설을 가지고 사실이니 아니니 논쟁할 가치도 없습니다..

일단 다빈치 코드는 사실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그 사실이란건..다빈치의 그림이라던가..여러 유물들이죠..

하지만 그 사실이란것 자체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다빈치 코드만 그런것이 아닙니다..성경도 마찬가지죠

성경 자체도 해석하기 나름이고..또 사람이 쓴것입니다..

그런데 그럼 복음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예수를 찬양하는거죠

역사를 기록하는것과는 아주 틀립니다..

과장하고 꾸미죠..

그리고 그 수많은 복음들중..성경에 수록된건 아주 소량입니다...

누군가가 편집을 했겠죠..자신의 의도대로..

한마디로 성경 자체도 확실한 사실이 아니라는겁니다..

하지만 성경이 의미가 있는건..어떤 의도든 한 종교의 지침서가 되고있고

그 종교의 믿음의 근거가 된다는거죠..

성경에 쓰인 내용은 사실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다빈치 코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을수도 있겠죠..

하지만...전 교회를 안다닙니다..조금 더 객관적인 눈으로 볼수있죠..

결론은 다빈치 코드는 단순히 역사적 유물을 가지고 기독교와는 다른 해석을 했고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하지만 오류가 많죠..

거기다 한술 더떠서 소설로 더 많은 허구를 넣었습니다..재미있게요..

한마디로..다빈치 코드는 사실이 아닙니다...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실존하는 유물을 넣었을뿐..

그리고 성경도..사실이 아닙니다..물론 다빈치 코드나 성경이나 100% 사실이 아니란 얘기가 아니라

믿을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종교인들의 믿음의 가이드북이기 때문에 진실처럼 변한거고

그로 인해 지혜를 얻고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의미때문에 진실..또는 진실과 같은 대접을 받고있는거죠..

혼란이 없었으면 하네요..종교는 종교이고..다빈치 코드가 예수의 신성을 거짓이라고 해도..종교는 종교입니다..

믿음에 혼란이 오면 안되죠..아무리 예수가 일반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그는 기독교 안에서는 신에 가까운 인물입니다..

보통 사람이 신격화 되는건 많이 있죠...허접한 답변이지만..참고가 되셨길..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