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올해 40세 이신데요...  정말 끔찍해요.

TV에서 빅뱅의 대성과 탑이 나오면 막 소리를 질르고 환호해요.

거기에다가 막 제 MP3를 들으면서 Gee를 흥얼거리고...

아후... 참 거기에다가 Gee 노래가사를 다 외워서 막 부르고 다니고

(빅뱅노래는 말도 하지 마세요-_- 아휴-_-)

지금은 가비앤제이 노래까지 부르고 다녀요....

그리고 막 저한테 샤이니가 뭐가 잘 생겼냐고 막 뭐라고 해요...

(참고로 전 샤월이에요^_^) 그래서 저까지 스트래스 받아요...

거기에다가 왜 니 엠피에는 왜 샤이니노래는 많은데 빅뱅노랜

원더풀과 붉은노을 스타일리쉬 그리고 넘버원 밖에 없냐고 막 화내구요.

아빠보다 빅뱅이 더 잘생기고 좋고 사랑스럽다고 해요-_- 아후-_-

이젠 저희 아빠로 갈께요.

저희 아빠는 이효리 팬이에요.

거기에다가 아휴-_- 엄마보다 이효리를 더 좋아하고

그리고 노래까지 부르고 다녀요.

더 웃긴건 원더걸스등등 다른 가수들은 잘 모르는데 이효리라는 가수만 알고.

아직도 유고걸을 흥얼흥얼 거리고 다니세요.

이걸어떻게 해결해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