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올해 75세를 맞은 가수 박일남이 그동안 3번의 수감과 6년의 수배에 억울함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박일남이 출연해 지난 75년 삶을 소회했다. 이날 박일남은 자신을 향한 건달 가수 이미지와 일부 폭행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 실제로 가수와 건달 생활을 병행했음을 밝혔던 박일남은 3번의 수감과 6년간의 수배 생활을 통해 연예계와 동떨어진 삶을 살아야했다. 이와 관련해 박일남은 공금횡령 등 누명을 쓰기도 했음을 전했다. 박일남은 과거 후배 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신문 1면에 장식되기도 했다. 당시 박일남은 후배 훈계 목적임을 주장했고 배우 신성일의 증언으로 무죄로 풀려나기도 했음을 전했다. 한편 박일남은 방송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촌지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박일남 나이 70대까지 3번의 수감 6년의 수배…"오해도 있다"

3번의 수감 생활·6년의 수배…박일남 나이 70대 파란만장史에 담긴 오해

김현 기자 승인 2019.12.18 23:05 | 최종 수정 2019.12.18 23:10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올해 75세를 맞은 가수 박일남이 그동안 3번의 수감과 6년의 수배에 억울함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박일남이 출연해 지난 75년 삶을 소회했다. 이날 박일남은 자신을 향한 건달 가수 이미지와 일부 폭행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 실제로 가수와 건달 생활을 병행했음을 밝혔던 박일남은 3번의 수감과 6년간의 수배 생활을 통해 연예계와 동떨어진 삶을 살아야했다. 이와 관련해 박일남은 공금횡령 등 누명을 쓰기도 했음을 전했다.

박일남은 과거 후배 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신문 1면에 장식되기도 했다. 당시 박일남은 후배 훈계 목적임을 주장했고 배우 신성일의 증언으로 무죄로 풀려나기도 했음을 전했다.

한편 박일남은 방송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촌지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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