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근 아나운서 별세 향년 나이 아들 가수 임재범, 이복 동생 손지창 오연수 부부
연예인 이야기2020. 1.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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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의
전설 아나운서 임택근 씨가
향년 89세에 별세
했답니다.
임택근 씨 유족 측은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1월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는데
그 때는
바로 시술해서 괜찮았는데
지난달에
다시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후
가족 곁에서 편안하게
가셨다고 하네요.
고인은
서울 종로 출생
연희대학교 1학년생이던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
당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1964년 MBC로 이직
1969년에는 아침 프로그램인
'임택근 모닝쇼'를 진행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1971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
MBC 복귀
사장 직무대행 퇴사
이후에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대한고용보험 상무 역임
한편
두 번째 부인
아들로 가수 임재범 씨와
세 번째 아내
이복 동생 탤런트 손지창 씨를
두고 있답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졌으며
날 오후 1시부터 조문할 수 있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예정
이라고 하네요.
장지는 용인 천주교회
상주는 임재범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도
함께 빈소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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