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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7회 줄거리뷰, 김정현-서지혜 찐흑시작? 정략결혼의 폐해-잡지? 현빈x손예진 수혈키스! 리정혁 스위스 마지막 피아노연주 인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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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7회 줄거리뷰, 김정현-서지혜 찐흑시작? 정략결혼의 폐해-잡지? 현빈x손예진 수혈키스! 리정혁 스위스 마지막 피아노연주 인연?

ForReal 2020. 1.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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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세리(손예진 분)을 구하러 갔다가 총을 맞은 리정혁(현빈 분)


7회에서는, 비행기 타지않고 남은 세리가 나왔죠. 또 구승준-서단(김정현-서지혜 분)이 갈등을 유발하기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김희원 김나영


tvN 사랑의 불시착


7회

줄거리 리뷰





# 다친 정혁 살리며 공항행 포기하는 세리


  비행기 이륙 시간이 다 되어가는 상황. 세리는 병원으로 핸들을 꺾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뭔지 알아?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하고 달리는 세리. 병원 도착 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에도 병원에 혈액이 없단걸 들은 세리는 가지않아요


  기다리던 세리는 피 묻은 정혁의 군복 속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의식없는 정혁 곁에서 "난 내가 사랑하다 미워했다가 내가 나를 지켰다가 버렸다가 그랬지. 나한텐 나만 있었지 누가 있지않았거든. ...내 옆에는 당신이 있었더라" 세리는 말합니다. 그리고 정혁이 다친것이 무서웠다며 "이제 당신이 나한테 웬만하지 않은 사람이 된건가"알게 되는 세죠.





# 세리가 자신을 살린걸 알게된 정혁


  눈을 뜨는 정혁. 비행기를 타지않은 세리가 부축하자 밀어버립니다. "당신 하나 보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목숨을 걸었소! ... 얼마나 더 폐를 끼쳐야 미안함이란걸 느낄거요!"


  늦게서 정혁은 세리가 무리한 수혈을 하고 계속 울던 이야기를 의사-간호사에게 듣게 되죠.


  이럴 때 어딜가야되는데 차도없다며 울고있는 세리. 그 등 뒤에 온 정혁. 울다가도 정혁을 걱정하며 들어가라하는 세리. 그윽하게 보는 정혁. 정혁은 세리에게 입맞춥니다.


  다음 날, 얼굴이 빨간 리정혁. 간호사가 찐한 뽀뽀하는 누굴 봤다며 욕하자 정혁은 혈압이 높아지죠.ㅋㅋ

  또 정혁과 세리는 어색해졌죠. 세리는 세 가지 중 고르라하고 "우리가 고딩도 아니고 ... "하는걸 정혁이 골라요. 쿨한걸 고르자 안삐친 척하는 세리.




# 사택마을에 온 단이모녀, 화장품 회유


  단이모녀vs사택줌마들이 맞붙어 마주보는 장면이 나왔을 때 기대감이 컸는데요.


  사택마을에 단이 모녀가 오고, 마을 여자들이 그를 보면서 눈물을 빼놓으려 합니다. 그에 단이 엄마는 기죽이려 영어를 섞죠. 사택마을 여자들이 함께 일어나고 대좌부인이 등장하는 장면도 재밌었죠.

  결국 단이엄마는 백화점 운영한다면서 화장품 나눠주고 마음을 사서, 살림집을 소개받습니다.ㅋㅋ 사택아줌마들 급변화해서 소개시켜주죠.




# 다른 사람 좋아한다는 정혁의 고백을 듣는 서단


  구승준은 늦게서 조철강이 트럭부대를 동원해 사고를 냈다는걸 알고 놀라서 사택마을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서단과 마주치죠. 

  단-승준 두 사람은 함께 정혁을 기다립니다. 승준은 국수 먹으면서 약혼자 얘기 묻습니다. 고백 안받았단 얘기에 승준은 "둘은 절대 설레기가 힘들어. 끝이 정해져있잖아. 사람이 설레는건 어떻게 될지 모를때거든. ... 마음을 안잡고 날부터 잡으니 안설렌다"하고 정략결혼의 폐해를 말해줘요. (+ 마치 드라마의 전개 이야기같죠ㅋㅋ)


  정혁의 병실에 왔다가 군복 위의 하트를 보는 단. 정혁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에 단은 떠나기 때문에 좋아하는거라고 정략결혼의 폐해라합니다. "떠나면 다 사라질겁니다." 말하죠.


  이후 단은 결혼을 서두릅니다.





# 정혁을 잡아가려다 실패하는 소좌


  병원에서 자야하는 세리. 찬기운이 올라온다며 침대에서 자라하는 정혁. 불편하게 함께 누워있다가 정혁은 일어나 자는 세리를 지켜봅니다.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은..)


  조철강은 리정혁이 자리비운 틈에, 그의 수사대장-무기반출대장도 압수하고.병부대 총격전의 범인이 리정혁이라면서 찾아온거였죠.


  소좌는 간첩을 지키려 보위병에게 총을 쐈냐 따지려는데 정혁은 사실 통전부3과장과 조철강이 연결됐고, 조철강이 11과대상을 알아봤다는걸 알고있었고, 위기에도 굴하지않죠. 결국 소좌가 잡아가려할 때 총정치국장이 와서 다행인 모습이 나옵니다. (이후에 아빠가 혼냈지만ㅋㅋ)





# 세리-정혁 흔드는 구승준-서단


  구승준-서단의 진짜 갈등유발 시작이 보였습니다.


  1. 구승준에게 전화해 만나는 세리. 세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구승준. 구승준은 세리에게 한국에 연락닿았다, 비밀리에 안전하게 도망갈 방법 찾겠다, 주총 미룰것이다고도 거짓말합니다. 


  세리가 가려하자 구승준이 "(보디가드) 이제 그 사람 필요없다고."합니다. 그 말에 당황하는 세리. 구승준은 세리가 여기 살아가야할 사람에게 못할 짓하는거 아니냐 몰아세우죠. 


(+  정략결혼이 깨진 후 부터 두근거리고 그 여자가 생각났다는 구승준이었는데...세리를 좋아했었군요?)



  2. 서단 모녀는 드레스 고르러 갔따 서단은 몰래 공수한 남쪽 잡지 속에서 윤세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단은 정혁에게 잡지를 내보이고 설명하라 따지죠. "그 여자 숨겨두다가 당신 가진 모든걸 잃을 수도 있단말입니다 ... 그래도 좋습니까?" 


  한국에선, 주총에서는 회장이 세리 사망보고를 하고, 둘째 윤세형이 경영권을 가져갑니다. 보험사직원은 당황.





+ 예고편에 단이 신고해서(?) 세리를 쫓는 보위부. 구승준도 위험해지고. 정혁도 세리를 찾고? 그런 것 같았죠.


+  병원에 온 4명. 중대원들에게 미안해서 자는 척하는 정혁. 정혁이 총알을 피했을텐데 세리가 맞을까봐 못피했던 걸 알게된 세리. 세리도 정혁도 다음에 그런 일이 또 생기면 이러지말라 서로에게 얘기합니다. 과연?


+  세리가 없어지자 정혁은 cctv 찾아 세리가 타는 차량 조사하고 보위사령부 수사국 쪽 차량으로 나와서 그 집을 찾아가려 했죠. 세리를 찾아내겠죠? 


+  츤데레 표치수ㅋㅋ 걱정했다면서 도시락폭탄이라고



  의식없는 정혁이 꿈을 꾸듯 과거가 나왔죠.


 스위스에서 형의 죽음 소식을 듣게됐고, 돌아가는 길에 말거는 꼬마아이에게 형을 위해 만든 곡을 연주합니다. (스위스 산맥이 강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서 정혁의 마지막 연주가 울렸죠.)


+ 에필로그. 전남친 상우(정경호 분) 앞에서 피아노 치는 세리가 보였는데,  누구 곡인지 모르는 그 곡은 정혁의 마지막연주 곡같았죠?

  세리는 살아야한다고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느꼈을 때 그 음악이 살아내라는 소리처럼 들려왔다고 하죠. 정혁의 피아노 연주하던 너머의 그 강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세리였고요.


북한 생활 보여주는 장면들 신기했쬬.


+ 정전으로 멈추는 엘레베이터. ㅋㅋ

+ 전기가 왔다갔다해서 냉장고에는 책과 옷을 넣는 것.

+ 욕조는 애완염소집ㅋㅋ 베란다에키우고.


+  소년 장수 게임 깔려면 평양 봉사시장 '앱 장마당'에 가야한다고.ㅋㅋ

+ 방탄소년단 뮤비보던걸로 협박하는 세리ㅋㅋㅋ 결국 환자가 휠체어 끌어주는거 웃겼죠ㅋㅋ

+ 몰래 의상샵에 가죠. 웨딩드레스 파는거 금지라고??


그리고,

+ "지굼 찾고있는 가입자는 웅답하지않숩니다"

+ "바쁘것습니다. 사기꾼 주제에 인간노릇까지하려니. 바쁘겄지?"천사장

+ "이래봬도 내가 아시아 패션계를 들었다놨다하는 사람이거든 하핫" 세리의 어색말투잼 ㅋㅋㅋ


+ 살림집=아파트, 내밈대=베란다, 곽밥=도시락, 수표=사인


+ ost 4번째 곡 백예린-다시 난, 여기 12일 18시 공개!


+ 배우 나영희 특별출연(드레스샵)


+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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