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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안전, 치안, 청부살인, 총기사고에 관한 고찰

세부교민 2019. 7. 4.

 

필리핀 세부 안전, 치안, 총기사고에 관한 고찰

한번쯤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다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 필리핀을 위험하다고만 판단 하는가? 매번 뉴스에서 보는 총기사고는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것 처럼 흔하디 흔한 필리핀의 일상인것인가? 

누군가 속시원하게 말해줬으면 싶지만 그런 블로그나 칼럼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더세부에서 이부분 100%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조금 더 심도있게 리뷰를 작성 해보고자 한다. 

 

틀린 부분이 분명 있을수도 있으니 충분히 감안 하고 봐주었으면 한다. 

 

 

필리핀 세부 총기사고 도데체 왜? 누구한테?

얼마전 뉴스에서도 마닐라에서 총기사고가 발생되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다. 유명 여행작가의 피살 사건이었는데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걸로 나오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있다. 

 

총기사고는 어디에서 주로 일어나는가? 

여기에서 주로 생각해봐야할 문제는 바로 "마닐라" 라는 것이다. 

 

주로 총기사고의 지역은 대부분이 마닐라에서 이루어 진다. 어쩌면 90%정도는 마닐라에서 이루어 질지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이유를 조금 파고 들자면 마닐라 지역에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기도 하며 또한 카지노와 같은 유흥 시설 또한 마닐라 지역이 가장 많기도 하며 그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조폭들 또한 그리고 범죄자들 또한 마닐라에 가장 많다. 

 

마닐라와 바로 인접 지역인 앙헬레스 지역이 가장 우범지역인건 말할 필요도 없을 문제이다. 

 

필리핀 세부 총기사고에 관련된 문제를 생각해보면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도 보도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20대 남성의 현지 모텔에서의 총기사고로 인해 사망. 이부분은 세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맞다. 

이런 총기사고들의 내용들을 볼때 꼭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있다. 

 

우리가 뉴스에서 관광객이 총에 맞아 죽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었는가 말이다. 

필리핀에서의 총기사고만 나오면 인터넷과 뉴스에서 필리핀은 여행가면 안되는 나라다. 돈 몇십만원이면 사람도 죽여준다. 총을 전부 가지고 있다. 잘못하면 총맞는다. 등등 확인 되지 않은 유언비어들이 퍼지는데 여기서 정확하게 한가지 말해두려 한다. 

 

아마 어쩌면 단한번도 단순하게 3박5일 4박6일 같이 여행을 와서 총을 맞아 죽은 여행자는 0명 이라는 것을 말이다. 

 

죽일 이유가 없다. 사람을 왜 아무이유없이 죽이겠는가? 물론 어떤 사이코 패스 같은 범죄자가 그럴수 있는 확률은 있겠지만 그건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일것이고 단순히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의 필리핀 세부 총기사고를 생각해보자는 말이다. 

 

0명이다. 한명도 없다. 

 

 

어떤 액티비티를 즐기다가 사고가 나서 죽은 사람은 있었어도 총을 맞아 죽은 단순 여행객은 한번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다. 필리핀 세부 청부살인? 여행자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죽는 사람들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은 도데체 어떤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라고 묻는 다면, 꼭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지말아야 될 일들에 연관이 되있는 사람들이라고 본다. 현지의 교민들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 죽었다고 하면 분명 돈때문에 또는 어떤 사업 때문에 죽었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 처럼 말이다. 

 

대표적으로 돈많은 어떤 사람에게서 돈을 갈취 하기 위해서 또는 어떤 사업의 이권을 빼앗기 위해서 또는 카지노에서 무언가의 범죄에 연류될경우 등등 이렇게 안좋은 일들에 관련이 될때 그 주변의 누군가가 죽는다. 

 

그렇지 않은 사람의경우 대표적으로 필리핀 납치사건의 고인이 된 홍석동님 같은 분들이 있겠지만 그런건 정말 작정하고 작업하였던 사건이고 주범도 잡혔다. 

 

아무튼 단순히 필리핀 세부여행을 오는 여행자들이 내가 가면 총에 맞아 죽지는 않을까? 라는 그런 생각은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 

 

필리핀 세부 안전한가? 

세부는 필리핀 에서도 가장 큰 도시중에 한 곳 이며 또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이다. 이런 도시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죽었다는 이야기 정말 몇년에 한번 들어볼까 말까하다. 여행자가 죽었다는 것은 분명 어떤 해양스포츠나 액티비티를 하다가 사고가 생기는 수가 대부분이며 총에 맞아 죽는다거나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말은 세부 교민으로 지내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세부여행 단순하게 여행을 온다면 "안전하다" 아니 너무나 안전하다. 

 

세부여행 와본 여행자들은 아마 알것이다. 여기가 위험하다고? 또는 여기가 우범지역 이라고? 이런 말들은 정말 뉴스에나 나오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조심하면 된다. 

 

하지말라고 하는 일들은 하지 않으면 되고, 밤에 술취해서 혼자 돌아다니지 말고, 필리핀 사람을 무시하고 시비걸지 말고 이런것들 정말 너무나 당연한 일들이지 않은가? 

 

 

필리핀 세부 치안 어느정도 인가?

필리핀 세부의 치안을 말하자면 많이 부족하다는게 사실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인력 부족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 또한 나태한 경찰들의 업무 처리 능력과 돈을 밝히는 부패 경찰들이 있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인지 세부여행을 와본 사람들은 도시 곧곧에 하얀 옷을 입고 총을 들고 있는 경비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경찰이 아닌 사설 경비 용역 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인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또한 인건비가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사설경비들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 되었다. 

그들은 총기소지를 합법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종 쇼핑몰이나 개인 샵들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다. 물론 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비들도 있고 또 경비라고 해놓고 주차를 돕는 일따위를 주로 하기도 하지만 경비가 유니폼을 입고 앞에 서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범죄율은 아주 낮아 진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아주 소규모의 현지샵이 아닌이상 90%는 사설경비들이 지키고 있다고 생각 하면 될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점 한가지. 사설경비가 치안을 책임지는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만약 길거리에서 어떤 강도를 마주친상황이고 맞은편 건물에 경비가 있어 도와달라 요청해고 그들은 여행자를 지켜주는 경찰이 아니기에 도와줄 의무가 없다. 

 

이점은 꼭 참고해야 될 사항이다. 

 

 

위의사진 - 사설경비 복장

위의 제복을 입은 사람은 무조건 사설경비 들이다. 

처음 보는 여행자들은 이사람들을 경찰로 오해 하는 일이 많다. 

 

 

위, 아래 사진 - 필리핀 세부 경찰들의 모습이다. 

제복의 색깔이 다름을 볼수 있다. 

또한 모자도 보통 저렇게 캡모자를 쓴다. 

 

사설경비는 캡모자를 쓰지 않는다. 

 

 

아래사진 - 경비와 경찰의 비교 사진 

 

 

필리핀 세부여행 주의사항은?

필리핀 세부 주의사항을 말하는건 정말이지 너무나 단순한 일이다. 

 

위에 잠시 언급한것처럼 하지말라는 일, 어딜가서도 하면 안될것 같은일을 하지 않는것이다. 

 

술이취해 술집을 전전 하거나, 돈자랑 하면서 돌아다닌 다거나, 밤늦은 시간 골목을 혼자 방황한다거나, 필리핀 사람들에게 삿대질하고 무시한다거나 하는 일들 말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지켜야 할 상황 들이다. 

정말 단순하지 않은가?

 

본인이 생각했을때 이건 좀 아닌것 같다 하는건 안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세부여행 주의사항이다. 

 

거창하게 뭐 하지마라 뭐하지마라 하는 것들 전부다 일반적인 세부여행 여행자들에게는 하등 쓸모없는 이야기 이고 알필요도 없다. 내가 해서는 안될것같은 일반적인 일. 내가 당하면 기분 나쁠것 같은일 정말 사람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내용들만 지킨다면 짧은 일정의 세부여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3박 5일 동안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런곳에 가지도 않으니 전혀 걱정 따위 하지말도록 하자. 

 

 

 

필리핀 세부 안전여행 총평

한마디로 정리 하겠다. 

 

세부여행 안전하다. 

 

무언가 사업을 하러 오는게 아니고 단순한 여행자로서 필리핀세부를 즐기는 사람, 가족, 친구, 연인 과의 여행들 전부다. 

 

안전하다. 아주아주 안전하다. 

 

총맞을일 없고, 칼맞을일 없고, 청부살인 당하고 셋업 당할일도 없다. 

 

어디선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고 무서움에 떨지 말도록 하자. 

 

셋업범죄에 관련 해서는 추가로 추후에 시간이 될때 칼럼을 써보도록 하겠다. 

 

음식자랑이나 셀카 사진 같은 영양가 없는 칼럼은 작성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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