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보다가 웃겨 넘어가는 줄

리얼한 김야니 한국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을 시어머니로 뽑았는데요

외국인 며느리나 우리나라 며느리나 느끼는건 비슷한듯 하네요.

 

 

 

이상한 나라 한국. 이라는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인 황금알

인도네시아 출신 며느리 김야니

" 한국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시어머니다 " 라고 말했죠.

 

이유인 즉,

남편이 출장가고 시어머니와 TV를 보다가

김야니 시어머니가 인도네시아에서 부모부양을 어떻게 하냐고

묻길래 순수하게 '대부분 막내딸에게 간다. 하지만 같은 동네에 살아서

같이 사는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답했는데

출장다녀온 남편은

"너 어머니한테 안모신다고 했어" 라고 불같이 화냈다고 해요.

 

남편이 어머니 일단 화가 많이 났으니 용서를 빌어라고 했는데

김야니 내가 왜 용서를 빌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가서

용서를 빌었다고 해서 씁쓸하게 했죠.

 

없는말을 지어서 전한 시어머니가 무섭다는 김야니 말.

백배 공감이네요.

 

여기서 교훈. 우린 그런 시어머니 되지 말자. 

 

 

by t4u 2014. 5. 27.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