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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내 본명은 윤동구"…'서당과 향교 다녀'

입력 : 2012-12-25 10:54:28 수정 : 2012-12-25 1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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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자신의 본명을 공개해 화제다.

윤시윤은 지난 24일 자정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본명이 윤동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본명은 윤동구다”며 “‘구’는 돌림자고 제대로 된 이름 뜻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미안하게 생각하셨는지 이름을 바꿔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풀 시’와 ‘믿을 윤’자를 쓰고 있으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어린 시절 전남 순천 외곽지역에 살았다”며 “서당과 향교에서 학문을 배웠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본명을 알고 나니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윤시윤 귀엽다” “인터넷으로 다들 찾아보고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시윤은 이날 박신혜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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